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강철,김동수,김기태등 삼성이 야심차게 장기계약을 맺은 FA들은 하나같이 먹튀들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양준혁,박종호,김종훈등의 FA선수들은 전부 실속있는 FA들로 하나같이 성공작이다.
특히 지난해 정수근과 이상목에 눈독들이던 삼성이 복병롯데에게 모조리 싹쓸이당하자 다급해진 원조큰손 삼성은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있는 FA박종호를 잡는데 성공한다.
물론 삼성의 지난해 아킬레스건은 분명 2루수였다.지난해 삼성의 2루수는 수비형 박정환과 공격형 고지행이 번갈아 맡은 자리였는데 박종호의 영입으로 삼성은 붙박이 2루수고민을 일거에 해결하게 된다.
8월22일 현재 박종호의 성적은 타율 0.295에 홈런 7개 그리고 견실한 수비로 가히 첫해 FA치곤 성공작이라할만 하다.
하지만 분명 아쉬움도 남는다.
지난해 한화에서 이적해 후반기 박한이와함게 테이블세터진을 이끌었던 고지행!입단첫해부터 최고구속150킬로에 육박하는 빠른볼과 삼성투수스럽지 않은 두둑한 배짱으로 직구코너웍 하나만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노병오!
분명 박종호는 FA성공작이었지만 그에 대한 기회비용의 상실로 쓸만한 젊은 내야수한명과 젊은 유망주투수 한명을 희생시켜야 했다.
최근 조동찬을 보면 공격보다는 수비가 돋보이는선수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비보단 공격이 돋보이는 조동찬이었지만 지난스프링캠프때 수비의 약점을 대폭보완해 막상 풀타임1군으로 들어서자 조동찬은 일단 수비형으로 판정이 나버렸다.
입단 3년차 고졸신인 조동찬도 되는데 미국,일본,한국 세나라의 프로야구를두루섭렵한 경력이 있는 고지행인들 수비보완이 힘들었을까?
물론 검증된 박종호를 데려와 2루수로 박아놓는게 삼성입장에선 안정빵일수도 있다.
하지만 삼성타선이 전체적으로 30대이상이 주류인점을 감안하면 26의 고지행을 활용하지 못하고 썩힌것은 상당히 아쉽다.
특히 고지행은 지난해 후반기에만 잠깐 투입되었음에도 타율 0.281에 도루 9개를 기록했고 특히 삼성이 이상하리만큼 약한면모를 보이는 한화에게 특히나 강점을 보인 선수였다.
차라리 고지행을 스프링캠프때 조동찬처럼 수비를 중점적으로 보완해서 써먹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박종호가 삼성에 오지 않았다면 분명 올해의 주전 2루수는 고지행이었다.
그리고 올해 시즌의 절반가량을 2군에서 보내며 썩혀지고 있는 박정환도 1군에서 줄곧 활약할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배짱있는 투구로 시원시원한 피칭을 보여줬던 오버스로 권오준인 노병오도 현대로 보상선수로 내줘야만 했다.
지금 당장은 박종호를 데려온 삼성이 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한이와 더불어 타격하나만큼은 확실히 검증된 고지행을 올시즌을 끝으로 볼수없고 올해 22에 불과한 노병오가 투수조련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현대에서 꽃을피워 선발한자리라도 차지하는날엔 아무리 박종호가 날라다녀도 어딘가 모를 씁쓸함이 남게 될것이다.
참고로 올해를 제외하면 박종호의 계약기간은 3년이 남았다.
박종호가 남은 FA기간 꾸준히 활약해줘도 2~3년후엔 어딘가 모를 아쉬움은 분명 남을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물은 엎질러졌고 박종호는 이제 삼성맨이다.다시 원상태로 되돌릴순 없다.
하지만 이건 분명히 알아야 한다.
분명 박종호는 FA성공작이다.하지만 그에 대한 기회비용의 상실과 댓가도 분명 있다는것을 말하구 싶다.
