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소설을 읽는데 존 레논을 이 시대 최후의 혁명가로 꼽더군요.
한참의 시간이 흘러 자려고 누웠는데 존 레논은 사실 아무것도 바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혁명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엇하나 바뀐게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문득든 생각은 이시대 마지막 혁명가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분은 이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youtu.be/vB1JhW2edF0
네, 빅토르 최입니다.
그는 정말로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그는 노래로 냉전조차 끝내버렸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동구권의 가수입니다만, 그는 단지 노래로 차가운 전쟁의 그림자를 지워버린 것입니다.
물론 냉전체제 자체는 이미 한계에 달해 사라지는 참이었습니다만.....
소련이 개방하고 러시아로 거듭난 것은 분명 그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키노의 노래를 그리 자주듣지 않습니다.
펑크 뮤직의 특성상 메세지를 전달 받기 위해 가사에 대한 청해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어를 전혀 모르는 저에게는 솔직히 들어도 이해하기 힘든 언어의 나열일 뿐입니다.
저는 비교적 평온한 한국에서 위협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에 차갑고 무거운 무기의 그림자에 눌려살던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이 얼마나 대단한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전 아직도 그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릅니다.
그것은 그의 노래가 그만큼의 절실함을 담고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마지막 혁명가라고 불리기 이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 수 있을까요?
늦은밤에 감정에 취해 주절거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자려고 누웠는데 존 레논은 사실 아무것도 바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혁명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엇하나 바뀐게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문득든 생각은 이시대 마지막 혁명가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분은 이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youtu.be/vB1JhW2edF0
네, 빅토르 최입니다.
그는 정말로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그는 노래로 냉전조차 끝내버렸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동구권의 가수입니다만, 그는 단지 노래로 차가운 전쟁의 그림자를 지워버린 것입니다.
물론 냉전체제 자체는 이미 한계에 달해 사라지는 참이었습니다만.....
소련이 개방하고 러시아로 거듭난 것은 분명 그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키노의 노래를 그리 자주듣지 않습니다.
펑크 뮤직의 특성상 메세지를 전달 받기 위해 가사에 대한 청해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어를 전혀 모르는 저에게는 솔직히 들어도 이해하기 힘든 언어의 나열일 뿐입니다.
저는 비교적 평온한 한국에서 위협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에 차갑고 무거운 무기의 그림자에 눌려살던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이 얼마나 대단한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전 아직도 그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릅니다.
그것은 그의 노래가 그만큼의 절실함을 담고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마지막 혁명가라고 불리기 이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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