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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이직 에이전트들 진짜 답이 없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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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54.***.***

에이전트는 그냥 중계를 위한 수단일 뿐이지 선전하는 것 만큼 안움직인다고 전제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정보수집을 위해서는 등록은 해 두나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좋다 생각하면 직접 지원해서 들어간게 대부분이었네요.
23.11.26 21:01

(IP보기클릭)106.72.***.***

외국인이라 무시한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에이전트로만 뽑는 기업의 담당 사원 아닌 이상 구직자보다 무지한 경우가 대다수에요. 그냥 얼추 조건 맞는 곳에 여기 좋아보이는데 내봐라 정도로 주구장창 밀어넣고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장사하는데가 태반이라 큰거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다만 해당기업이 지금 몇명 받았는지 어떤 상황인지 경쟁상대 몇명인지 이 정도 정보는 얻기 쉬워서 딱 그 정도만 활용하시면 됩니다. 에이전트 입장에선 어차피 고객이 블랙기업을 가든 대기업을 가든 물량으로 조져서 한명만 되면 자기 실적이니까요. 글서 대충 간 보면서 이야기하면 내가 이 기업 되겠구나 택도 없겠구나 정도는 얼추 나오죠. (아 여기 그냥 안 할래요 했을 때 그러십쇼 하면 택도 없는거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깝지 않냐부터 시작해서 계속 다시 생각해봐라 ㅡ 합격이라고 봐도 됨) 전 여태 2번 이직하면서 2회 전부 에이전트 경유였습니다.
23.11.27 12:16

(IP보기클릭)106.72.***.***

한예슬
전 처음에 서류 낸 곳 (지금 회사) 서류합격전에 무슨 메일로 이거저거 써 내라고 에이전트한테 전화와서 거 서류합격도 아니고 썼다가 떨어지면 얼마나 빡치냐고 걍 안 할란다고 했는데 에이전트가 여기 채용조건에 맞는 인재풀 거의 없어서 맞는거 저랑 다른 사람 1명 정도라 쓰면 거진 된다고 보면 된다고 꼭 해보라고 설득해서 썼다가 결국 입사했습니다 | 23.11.27 12:19 | |

(IP보기클릭)126.51.***.***

이직 에이전트나 부동산 중개업자는 하나만 믿으면 안되고 그냥 이용한다는 마인드로 쓰셔야합니다. 어차피 지들도 고객이 아니라 그냥 수수료 한건으로 취급하기때문에, 필요한 정보같은것만 잘 뽑아먹고 반대로 파토 낫을때도 딱히 미안해할 필요가 없는 족속들이라...
23.11.29 20:21

(IP보기클릭)126.224.***.***

저도 두번 이직하면서 두번 다 에이전트 썼었는데 에이전트는 다른 분들 말대로 이용하는 관계라는말이 정말 딱입니다... 구직 추천하는것도 별로 믿을게 안되고...회사 정보 얻는거랑 다른 전직경험자들로부터 나왔을 면접내용 같은거랑 그리고 일정조정이나 이런 귀찮은거 해주니까 쓰는 느낌이죠..
23.12.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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