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애로우 챙겨보고 있고, 마블쪽 드라마들도 다 챙겨봤고,
망작이라는 콘스탄틴도 보고...
하지만, 데어데블.. 예전 그 유치 찬란했던 영화에 대한 기억으로 딱히 드라마화 한다고 기대감을 품지 않았건만...
데어데블 드라마 완전 대박이네요..
간만에 정말 집중해서 드라마를 본건 오랜만인듯 싶군요.. 물론 고유 코스튬 입기 전 얘기라서.. 조금 밋밋할수도 있지만,
액션도 리얼하고, 스토리도 잘 엮은데다가.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네요..
데어데블이 마블쪽에서 순위권 안에 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다시 미디어화할줄은 알았지만, 예상외로 너무 잘 뽑혀져 나온듯..
마블 디펜더스 프로젝트로..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아이언피스트. 제시카 존스 이렇게 4명의 영웅들에 대한 각각 13편의 에피소드,
이들이 디펜더스로 묶이는 8편의 드라마...
이렇게 60부작 시리즈가 기획되었다는데.. 처음 뽑힌 데어데블의 퀄리티가 환상적이라.. 60부작 전체가 성공할거라고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마블 특유의 스토리 라인의 통일성 때문에.. 이 4명의 히어로들도 마블 유니버스 전체 세계관안에 놓여진다네요.. 중간 중간, 어벤저스의 뉴욕을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디씨는 드라마, 영화 세계관을 따로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역시 마블이 이 점에서는 작은 부분 하나 하나도 신경 잘쓰고 만들고 있군요..
하여간, 데어데블 강추합니다. 정말 기존 히어로 드라마들에 대한 관점이 확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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