이번시즌이 끝나면 박진만과 심정수를 데려왔음 하는 팬들이 많다는것 안다.
하지만 그들을 데려올때 단순히 돈만주고 데려오는게 아니다.
그들이 삼성으로 왔을경우 기존의 선수들에게 미칠영향과 그에대한 댓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제발 현대에 눌러앉던지 고향팀 SK로 가거라!
일단 박진만을 데려오려면 최소30억은 든다.박진만은 역대 최연소 FA인데다 그의 포지션은 다름아닌 유격수이다.그런선수를 데려오려면 최소한도 30억은 든다.그리고 우린 다시한번 타팀팬들로부터 역시 돈 성이란 비아냥을 들어야 한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조동찬은 박진만의 영입과 함께 제2의 고지행내지는 박정환으로 전락하며 기껏해야 1군백업요원,잘못하면 2군행을 감수해야 한다.그리고 강명구,손주인은 영영 1군에선 볼수없는 2군전용선수로 파묻혔다가 어느날 슬그머니 방출되며 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선수들이 될것이다.
제발 해외진출을 하던지 현대에 눌러앉던지 오른손거포부실한 엘쥐로 가거라!
그리고 심정수역시 데려올려면 박진만못지않은 굉장한 액수를 퍼부어야함은 물론 타팀팬들로부터 확실한 돈 성으로 자리매김한다.그리고 당장 김종훈,강동우,박한이중 한명은 무조건 벤치에 앉혀야 하며 거기에 따라 잉여외야전력인 신동주와 최익성은 올시즌을 끝으로 확실히 옷을 벗어야 한다.강동우-박한이-심정수의 외야라인에 백업으로 김종훈,김대익이면 사실상 외야전력은 더이상 필요없다.고로 최익성,신동주는 확실히 옷을 벗어야 한다.그리고 내년에 입단하는 대형외야수 조영훈은 절대 1군은 꿈도 못꾸며 기나긴 2군생활을 감수해야 한다.
외야수로 포지션변경을 고려중인 김현중도 절대 1군은 꿈도 못꾸며 조영훈과 함께 기나긴 2군생활해야 함은 물론이다.
심정수하나땜에 거액의 돈퍼붓고 신동주,최익성 옷벗기고 대형신인들인 조영훈,김현중인 기회도 못얻고 기약없는 2군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보상선수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분명 삼성의 최대강점은 20대초중반이 주류인 영건투수들이 많다는건데 노병오에 이어 두명이나 더 현대로 보내야 한다.
박진만영입시-조동찬 백업내지 2군전락,손주인,강명구 확실히 2년내 퇴출,그리고 삼성의 영건투수한명 보상선수로 내줌.
심정수 영입시-김종훈,김대익 둘다 백업전락,최익성,신동주 올시즌을 끝으로 확실히 퇴출,내년입단예정인 김현중,조영훈은 최소 3년간은 1군은 꿈도 못꾸고 확실한 2군으로 자리매김.그리고 역시 영건투수한명 보상선수로 내줌.
뽀나스로 삼성은 타팀팬들로부터 확실히 돈 성으로 자리매김한다.그리고 삼성의 키스톤콤비는 죄다 현대출신선수로 메꾸며 사실상 프렌차이즈출신 키스톤콤비의 명맥이 끊긴다.
그리고 심정수,박진만등의 영입으로 인해 분명 삼성은 이름값땜에 우승후보로 거론될것이고 우승해야 본전!못하면 올해 기아처럼 헛돈쓰고 삽질만한다는 비아냥에 시달리게 될것이다.
차라리 2%부족한 전력으로 조동찬같은 젊은 선수가 당장은 삽질해도 조금씩 성장해나가는것을 보고싶고 화려하진 않지만 김종훈,김대익이 짜임새있는 야구가 좋다.굳이 거포가 필요하다면 용병으로 대체해라!FA는 김한수,임창용이면 난 족하다.
