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을 지원과 동시에 현재 취사병을 보직으로 생각해 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게 원한다고 100% 되는건 아니고, 요즘에야 어디서나 높거나 특출난 스펙의 사람들이 특수 보직을 구하는 일이 많기에
특별히 조리 자격증 같은 것이 없는 제가 들어갈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이런것 가지고 스펙이라 하기엔 많이 무리지만 최소한 간장 고추장 정도는 어떻게 쓰는지 알고, 쌀 같은건 당연히 할줄 알고, 기본적인 썰기나 볶음 기술 같은 것도 나름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기숙사 생활에서 4~50 인분 설거지 같은 경험이 있고, 더운 곳(30도 중반대)이나 추운곳(영하 10도 전후) 에서 일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데, 평일이 힘들더라도 훈련에서 일반 병처럼 행동하는 일이 적고, 아무래도 군대 전역 이후 뭐라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물론 군대니 만큼 뭘 하던간 힘든건 매한가지려지만, 취사병 지원 자체가 힘든지 질문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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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적으로 취사병 보직을 노리려면 일단 증명할 수단이 필요한게 당연하군요. 질문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2.26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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