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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LA레이커스 반지원정대 vs 시카고불스 72승 왕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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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흥미로운데요..(반응이 기대 되네요..-.-)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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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준이 조금 애매한데요.. 전성기의 기량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까?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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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의 기준이 애매하니까 레이커스의 경우 2003년 현재, 시카고의 경우 72승 당시의 전력을 놓고 비교하는게 맞겠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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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잭슨이 감독보는 팀이 이깁니다. 필 잭슨이 감독안보는 팀은 감독없이 게임하는군요.....-_-;;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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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카고의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일단 매치업은 롱리 샤크 로드맨 말론 피펜 호리 조던 코비 하퍼 페이튼 이렇게 되겠네여 .. 일단 베스트5만 본다면 여기서 인사이드의 경우 롱리는 평균 9득점이 점이 조금 넘구 리바운드는 5개가 조금 넘죠 그에반해 샤크는 아시다 시피 25점과 12리바운드가 넘습니다 .. 확실히 많은 차이가 있죠 그또한 샤크는 팀에 기둥이며 확실한 득점원이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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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과 말론의 대결에선 또한 득점부분에선 로드맨이 밀리죠..말론은 리바운드면에서 밀리겠죠..로드맨의 게임당 평균은 13개밖에 안되지만 시카고당시 14-16개까지의 전성기라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전성기때는 18개이상이었구여 .. 여기까지가 인사이드인데..말론, 샤크의 합작득점이 자신들의 평균득점을 할수가 있을까여 ?? 저는 이부분에선..오히려 마이너스가 도지 않을까 합니다 반지를 위해 온 말론이 자신의 기록까지 포기하면서 팀플에 집중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또한 샤크가 양보한다는것도 별루 믿기지 않구.. 또한가지 두선수다 자신이 팀내 최고 득점원일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그만큼 자신이 득점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것이구여 .. 아직 03-04시즌이 2경기밖에 안지났지만.. 2경기에서 자신들의 득점보다 훨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죠..이또한 아직 서로서로 팀웍이 원만하지 못하다는 것일지도 모르죠.. 그에반해 롱리-로드맨의 인사이드경우..서로 자신이 욕심내서 득점할 필요가 없을뿐더러..수비만 확실하면 되는 LA보다는 쉬운 입장에 있습니다.. 로드맨은 유타와의 결승전에서 말론을 충분히 막아냈구..자신또한 상당히 멋진 경기를 해내곤 했죠..LA의 샤크를 상대로도..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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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에선 아무래도 경기당 20득점정도 해내며 8개이상의 리바운드와 확실히 주득점원 MJ를 보필하는 바스켓 센스를 가진..스포가 호리를 능가하겠죠.. 호리또한 장거리능력과 악착같은 팀플을 하지만..아무래도 피펜에게 2표이상 돌아가겠죠.. 시카고가 이길수밖에 없게 만드는 대목인 슈팅가드.. 코비와 조던..현제의 득점력은 용호상박이겠지만..일단 크러치 슈팅에선 조던이 3수이상 앞서며..샤크라는 강력한 인사이드득점원을 가지지 못한 조던은 항상 코비이상의 득점력과 우승..경기지배력을 보여주었습니다..수비베스트에 뽑힐정도로 상당한 수비력을 자랑하죠..MJ가 정말 대단하다는것은 일단 시소게임에선..자신이 공을 쥐고 무조건 앞서 나가는 경기를 펼친다는것이죠.. 코비는 이런면에서 조금 떨어지죠..대단한 합작품인 샤크와 코비이지만.. 개인적으로 코비가 샤크없이 팀을 이끌때의 득점력에선..별다르지 않았지만.. 경기지배력에선 상당히 .. 떨어지죠..아직은 조던의 뒤를 따라가기는 모자르죠.. 페이튼..과 BJ건 하퍼건 커건 모두 페이튼에겐 밀리죠..페이튼은 PG에선 NBA 베스트5(수비에서)들것이고..시애틀을 몇년동안 굳게 지친..장본인이죠.. 하지만..쿠코치라는 선수가 있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지죠..그때당시의 쿠코치는 경기당 13점이상을 해냈으며..플옵이랑 챔피온결정전에서는 베스트5로 출전을 했었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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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현제 샌앤토니오 스펄스로 팀을 옮겼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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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넘 길었네여..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며..일단 기록만가지고는 할수없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경기에선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고 선수들의 이름만으로 비교대상이 될수없다는걸..