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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간은 지구의 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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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구성원은 서로간의 균형이나 조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생존을 위해 붉은 여왕의 카펫 위에서 무한히 달릴 뿐이죠. 종의 한계 이상으로 번성한 종은 스스로의 자원소모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는 식으로 생태계가 유지됩니다. 인간은 기술력으로 인류라는 종의 붕괴를 늦추고 있는 것 뿐이죠. 인간이 스스로를 바이러스니 암적존재니, 어울리지 않는 존재니 평가하는 것 역시 인간의 오만입니다. 자연보호를 괄시하는건 아닙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것이 무작정 소모하고 종이 몰락하는걸 막는 "중요한" 행위지요 인간이 뭔 짓을 하던, 지구는 관심이 없습니다. 지구는 지성체가 아니니까요.
15.06.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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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빌딩과 공원등 인공환경을 조성하는것은 자연을 파괴하는것이 아니라 높은지능을 이용해서 또하나의 자연환경을 이루어나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것도 인간의 높은지능을 이용하고요 그 증거로, 인공환경 유지보수에 높은지능을 이용하지못한다면 그대로 환경이 파괴된것이 아니라 다시 복귀된다는겁니다
15.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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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똑바로 읽으시길...
15.06.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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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다 뭐다 하는건 지극히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일 뿐이죠. 그냥 모든게 단지 있거나 없는 거...
15.06.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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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니 뭐니 그건 모르겠고.. 하나는 확실해 인간이 지구환경을 망가트리고 있다는거... 그로인해 그 피해가 다른 동물의 멸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 외국 다큐에서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이라는 가정으로 해서 만든 다큐가 있는데... 인간이 사라지고 나서 지구환경이 살아나는건 사실로 증명이 된거고..
15.06.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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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리고 인간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빌딩과 공원등 인공환경을 조성하는것은 자연을 파괴하는것이 아니라 높은지능을 이용해서 또하나의 자연환경을 이루어나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것도 인간의 높은지능을 이용하고요 그 증거로, 인공환경 유지보수에 높은지능을 이용하지못한다면 그대로 환경이 파괴된것이 아니라 다시 복귀된다는겁니다
15.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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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구성원은 서로간의 균형이나 조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생존을 위해 붉은 여왕의 카펫 위에서 무한히 달릴 뿐이죠. 종의 한계 이상으로 번성한 종은 스스로의 자원소모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는 식으로 생태계가 유지됩니다. 인간은 기술력으로 인류라는 종의 붕괴를 늦추고 있는 것 뿐이죠. 인간이 스스로를 바이러스니 암적존재니, 어울리지 않는 존재니 평가하는 것 역시 인간의 오만입니다. 자연보호를 괄시하는건 아닙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것이 무작정 소모하고 종이 몰락하는걸 막는 "중요한" 행위지요 인간이 뭔 짓을 하던, 지구는 관심이 없습니다. 지구는 지성체가 아니니까요.
15.06.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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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말들이네요 | 15.06.21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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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구가 멸망한다면 (이미 우주로 나간 원생생물들 빼고) 생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생물이죠.
15.06.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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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들 말하지만 몇몇 의견은 다릅니다. '우주 도피론'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우주에 나가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산소와 물 정도라고 착각하고 있어서 그런 곳만 찾아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먹을 것도 필요하고 몸을 의지할 집과 옷도 필요로 합니다. 다른 행성에서 원시인으로 살겠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산소와 물 외에도 식량과 의복 원료를 재배할 땅도 필요하고 지금처럼 나무나 벽돌을 만들 자재도 필요하죠. 문제는 이겁니다. 식량 재배가 말이 쉽지, 농작물을 재배하려면 땅과 기온, 습도, 무엇보다 태양열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텃밭만 가꿔본 사람들 얘기만 봐도 무작정 농작물을 뿌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토양의 상태도 중요하죠. 토양이 산성인가 중성인가에 따라 심을 수 있는 농작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지구에서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유기물들이 쌓여있고 지구에서처럼 똑같이 작용하는 미생물들이 존재하는가도 관건입니다. 그냥 씨앗 몇 개 던져놓고 흙 다듬어놓고 끝이 아닙니다. 그럼 누구나 농사 짓죠. 