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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래인류는 지구 밖에서 살 것 vs 지구소멸과 함께 멸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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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사람만 좋은환경으로 이주할수 있을겁니다
15.07.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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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몇만년 후에 인류는 흔적조차 남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뇌나 기계화로 환경이 나빠져도 오래살껏 이다 란 기대가 있는데 과학의 한계가 있다고 봐요 현대의 입자물리학들처럼 사상이나 이론으로는 가능하지만 인류가 가진 능력으로는 불가능 한 부분들이 많아지고 지구가 가진 한계자원으로는 할수있는 일이 지극히 미약하다고 봅니다
15.07.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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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인간의 상상력을 능가합니다. 1915년, 100년전까지만 해도 집안에 앉아서 수천km떨어진 곳에 사는 외국인끼리 악플을 달고 싸우며 달로 사람이 간다는걸 상상이나 했을까요
15.08.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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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몇만년 후에 인류는 흔적조차 남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뇌나 기계화로 환경이 나빠져도 오래살껏 이다 란 기대가 있는데 과학의 한계가 있다고 봐요 현대의 입자물리학들처럼 사상이나 이론으로는 가능하지만 인류가 가진 능력으로는 불가능 한 부분들이 많아지고 지구가 가진 한계자원으로는 할수있는 일이 지극히 미약하다고 봅니다
15.07.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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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한계는 분명 있어보입니다 예를들면 과학발전이 끝이 없다면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오는 일이 종종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일은 없고 아무래도 아무리 먼 미래라도 타임머신은 과학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영역이라든지 아니면 미래에 인류가 멸망했다든지 둘중 하나일듯 | 15.07.31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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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네요 지금처럼 우주에서 경제성을 찾지 못해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테고 우주과학의 발전은 늦어지면서 결국 소행성 충돌이나 다른 이유로 멸망을 맞이 할 듯 | 15.07.31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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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자 쪽인데 저는 일단 인간 육체가 장기간의 이동이나 다른 행성에서의 가혹한 환경을 견뎌내기엔 너무나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중력이나 적절한 대기의 유무, 우주 방사선, 초대형 기상현상 등등 그런것들을 견뎌내기엔 인간 육체 자체가 너무 약하다고 봅니다. 물론 인간이 거주할수 있게 사전에 테라포밍을 하겠지만 그것도 적절히 성공했을때 얘기고 테라포밍이 불완전하게 되거나 아예 실패한다면... 그냥 말라죽는 길 밖에는 없겠죠.
15.07.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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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를 가지고 외계에 뛰어들지는 않겠죠. 인공장기나 기계 팔 다리를 가진 기계인간이되어 도전하겠죠. | 15.08.01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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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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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거 같은데요.. 인류멸망 가장 빠른 가설은 행성 충돌인데 지금 과학력으로 봤을때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들을 박살낼만한 과학력이 있는가 없는가로 판가름 날듯.. 어짜피 지구탈출해서 우주에서 버티는건 몇달못가 다 전멸
15.07.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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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는 대예언가 바바뱅가를....
15.07.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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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전환기를 맞게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죠 미래는 예측불허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지구가 네모나다고 하던 시절의 무지에서 한계를 가정하는건지도 모르죠
15.07.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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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식을 로봇에 복사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생물학적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도 있고 냉동수면으로 다른 항성계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15.07.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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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인간의 상상력을 능가합니다. 1915년, 100년전까지만 해도 집안에 앉아서 수천km떨어진 곳에 사는 외국인끼리 악플을 달고 싸우며 달로 사람이 간다는걸 상상이나 했을까요
15.08.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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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은 아니지만 달로 사람이 간다는 건 19세기에 이미 상상된 일입니다. 지각 밑으로도 사람이 갈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건 현재 기술적으로 불가하고요 | 15.08.05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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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와는 차원이 다른거같은데.. 대항해시대는 그냥 배타고 나가서 태풍만 만나지 않으면 되지만 지구밖으로 나가면 기본적으로 인간이 살수있는 산소 기압 온도 이런게 안맞아서
15.08.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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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원을 모두 사용하는 동안 태양계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기느냐 의 문제네요.
15.08.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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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과학기술이 한계에 부딪히고 말수도 있고, SF팬들의 바람처럼 무한히 발전할 수도 있고, 디스토피아물처럼 잘못된 기술발전으로 인해 망할수도 있고, 특정한 환경주의 사상이나 종교에 취해 기술발전을 포기할 수도 있고, 그 '인류'라는게 유전자 조작이나 기계와의 결합으로 사라지고 다른 종으로 바뀌거나 물질적 육체가 사라진 정보사념체 같은 걸로 통합되어 버릴 수도 있고, 시나리오야 여러가지죠.
15.08.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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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 글쓴이의 바람 100% 그대로 미래가 만들어질 건 아닌 건 확실해요. 미래인들의 가치관이 2015년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같을수가 없거든요. | 15.08.05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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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뇌의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아무리 천재라도 뇌용량이 한정되므로)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은 그 한계가 없게 됩니다. 인공지능은 스스로를 귀납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용량을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늘려 나가게 되죠. 그러므로 과학에 한계가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만 한계가 있는 것이죠. 나노와 로봇공학이 연계되어 나타나게 되는 기술을 너무 얕잡아 보면 안됩니다. 그 둘이 만나는 순간 환경오염 물질을 잡아 먹는 반생명체를 만들어 낼수도 있게되고 심지어 방사능까지 처리해 버리는 나노봇이 출현되리라 많은 과학자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이 대표적..... 돈 있는 사람만이 그 혜택을 누릴것이란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기술과 자본의 편중은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때 나타나는데 위의 기술들이 나타났을때는 이미 자원의 효율이 극대화 되어 있을 것이고 쓰리디 프린터, 유전공학, 생물학등의 엄청난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자원전쟁이 사실상 필요없게 되므로 빈부의 격차라는 개념이 사라지게 됩니다. 너무 기술 유토피아를 말하는 것 같지만 제가 주장하는 바가 아니고 저도 레이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를 두번 정독하고 쓴 글임을 밝힙니다.
15.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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