네임벨류만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LA이지만.. 저도 운동을 한사람으로써 .. 왜 허재가 중앙대를 이끌고 농구대잔치 결승까지 올라간것인지를 생각하고 .. 샤크, 코비함대가 무너지는지를 생각할때 시카고에 한표를 던질 생각입니다..MJ가 피펜과 함께 이끌다 로드맨을 만나면서 실력이 만개한것처럼 코비나 샤크도 더욱 실력이 증진될수 있겠죠..아무래도 지금은 반지에 굶주린 말론옹과 페이튼이 오직 반지만을 위해 자신이 할일을 할때 말이죠..그들이 LA가 아닌 자신의 팀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 팀이 와해되고..반지원정대처럼 뿔뿔이 흩어져버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뭐..둘다 워낙 산전수전 겪은 선수들이라..팀에 플러스요인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만..여튼 제 짧은 소견을 몇자 적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니..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여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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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여 .. 그람 스타팅으로 피셔가 나오겠네여 ..아님 조지나..흠..팍스가 나올려나..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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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데븐 죠지가 스타팅으로 나오고 Fox는 부상인 듯 합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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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이 존재하는 인싸이드는 롱리와 롸드맨을 반듯이 더블팀하게 만들 겁니다. 하지만 멀론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쉽지가 않죠. 결국 인싸이드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보여지고요. LAL의 1,2번과 CHI 2,3번의 대결이라고 봅시다..(LAL의 3번과 CHI의 1번은 편의상 빼겠습니다.) CHI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 지지만, 인싸이드의 GAP 처럼 커 보이진 않는군요. 그리고 클러치 상황... 10여초를 남기고 한점차로 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공격권이 주어졌다고 칩시다.. CHI에는 JORDAN이라는 불새출의 농구황제가 존재하지만 LAL는 그 하나만 막으면 됩니다.(물론 무수한 경우의 수가 있으나 일차적으로 JORDAN에서 모든게 시작하게 될 테니 많은 고민이 필요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LAL는 4명 모두에게 책임을 부여할 수 있으며 네명 모두 그를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약 6대 4의 확률로 LAL이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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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째지님 기준으로 한다면 불스가 유리할거 같습니다. 2003년을 기준으로 말론이 41세의 나이로 뛴다고 가정했을때 72승을 했을 당시에 로드맨과 매치를 뜬다게 변수입니다.... 그 기준으로 따진다면 말론이 보충된다고 해서 꼭 유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펜의 역할이나 하퍼정도가 있다면 가드진에서는 유리 하겠죠 조던하고 코비의 매치업이 상당할텐데 약간이나마 조던이 유리하지 않을지....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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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donewo님 3번를 뺀 상황에서 클러치 타임에 4명 모두에게 책임 진다는 말은..오닐을 포함한다는 뜻인데..... 오닐을 클러치 타임에 두는 작적을 펼칠까요? 어차피 자유투가 좋지 않은 오닐에게 파울 작전을 펼친다면 불스가 유리할텐데요.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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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모든팀이 시카고의 1번만 막으면 된다걸 몰랐을까여 ?? 특히 유타와의 경기에선 말론 러셀 스타택 모두가 MJ를 막으려 했지만..그는 마지막에 한방으로 그들을 모두 밀쳐냈죠..한시즌에서 20경기이상을 마지막 쿼터에 뒤집는모습을 그하나만 막으면 됩니다로 표현할수가 있겠습니까 ..로드맨과 롱리는 말론때문에 샤크의 더블팀이 어려우면 .. 마지막에 4명은 조던하나만 막으면 나머지선수는 있으나 마나 인가여 저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코비의 성장과 조던의 89시즌부터 봐왔지만..코비가 조던과 비슷한 선수라고 생각이 지금도 들지 않던데여..올시즌은 아직 한 게임도 LA의 경기를 못봤지만..PG, SG, SF, PF의 싸움에서 시카고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그걸루 인사이드는 충분히 센터싸움을 커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MJ는 충분히 그렇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구여..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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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유타와의 경기에서 클러치타임에 스티프 잭슨한테 한방먹은 것이 있엇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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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믿을 수 있는 선수, 한방 터트려 줄 수 있는 선수는 따로 존재하는 법이죠. 