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한 이야기를 화가 나서 두서없이 늘어놓습니다.
지난달 말이었던가요
영업사원이 '이 건물 와이파이 환경이 바뀌어서 새로 신청해야한다' 같은 소리를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신청서에 서명해줬지요
단말기가 왔는데 쥐뿔도 연결이 안되는지라 고객센터 전화해서 바꿨습니다.
그리고 며칠동안 잊고 살다가 계속 시도해본다는게 오늘이 되었는데
도저히 연결이 안되어서 그냥 해약한다고 하니 해약료 10만엔 가까이 나온다네요
너무나도 빡이 돌아서 닥치고 청구서 내놓으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산 ELECOM보다도 성능 개털도 안나오는 주제에 이 단말 하나만으로 10만엔가까운 해약료 이라니
월급의 1/3을 던져야하는 피토나오는 상황이지만
그냥 이번에 피 토하고 말 생각입니다.
여러분.
다시 말씀드립니다.
UQ WIMAX (회사명이 AS ONE이었던가)쓰지 마십시오.
당한 저도 머저리지만, 이건 써먹을수조차 없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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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 압니다. 당했어요 한마디로. 돈키호테에서 파는 라우터만도 못한 저열한 쓰레기입니다. | 24.02.2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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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휴대폰이든 인터넷이든 갱신되는 시기 전후로 2개월정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이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카운트입니다. ㅠ | 24.02.28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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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는 영업사원 씹거나 불러세우면 면전에서 문닫아버릴 생각입니다 | 24.02.29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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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쌍욕을 박아주거나 말이죠 | 24.02.29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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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십니다... 거칠게 나가면 계약 못할거알고 피해요 ㅋㅋ 저도 걍 문 안열어주는데 가끔 옆집에서 열어줬다 저희 집 현관문 막 두드리면 나가서 천엔?? 천엔?? 이러고 계약서 못읽는척하고 중국어로 달라고하고 돈건내고 물건달라 이러고 억지부리면 이놈들 사기꾼이라 걍 바로 도망가덥니다... 뭐 그렇게 쫓아냄 당분간은 안오더라구요 ㅡㅡ;; | 24.02.29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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