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조로 뛰고 나서 오늘 대 개봉을 앞두고 시범상영한다기에
졸음을 꾹꾹 참고 봤는데...
사람이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
"이거 정말 최고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다!!"
라는 소리는 맘에 없어서 못하겠지만,
그럭저럭 뽕짝 맞는 이야기도 어느정도 동하는 부분이 있는데다가,
집 앞에 멍하니 주차되어 있는 자가용에 '혹시나...'하는 망상을
하게 하는 헐리우드의 기술력엔 경외와 감탄으로 감복했습니다.
그냥 뭐,
21C를 살아가고, 진보하고, 또 진보할 수 많은 인류에 어쩌다가
꼽싸리껴 살아가는 나는 이런 세상을 살고 있구나, 하는걸 현실적이면서도,
초현실적으로 느끼게 해줬네요.
영화보고나서 간만에 엄지치켜 올렸음. 혼자서, 조용히. -_-b
디워는 보긴 볼텐데,
벌써 형래형의 눈물이 보여.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