그리고 오닐을 위닝샷 상황에 사용한다는 건 저의 오판입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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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MJ와 코비와의 비교는 좀,,,ㅡㅡ;; 코비의 우세라고 말할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심지어 코비 자신과 팬들도,,, 전성기의 MJ 대 지금의 코비,,,제발 비교하지 말아주세요,,,MJ는 저의 우상입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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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만 막으면 된다는거 다 압니다,,,클리블랜드전 더 샷,,, 그때 수비들 보십시오,,진짜 억척같이 따라붙어도 결국엔 샷을 내주고 말았습니다,,그렇게 희생?된 팀들 무수히 많죠,,ㅋㅋ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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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JORDAN 막기 어렵다는 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 위닝샷에 당한 팀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쪽이 작전 수행에 더 수월한가.. 또 확률이 더 높은가 하는 것에는 LAL 쪽에 손 들어 주고 싶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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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donewo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그 위닝샷이라는 것은 어떤 작전이나 확률이라기 보다는 조던이라는 수퍼플레이어가 보여주는 일종의 기적샷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봤을때 MJ만 막으면 된다는 이론상의 원칙은 분명하다고 보면 클러치상황에서 무조건 \'MJ가 있기에 더 강하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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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의 LA와 예전 시카고의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인사이드보다 외곽쪽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코비가 MJ와 비교불가하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코비와 MJ의 비교를 안할수가 없죠.. 다른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득점력면에서만..작년의 득점력이면 MJ의 득점력과 비교가능하지 않을까여..하지만..MJ의 위대함은 득점력보다는 경기지배력이 아닐런지..남들은 긴장하고 다리가 떨렸겠지만..MJ는 그걸 오히려 즐기는 모습 저의 가장 기억에 남는장면은 유타와의 파이날에서 마지막 1점차에서 말론의 공을 뒤에서 스틸 후에 드리블에 러셀이 속아 넘어지고 위닝샷을 날렸을때 그한방으로 그가 MVP가 될수 밖에 없다는걸 보여줬죠..아직도 생생하죠.. 저 또한 제가 살아있는동안 경기를 보여준 가장 위대한 선수가 MJ이고 아직까지 제가 농구를 좋아하는 이유도 역시 MJ때문이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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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균적인 스탯으로만 따지면 레이커가 유리하다는걸 당연히 알지만,, 불스는 뭐랄까,,,제 기억에서 신성불가침의 영역을 차지하는팀이라,,,ㅡㅡ; 개인적으로 불스는 스포츠역사상 가장 화려했던팀이라 생각합니다(제생각이나 태클은 하지말아주세요^^)레알보다도 더,,, 아마 그때 불스와 지금 레이커가 붙는다면 박빙의 승부가 될듯싶군요,,ㅋㅋ 그래도 전 저의 우상때문에 불스에 한표,,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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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본 버저비터중 97시즌 유타와의 1차전경기에서 82대82에서 조던이 마지막에 러셀을 재끼고 성공시킨샷은 그야말로 환타스틱 아티스틱 오마이갓 샷이었습니다,,ㅋㅋㅋ 진짜 그물도 안움직인 완벽한 클린샷이었죠,,,폼도 예술입니다 다시한번 봤으면,,,정말 골넣고 뒤돌아서 주먹 불끈 쥐는모습도,,그야말로 황제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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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가 있기에 더 강하다라고 볼수없다면..시카고는 아무것도 아니죠.. 제글에 기분나쁠지도 모르지만..절대 기분상하라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분명 MJ가 있기 때문에 더욱 강하지 않을까여 ?? 슈퍼플레이는 LA에도 4명이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뛰어넘는 MJ가 있어야 그들을 이길수 있지 않을까여 ?? 그리고 MJ가 활약한 시대에는 아무래도 수비농구가 NBA를 이끌대였고..지금처럼 누가 몇득점을 하는가보다는 팀의 승리가 더 우선시 되었던 시대입니다.. 전문적인 수비원들이 팀을 채우는 팀도 있었구여 .. 시카고의 대결상대는 모두 인사이드가 강한 팀이었습니다 .. LA,뉴욕,휴스턴,유타,스퍼스,하지만 모두 조던의 승리였구..역대 최고의 대결로 남아있죠..조던의 슈퍼플레이가 작전이고 조던만한 최고의 확률이 있을까여 ..제가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20경기이상인것은 대충 기억이 나는데..4쿼터 3-5분을 남기고 역전을 몇시즌 동안 역전시킨고..혼자서 23점을 연속득점하는 선수의 능력을 기적이라고 보기엔 기적이 아닌 그냥 그의 실력이라고 생각드는데여..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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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이나..태클이 아니라 그냥 저의 생각을 적는겁니다..그러니까 저의 말의 요지는 맴버야 LA가 좋을지 모르나 .. 