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T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레슬러입니다.
화려함이나 강함보다는 멋짐으로 승부하는 레슬러.
말년에 스핀만 돌면, 플래쉬가 터지던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타지리
말도 못해, 얼굴도 못생겨, 키도 작아.
레슬러로써 성공할 수 있는 외적인 요소 0의 타지리.
그리고 WWE에 나오면 일단 까고 보는 일본인.(Jap)
그런데도 그의 경기는 항상 멋졌습니다.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독무. 그리고 피니쉬인
사상최강의 하이킥(장난)
타지리가 귀국했을 땐 정말 많이 아쉬웠어요.. ㅠ ㅠ 이런 선수 앞으로도 못 나올꺼니까.
크리스 베노아.
이 사람 역시 말 잘못해, 얼굴도 평범, 키도 작아..
하지만 WWE챔피언.
거기에 챔피언이란 자리가 어울리기까지 했습니다.
특히나, WWE가 지루해질 무렵에도 그의 언제터져 나올지 모르는 크로스 페이스
WWE 3대 예술기중에 하나인 헤드벗
그렇게 가지만 않았어도 WWE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캐나다의 영웅으로 남았을텐데..
DDP라던가 APA팀도 인상 깊긴 하지만, 저에게 현재 은퇴한 최고의 레슬러는 위의 3명이네요.
이상하게 타미드리머는 좋아지질 않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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