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6월 마지막주....
독일전이 끝나고 나서 수요일...
핸폰으로 비보(그런 저런 사연 ㅠ.ㅠ)을 접한 나...과 친구넘들이 거제도로 놀러 간다
간다는 말에 나도 끼워줘~ 라며 은근슬쩍 붙어버렸다.(음하 --v)
x만한 친구넘 마티즈에 사랑과 우정을 싫고 저 넓은 바다를 보러 머나먼(?) 항해의
앵커(흔히 닻이라고 불리우는 쇳덩이....모양은 국방부 심볼에 나온다 -ㅅ-)를올리고 렛츠 고~!!
라고는 했지만 보이는 건 고속도로 주변의 산들...크오오오옷 난 산이 싫단말이다~!!
(땅깨 출신만이 아는 비애인것이다 ㅜ.ㅜ)
5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렸을까? 드디어 통영에 진입했다~!!만쉐이(난 다온 줄 알았다 -ㅅ-)
거제도 사는 친구넘 말하길 아직 한참 더 가야혀-ㅅ-
그렇다 아직 더 가야만 하는 것이었다 ~.~
거제 대교를 지나서 현지인(거제도에서 서식하는 과 친구넘) 어머니가 밥을 사준다기
에 음식점이 아주 많은 곳에 내렸다...온통 주변이 고깃집이다 -ㅅ-
그런데 문제가 발생...나의 뻘건머리(16강 기념 코팅 --v)는 이곳 거제도에선 용납할
수 없는 양x치 머리인 것이 었다 ~.~흠냐뤼
결국 재치있게 뮤지션이라고 소개하믄서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나는 어머님의 그
눈 돌아가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아니 보았다..~.~
식사를 마친 후 시계를 보닌까 10시가 넘었다.소화도 식힐겸 근처 야구장(500원 넣고 빠따질)
을 찾았다.거기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그것은 삼성옷을 입은 회사원 아저씨
들의 환상적인 배팅에 넋이 나가부렀다 -ㅅ-거의다 홈런 안타~!!
안봐도 비디오...란 이런 것인가?(얼마나 유흥 놀거리가 없으면 ㅠ.ㅠ)
또 옆에 인형 뽑기 기계에 가봤다...역쉬 인형 뽑기에 귀신인 한 아저씨는 미친듯이
인형을 낚아 올리기에 바빴고 주변에선 인형 받으려고 난리가 났다.(저러다 망하지..쯧쯧)
이곳 직장인들의 비애를 느끼는 순간이었다...가슴 뭉클 ㅠ.ㅠ
이런 비애를 뒤로 하고 선착장부근의 난간에서 바닷바람을 쐬었다...
크~~~짜군 ~.~ 밤이라서 잘 안보였지만 오길 잘했어라는 생각에 담배하나 꼬나물고 있
있는데...옆에 빨간 마티즈하나가 보이고 여자3명인가가 내려서 허리 돌리기 퍼포먼스
를 시전하는것이 아닌가?
이것들이 달밤에 체조하나?(이것은 우리들의 오판..ㅜ.ㅜ)아주 뒤에서 허리까지 잡아
주면서 열심히 허리 돌리기를 하는 것이었다...
결국 여자들은 차를 타고 돌아갔고 우리들은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 퍼포먼스의 의미
는 놀러왔는데 밤도 됐고 남정네는 회사원 아자씨밖에 없으니 우리랑 같이 싱크로 허
리돌리기 퍼포먼스나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싸인이 아니었겠느냐?....라고
흠흠..암튼 각트(각설)하고
술먹으러 고~!!(울 과 청춘 아해들은 여자,술하면 미쳐버리는 족속들...음하..)
술도 어느 정도 먹었겠다(취했겠다가 아니다..착오 없길 ㅡㅜ)
여기 대우조선에 다니는 선배를 호출하기로 결정(다~알믄서~^.*)
긴급호출에 불려나온 불쌍한 선배 죽었던 카드 겨우 살려났더니 너희들이냐...
이런 말에 쫄 우리들이 아니었다(아까의 아쉬움도 컸고..흠흠)
1차는 우리가 쏠테니 2차는 후방출입금지 주점에 가자고 꼬드겼다~~~(오~ 그 곳이
티비에서나 보던 삐이이한 곳이었던가?~~~ ㅜ.ㅜ)이미 경험(뭘?^^)있는 넘들은 유의
사항을 가르쳐 주었고...(신고 들어가겠다~ㅜ.ㅜ)우리는 기대하면서 들어갔으나..
마담(?)아줌마가 테클을...나보고 너무 어리다고 미성년자 아니냐고 자꾸 테클을 거는
것이 었다...마침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 하나도 없었길래...우리를 데리고
온 선배형이 각서까지 썼다..-ㅅ-(죄송합니다 ㅠ.ㅠ 어려보여도 죄가 되나요? ㅜ.ㅜ)
삐하고 삐한 이벤트가 끝나고 우리는 거제도에 사는 친구넘 집에가서 잠을 청했다...
여기 까지 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여행기는 계속 올려드리겠나이다
마지막 후방 이벤트는 자체 검열 삭제 -ㅅ-
6월 마지막주....
