장동건·원빈이 너무 좋아요!"
톱스타 장동건과 원빈을 보기 위해 일본 여성팬 400여명이 단체로 한국을 찾는다.
18일 일본 여행사인 '긴키니혼(近畿日本) 투어리스트'에 따르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 견학 관광프로그램에 젊은 여성팬 400여명의 신청이 쇄도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5월22일 출발하는 '단발성' 기획상품이어서 장동건과 원빈을 좋아하는 일본 여성팬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었다.
여행 경비도 톱스타의 위상에 맞먹는 수준이다. 보통 일본 내 한국 여행상품은 4박5일 일정에 4만∼5만엔(40만∼50만원)선인 데 비해 이번 여행은 2박3일에 13만5,000엔으로 5배 이상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상품을 알리자마자 많은 여성팬이 몰려 장동건과 원빈의 일본 내 인기를 반영했다.
일본의 여성 열혈팬들은 22일 한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소인 경주로 이동, 장동건 원빈이 출연하는 촬영장면을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또 현장에서 즉석추첨을 통해 10명 정도가 엑스트라로 영화에 출연하는 '행운'도 얻게 된다.
원빈은 지난해 초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한·일 합작드라마 <프렌즈(Friends)>와 최근 NHK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을동화>를 통해 일본 여성팬들의 호감을 샀으며, 장동건은 일본에서도 개봉된 영화 <친구>로 얼굴을 알린 뒤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원겸 기자
굿데이 2003-04-18 22:30:03
톱스타 장동건과 원빈을 보기 위해 일본 여성팬 400여명이 단체로 한국을 찾는다.
18일 일본 여행사인 '긴키니혼(近畿日本) 투어리스트'에 따르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 견학 관광프로그램에 젊은 여성팬 400여명의 신청이 쇄도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5월22일 출발하는 '단발성' 기획상품이어서 장동건과 원빈을 좋아하는 일본 여성팬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었다.
여행 경비도 톱스타의 위상에 맞먹는 수준이다. 보통 일본 내 한국 여행상품은 4박5일 일정에 4만∼5만엔(40만∼50만원)선인 데 비해 이번 여행은 2박3일에 13만5,000엔으로 5배 이상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상품을 알리자마자 많은 여성팬이 몰려 장동건과 원빈의 일본 내 인기를 반영했다.
일본의 여성 열혈팬들은 22일 한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소인 경주로 이동, 장동건 원빈이 출연하는 촬영장면을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또 현장에서 즉석추첨을 통해 10명 정도가 엑스트라로 영화에 출연하는 '행운'도 얻게 된다.
원빈은 지난해 초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한·일 합작드라마 <프렌즈(Friends)>와 최근 NHK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을동화>를 통해 일본 여성팬들의 호감을 샀으며, 장동건은 일본에서도 개봉된 영화 <친구>로 얼굴을 알린 뒤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원겸 기자
굿데이 2003-04-18 2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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