로드맨이 없던 당시에도 3연패를 달성한 시카고엔 분명 더좋은 맴버를 가진 팀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MJ이고 MJ가 아무리 뛰어나도 우리팀을 이길수 없다고 했던 모든팀들이 MJ에게 무릎을 꿇었죠..그가 있기에 이길수 있다는건 오바일까여 ??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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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J의 클러치능력을 어느정도 운이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죠,,솔직히 너무 잘들어가니깐,,,근데 매번 볼때마다 넣으니까 실력이라고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강인한 정신력도 실력이고 어려울때 넣는것도 실력입니다,,, 어차피 NBA에서 운따위로 승리를 한다는건 불가능한일이고,,, 제생각엔 결국 LA그 화려한 멤버도 클러치상황에선 전성기 MJ한테 또 당할것같네요,,,항상 그래왔듯이,,,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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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고 초월적인 뭔가를 그다지 믿지는 않지만.... 조던을 보면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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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하고 말론은 파이널때 조던하고 만난적이 있죠. 그때 조던한테 깨지고... 페이튼-말론-코비의 클러치는...조던보단 약할거 같은 느낌이...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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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클러치상황에선 다 조던한테 달라붙을테고,,, 조단은 이지선다로 97년 파이널에서 스티븐 커에게 패스한것처럼 패스할수있죠,, 물론 슛할수도 있고,,,상대팀입장에선 이것도 아주 미치는상황인거죠,,ㅡㅡ 조던막을려면 최소2명,,보통3명은 붙어야하는데,,그럼 비는곳이 당연생기죠,, 그렇다고 안비우고 맨투맨붙이면 막을수가 없고,,,알면서 당한다는게 이런거 아닐까요?ㅋㅋㅋ 분명한건 조던은 머리가 엄청좋은선수라는거죠^^; 최소 상대선수보다 앞서서 생각하는,,이거야 뭐 선천적인거니까,,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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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흥미있는 토론이네요...두팀다 슈퍼팀이라 할수 있지만 역시 72승신화의 불스왕조에 한표를...저는 팀윅면에서 불스에 점수를 더 주고 싶은데...그때의 시카고플레이를 보면 정말 물흐르는듯한 플레이라고 느끼게 됩니다...조던이라는 최고의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팀의 모든선수가 단합하는 느낌이랄까..개인기록보단 팀을 위해 싸운다는 느낌이랄까..그런게 보였습니다..필잭슨의 선수융화력도 물론 뛰어났고..그 악동중의악동 로드맨조차 말썽없이 팀을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반면 LA는 샤크와코비의 중심싸움이 팀에 플러스보단 마이너스가 되는듯하네요...필잭슨의 특유의 지도력도 지금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말론,페이튼...물론 NBA탑클래스선수들입니다만 전성기에선 이미 멀어져있고 서서히 져물어가고 있죠..반면 당시 시카고의 주전선수들은 대부분이 그때가 전성기였다고 보여집니다만..스티브커,쿠코치,피펜..모두 그 이후론 하향세를 보였죠...이번 시즌이 끝나고 LA가 시카고만큼의 승수를 쌓고 파이널에서 우승을 한다음에 평가를 하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시카고 불스에 한표를 던집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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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레이커스의 구단주도 아니고 시바짱님의 글에 기분이 나빠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원한것은 보다 증명가능한 비교이죠. 어차피 두 팀이 붙을 일이 없을텐데 누가 이길것이다 한다고 그래서 그 팀이 실제로 이기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레이커스나 다른 팀들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수치나 전략으로 논하고 시카고에 대해서는 \'뭔지 모르지만 조던이 해줄 것이다\'라고 한다면 그건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조던이 위대한 플레이어이지만 신은 아니고, 사람인 이상은 보다 객관적인 비교나 평가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가 레이커스보다 강하다면 왜 어떻게 더 실질적으로 강할 수 있는지...이를테면 매치업상성에서 어떻게 더 유리한지...또는 전술적으로 어떤 헛점이 있는지를 양쪽에서 공평하게 평가하고, 코비가 조던보다 뒤지는 선수라면(물론 동의합니다) 단순히 \'뭔가 아직 모자라 보인다\'라고 말하기 보다 과연 어떤 면에서 뒤지는지를 보다 명확히 하는 것이 더 여유로운 토론이 아닐까 합니다. \'조던이 있기 때문에 강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조던이 뛰어난 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알지 않는가\' \'조던이 솔직히 코비보다 더 뛰어나지 않은가\'라는 식의 이야기들이라면 뭐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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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cies님이 쓰신것처럼 \'조던이 머리가 워낙 좋은 플레이어이니 아무리 더블팀 트리플팀이 와도 어떻게든 찬스를 만들어 스티브 커가 위닝샷을 쏠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제가 이야기하는 보다 객관적인 전력비교와는 무관합니다. 