그러나 최근들어 양준혁,박종호,김종훈등의 FA선수들은 전부 실속있는 FA들로 하나같이 성공작이다.
특히 지난해 정수근과 이상목에 눈독들이던 삼성이 복병롯데에게 모조리 싹쓸이당하자 다급해진 원조큰손 삼성은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있는 FA박종호를 잡는데 성공한다.
물론 삼성의 지난해 아킬레스건은 분명 2루수였다.지난해 삼성의 2루수는 수비형 박정환과 공격형 고지행이 번갈아 맡은 자리였는데 박종호의 영입으로 삼성은 붙박이 2루수고민을 일거에 해결하게 된다.
8월22일 현재 박종호의 성적은 타율 0.295에 홈런 7개 그리고 견실한 수비로 가히 첫해 FA치곤 성공작이라할만 하다.
하지만 분명 아쉬움도 남는다.
지난해 한화에서 이적해 후반기 박한이와함게 테이블세터진을 이끌었던 고지행!입단첫해부터 최고구속150킬로에 육박하는 빠른볼과 삼성투수스럽지 않은 두둑한 배짱으로 직구코너웍 하나만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노병오!
분명 박종호는 FA성공작이었지만 그에 대한 기회비용의 상실로 쓸만한 젊은 내야수한명과 젊은 유망주투수 한명을 희생시켜야 했다.
최근 조동찬을 보면 공격보다는 수비가 돋보이는선수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비보단 공격이 돋보이는 조동찬이었지만 지난스프링캠프때 수비의 약점을 대폭보완해 막상 풀타임1군으로 들어서자 조동찬은 일단 수비형으로 판정이 나버렸다.
입단 3년차 고졸신인 조동찬도 되는데 미국,일본,한국 세나라의 프로야구를두루섭렵한 경력이 있는 고지행인들 수비보완이 힘들었을까?
물론 검증된 박종호를 데려와 2루수로 박아놓는게 삼성입장에선 안정빵일수도 있다.
하지만 삼성타선이 전체적으로 30대이상이 주류인점을 감안하면 26의 고지행을 활용하지 못하고 썩힌것은 상당히 아쉽다.
특히 고지행은 지난해 후반기에만 잠깐 투입되었음에도 타율 0.281에 도루 9개를 기록했고 특히 삼성이 이상하리만큼 약한면모를 보이는 한화에게 특히나 강점을 보인 선수였다.
차라리 고지행을 스프링캠프때 조동찬처럼 수비를 중점적으로 보완해서 써먹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박종호가 삼성에 오지 않았다면 분명 올해의 주전 2루수는 고지행이었다.
그리고 올해 시즌의 절반가량을 2군에서 보내며 썩혀지고 있는 박정환도 1군에서 줄곧 활약할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배짱있는 투구로 시원시원한 피칭을 보여줬던 오버스로 권오준인 노병오도 현대로 보상선수로 내줘야만 했다.
지금 당장은 박종호를 데려온 삼성이 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한이와 더불어 타격하나만큼은 확실히 검증된 고지행을 올시즌을 끝으로 볼수없고 올해 22에 불과한 노병오가 투수조련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현대에서 꽃을피워 선발한자리라도 차지하는날엔 아무리 박종호가 날라다녀도 어딘가 모를 씁쓸함이 남게 될것이다.
참고로 올해를 제외하면 박종호의 계약기간은 3년이 남았다.
박종호가 남은 FA기간 꾸준히 활약해줘도 2~3년후엔 어딘가 모를 아쉬움은 분명 남을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물은 엎질러졌고 박종호는 이제 삼성맨이다.다시 원상태로 되돌릴순 없다.
하지만 이건 분명히 알아야 한다.
분명 박종호는 FA성공작이다.하지만 그에 대한 기회비용의 상실과 댓가도 분명 있다는것을 말하구 싶다.
