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부터 미드에 빠진이후로.... 지금까지 미드란 미드는 숨어있을걸 찾아서라도 보게 되었습니다.
머 내놓라 하는 미드는 기본 적으로 봤기 때문에
이제는 오히려 음모물이나, 대작물, 블록버스터급 등등의 미드는 하도 많이봐서 살짝 질린 감도 없잖아 있더군요.
그래서 요새 눈을 돌리게 된게 일상생활의 평범한 내용들이 훨씬 와닿고 땡기더군요.
얼마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how to make it in america 란 미드를 봤는데
쟤가 원하는게 딱 이런거였는데 가뭄에 단비 내리든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적당히 모던하면서 정말 평범한 두청년의 청바지 이야기이지만 평범한 일상을 그리면서 나아가니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려는 저의 모습도 투영이 되는거 같고 머 이렇게 까진 너무 깊게 나간 가겠지만요ㅎㅎ;;
암튼 혹시 이런류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미드는 없을까요.
그냥 평범한 일상이나, 전 남친 여친 얘기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얘기들...
혹시 이런 미드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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