독일전이 끝나고 나서 수요일...
핸폰으로 비보(그런 저런 사연 ㅠ.ㅠ)을 접한 나...과 친구넘들이 거제도로 놀러 간다
간다는 말에 나도 끼워줘~ 라며 은근슬쩍 붙어버렸다.(음하 --v)
x만한 친구넘 마티즈에 사랑과 우정을 싫고 저 넓은 바다를 보러 머나먼(?) 항해의
앵커(흔히 닻이라고 불리우는 쇳덩이....모양은 국방부 심볼에 나온다 -ㅅ-)를올리고 렛츠 고~!!
라고는 했지만 보이는 건 고속도로 주변의 산들...크오오오옷 난 산이 싫단말이다~!!
(땅깨 출신만이 아는 비애인것이다 ㅜ.ㅜ)
5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렸을까? 드디어 통영에 진입했다~!!만쉐이(난 다온 줄 알았다 -ㅅ-)
거제도 사는 친구넘 말하길 아직 한참 더 가야혀-ㅅ-
그렇다 아직 더 가야만 하는 것이었다 ~.~
거제 대교를 지나서 현지인(거제도에서 서식하는 과 친구넘) 어머니가 밥을 사준다기
에 음식점이 아주 많은 곳에 내렸다...온통 주변이 고깃집이다 -ㅅ-
그런데 문제가 발생...나의 뻘건머리(16강 기념 코팅 --v)는 이곳 거제도에선 용납할
수 없는 양x치 머리인 것이 었다 ~.~흠냐뤼
결국 재치있게 뮤지션이라고 소개하믄서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나는 어머님의 그
눈 돌아가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아니 보았다..~.~
식사를 마친 후 시계를 보닌까 10시가 넘었다.소화도 식힐겸 근처 야구장(500원 넣고 빠따질)
을 찾았다.거기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그것은 삼성옷을 입은 회사원 아저씨
들의 환상적인 배팅에 넋이 나가부렀다 -ㅅ-거의다 홈런 안타~!!
안봐도 비디오...란 이런 것인가?(얼마나 유흥 놀거리가 없으면 ㅠ.ㅠ)
또 옆에 인형 뽑기 기계에 가봤다...역쉬 인형 뽑기에 귀신인 한 아저씨는 미친듯이
인형을 낚아 올리기에 바빴고 주변에선 인형 받으려고 난리가 났다.(저러다 망하지..쯧쯧)
이곳 직장인들의 비애를 느끼는 순간이었다...가슴 뭉클 ㅠ.ㅠ
이런 비애를 뒤로 하고 선착장부근의 난간에서 바닷바람을 쐬었다...
크~~~짜군 ~.~ 밤이라서 잘 안보였지만 오길 잘했어라는 생각에 담배하나 꼬나물고 있
있는데...옆에 빨간 마티즈하나가 보이고 여자3명인가가 내려서 허리 돌리기 퍼포먼스
를 시전하는것이 아닌가?
이것들이 달밤에 체조하나?(이것은 우리들의 오판..ㅜ.ㅜ)아주 뒤에서 허리까지 잡아
주면서 열심히 허리 돌리기를 하는 것이었다...
결국 여자들은 차를 타고 돌아갔고 우리들은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 퍼포먼스의 의미
는 놀러왔는데 밤도 됐고 남정네는 회사원 아자씨밖에 없으니 우리랑 같이 싱크로 허
리돌리기 퍼포먼스나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싸인이 아니었겠느냐?....라고
흠흠..암튼 각트(각설)하고
술먹으러 고~!!(울 과 청춘 아해들은 여자,술하면 미쳐버리는 족속들...음하..)
술도 어느 정도 먹었겠다(취했겠다가 아니다..착오 없길 ㅡㅜ)
여기 대우조선에 다니는 선배를 호출하기로 결정(다~알믄서~^.*)
긴급호출에 불려나온 불쌍한 선배 죽었던 카드 겨우 살려났더니 너희들이냐...
이런 말에 쫄 우리들이 아니었다(아까의 아쉬움도 컸고..흠흠)
1차는 우리가 쏠테니 2차는 후방출입금지 주점에 가자고 꼬드겼다~~~(오~ 그 곳이
티비에서나 보던 삐이이한 곳이었던가?~~~ ㅜ.ㅜ)이미 경험(뭘?^^)있는 넘들은 유의
사항을 가르쳐 주었고...(신고 들어가겠다~ㅜ.ㅜ)우리는 기대하면서 들어갔으나..
마담(?)아줌마가 테클을...나보고 너무 어리다고 미성년자 아니냐고 자꾸 테클을 거는
것이 었다...마침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 하나도 없었길래...우리를 데리고
온 선배형이 각서까지 썼다..-ㅅ-(죄송합니다 ㅠ.ㅠ 어려보여도 죄가 되나요? ㅜ.ㅜ)
삐하고 삐한 이벤트가 끝나고 우리는 거제도에 사는 친구넘 집에가서 잠을 청했다...
여기 까지 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여행기는 계속 올려드리겠나이다
마지막 후방 이벤트는 자체 검열 삭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