조던은 기적을 만드는 플레이어이며 기억하는 한은 늘 그 기적이 그와함께 있어왔다는 식의 감상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확률은 다르겠지만 드비언 조지가 클러치 상황에서 마지막 위닝샷을 조던을 제치고 넣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애당초 두 팀을 비교하며 말씀드린 전력비교는 그런 류는 아닙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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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J를 포함한상태로 객관적인 비교는 무리인가,,,ㅡㅡ 저는 한발물러나죠^^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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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기에 쓴 글에 보면 어느정도 비교가 되어 있지 않나여 ?? 코비가 조던보다 무엇이 모자르다는것도 충분히 적었다고 보는데 .. 그리고 조금 수치가 애매한것은 시카고는 몇년을 같이 뛰어서 기록이 있는데 LA는 이제 시작해서 기록이 몇없다는게.. 지금 LA가 하는 것도 트라이앵글 오펜스고 시카고가 했던 전략전술도 같은 전략이죠..중심에 설수있는 선수들이 시카고쪽이 쫌더 좋습니다 .. 샤크와 말론인 반면..피펜, 로드맨, 롱리, 쿠코치 그당시의 시카고는 평균29개이상의 어시스트를 올렸으며 위에 나열한 선수들이 3-5개의 평균 어시스트를 했다는것은 그만큼 원활한 전술을 펼쳤다는 증거겠죠.. 반면 작년의 포스트인 샤크가 빠졌을때 코비가 팀을 이끌었지만..마땅한 포스트가 없으니..힘들었을겁니다..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완벽한 트라이앵글 오펜스로 득점을 올린 시카고가 좀더 전략이나 전술을 해내기가 원활했을겁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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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는 전술쪽보다는 일단 개인이 인사이드에서 상대선수들을 상대하기 좋은 선수며 오히려 코비가 외각에서 개인기로 흔들고 샤크에게 득점을 하게하는 작전이 먹혔죠..여기서 또한가지 다른점은 바로 시카고는 MTM수비였고 지금은 지역방어라는 수비를 한다는겁니다.. 바로 샤크가 인사이드 초토화하여 3연패를 달성했을때 타팀에서 방법은 지역방어라는 카드를 들고나와 현재 재미를 조금 보고있죠..하지만 시카고때는 조금 다르죠 시카고의 오펜스는 일리컬디펜스를 이용한 작전이기에..조던과 피펜.. 조던과 하퍼, 조던과 쿠코치등을 이용해서 조던의 개인돌파에 의존했구 막기가 굉장히 힘들었죠..지금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LA가 하기엔 조금 버겁지 않나 싶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조던은 해낼것이다 .. 뭔지는 알죠..승리를 해낼겁니다..조던의 불가사의한 능력을 제외하고 이야기를 하면 시카고는 한시즌 72승을 한 기적의 팀..90년도의 6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적의 팀이라고밖에 설명을 할수가 없군여 .. 째지님이 원하는 비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왜냐하면 LA는 말하자면 신생팀이지 않습니다..이제 2경기를 했을뿐이라..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니까여 제 기억에 있는 불스팀과 지금의 LA맴버와의 전력비교는 무리일수도 있으니까여 하지만 저의 글을 잘 읽어보면 다름대로 매치업비교를 하고 거기에 +@를 더한 이야기 이니..잘 읽어보시고 리플달아주세여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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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시바짱님의 위에 글은 잘 보았습니다. 시바짱님만을 두고 이야기한건 아니었구요. 어쨌든 현재 조던복귀전 시카고홈경기 티켓은 시바짱님에게 가장 근접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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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분명히 스포츠센터에서 비교 한번 할겁니다...
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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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감사합니다..꼭 보러가죠..비행기 티켓도 함께 주시면..더욱 감사 ^^;
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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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왕복항공숙박패키지에 시카고 시내관광까지 함 포함시켜 보겠습니다.
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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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이 길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바로 필 잭슨이 감독을 보는 팀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감독외 코치진도 똑같다던데........그럼 필 잭슨이 감독안보는 팀은 선수들만 가지고 경기하는군요.........-_-;;
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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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이 똑같진 않을 텐데요.. 트라이엥글 오펜스를 직접 만들어낸 덕 칼린스가 빠졌는데요..
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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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코치진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한다고 위에 글쓴사람들은 생각하고 쓰지 않을까여..여기에 글 남긴 사람치고 필감독이 보는 팀이 이긴다고 누가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
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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