이번시즌이 끝나면 박진만과 심정수를 데려왔음 하는 팬들이 많다는것 안다.
하지만 그들을 데려올때 단순히 돈만주고 데려오는게 아니다.
그들이 삼성으로 왔을경우 기존의 선수들에게 미칠영향과 그에대한 댓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제발 현대에 눌러앉던지 고향팀 SK로 가거라!
일단 박진만을 데려오려면 최소30억은 든다.박진만은 역대 최연소 FA인데다 그의 포지션은 다름아닌 유격수이다.그런선수를 데려오려면 최소한도 30억은 든다.그리고 우린 다시한번 타팀팬들로부터 역시 돈 성이란 비아냥을 들어야 한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조동찬은 박진만의 영입과 함께 제2의 고지행내지는 박정환으로 전락하며 기껏해야 1군백업요원,잘못하면 2군행을 감수해야 한다.그리고 강명구,손주인은 영영 1군에선 볼수없는 2군전용선수로 파묻혔다가 어느날 슬그머니 방출되며 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선수들이 될것이다.
제발 해외진출을 하던지 현대에 눌러앉던지 오른손거포부실한 엘쥐로 가거라!
그리고 심정수역시 데려올려면 박진만못지않은 굉장한 액수를 퍼부어야함은 물론 타팀팬들로부터 확실한 돈 성으로 자리매김한다.그리고 당장 김종훈,강동우,박한이중 한명은 무조건 벤치에 앉혀야 하며 거기에 따라 잉여외야전력인 신동주와 최익성은 올시즌을 끝으로 확실히 옷을 벗어야 한다.강동우-박한이-심정수의 외야라인에 백업으로 김종훈,김대익이면 사실상 외야전력은 더이상 필요없다.고로 최익성,신동주는 확실히 옷을 벗어야 한다.그리고 내년에 입단하는 대형외야수 조영훈은 절대 1군은 꿈도 못꾸며 기나긴 2군생활을 감수해야 한다.
외야수로 포지션변경을 고려중인 김현중도 절대 1군은 꿈도 못꾸며 조영훈과 함께 기나긴 2군생활해야 함은 물론이다.
심정수하나땜에 거액의 돈퍼붓고 신동주,최익성 옷벗기고 대형신인들인 조영훈,김현중인 기회도 못얻고 기약없는 2군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보상선수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분명 삼성의 최대강점은 20대초중반이 주류인 영건투수들이 많다는건데 노병오에 이어 두명이나 더 현대로 보내야 한다.
박진만영입시-조동찬 백업내지 2군전락,손주인,강명구 확실히 2년내 퇴출,그리고 삼성의 영건투수한명 보상선수로 내줌.
심정수 영입시-김종훈,김대익 둘다 백업전락,최익성,신동주 올시즌을 끝으로 확실히 퇴출,내년입단예정인 김현중,조영훈은 최소 3년간은 1군은 꿈도 못꾸고 확실한 2군으로 자리매김.그리고 역시 영건투수한명 보상선수로 내줌.
뽀나스로 삼성은 타팀팬들로부터 확실히 돈 성으로 자리매김한다.그리고 삼성의 키스톤콤비는 죄다 현대출신선수로 메꾸며 사실상 프렌차이즈출신 키스톤콤비의 명맥이 끊긴다.
그리고 심정수,박진만등의 영입으로 인해 분명 삼성은 이름값땜에 우승후보로 거론될것이고 우승해야 본전!못하면 올해 기아처럼 헛돈쓰고 삽질만한다는 비아냥에 시달리게 될것이다.
차라리 2%부족한 전력으로 조동찬같은 젊은 선수가 당장은 삽질해도 조금씩 성장해나가는것을 보고싶고 화려하진 않지만 김종훈,김대익이 짜임새있는 야구가 좋다.굳이 거포가 필요하다면 용병으로 대체해라!FA는 김한수,임창용이면 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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