습도도 중요하고 이주한 행성이 태양과 멀다면 충분히 햇볕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지금까지로 보아 태양에 가까운 행성들 중 생명체가 살 만한 행성은 없는 걸로 압니다). 중력의 영향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뭐 딴 행성으로 도망치고나서 지구에서 필요한 것들을 퍼다 쓸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러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물건들을 지구에서 딴 행성으로 운송하는 에너지는 대체 어떻게 마련하죠? 그리고 지금 지구는 점점 사막화가 되어 화성화된 지역이 늘어나는데 필요한 원료들이 바닥나면 그때는 어디에서 원료를 구할까요? 또 다른 살 만한 행성을 찾을까요? 지금도 지구에서 그런 행성을 찾는데만 몇 십년이 지났는데 존재하지도 않는 행성으로 이주했다고 가정하고 거기에서 또다른 행성을 찾는다라... 그러다가 그런 행성조차 전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SF영화만 보고 우주로의 도피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럴 시간에 지금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예산을 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군요. 덧붙여 우주로 나가게 된대도 우리 같은 위치의 사람들은, 그 후손이라도 그 대열에 합류하지 못할 겁니다. 부유층들이 모두 티켓을 끊어놓았을 테니까요. 우리들의 후손은 기껏해야 맨 끝좌석에서 허드렛일이나 여전히 하고 있겠죠. 아니면 빈껍데기가 되어버린, '듄'이나 '매드맥스'에나 나오면 딱일 지구에서 빈민으로 살아가던가요. '스타워즈'처럼 허무맹랑한 SF말고 '설국열차'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님이 상위 1%라면 가능할 겁니다. | 15.06.21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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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나 동물보호운동가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하지요. 지금 분명 인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파괴하고 훼손하고 돈을 벌 궁리만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자기 먹고 사는 데 바빠서 관심이 없는 무관심한 사람들이고요. 그 사람들이 저지르는 99%의 파괴를 소수의 노력 1%가 얼마나 막아냈던가요? 오죽하면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도 '이제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회의를 느끼며 그냥 모른 척하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된다면 그런 사람들의 노력을 이용해 '인간은 지구의 암이 아님'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인공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다른 생물들에게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그것을 대규모 생식지 파괴로 이끄는 것도 인간이죠. 아마도 다른 종의 인공환경 조성에 흰개미의 탑과 비버의 댐을 비유로 많이들 삼을 것 같은데 문제는 이들은 소수의 개체수만을 유지하며 한정된 지역에서 한정된 자원만으로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순전히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4대강 보를 건설하고 가리왕산을 벌목하고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지으면서 대량의 건설 폐기물을 바다에 투척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들이 인간처럼 머리가 좋았으면 그랬을 거다라는 변명은 무의미합니다. 왜냐면 일단 인간 외에 인간과 같은 짓을 벌일 수 있는 높은 지능을 가진 생물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공환경 유지보수에 높은 지능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환경이 파괴된 것이 아니라서 다시 복귀가 된다고 했지만, 지금 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을 위해 벌목되는 가리왕산의 경우 환경단체나 외국의 전문가들은 차후에 복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부는 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폭탄까지 쓰는 마당에 그런 일이 불가능하죠. 애초에 4대강도 지금 녹조 라떼 현상만 본다면 전혀 인공적인 환경에서 자연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 지구는 확실히 지성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구라는 별의 특색을 보면 녹색행성이라는 호칭은 이 별이 유일합니다. 그것은 지구라는 별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지구라는 별이 인간이나 다른 종을 어떻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지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분명 이같은 행각을 인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주 비행선을 타고 우주로 나갔을 때 그곳에서 본 지구가 지금의 모습인가 아니면 화성의 몰골인가를 놓고 생각해보면 명확하지 않나요? 그리고 지구의 복수든 아니든 인간은 지금처럼 계속하면 그 대가를 치르겠지요. 무책임한 출산으로 인한 인구는 폭발 중이고, 농업용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하로부터 대수층을 끌어올리고, 야경과 전자기기 구매를 통해 전력을 낭비하고, 일개 스포츠 따위를 위해 산 하나를 통째로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온난화, 사막화, 멸종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구는 지성체가 아닐지언정 이 별 구성원들의 담은 존재임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는 짓은 우리가 먹고 살려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어머니의 피부를 파헤쳐 피를 뽑아내는 거나 다를 게 없죠. 분명 부모를 그렇게 함부로 다뤄서 좋은 꼴을 본 자식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15.06.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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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리웹 힛갤에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이런 댓글이 달렸더군요. "이렇게보면 인간의 몸도 하나의 우주 같다" 라고요. 즉 미토콘드리아나 리보솜, 백혈구를 비롯한 작은 미생물이 사는 또 하나의 우주가 바로 우리의 몸이라는 뜻이었죠. 만약 그렇다면 지구라는 존재는 바로 지구에 거주하는 수많은 생명체가 삶으로써 완성되는 하나의 생명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 생명체들이 사라졌을 때, 지구라는 존재도 사실상 죽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지구를 지성체나 생명체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확실히 암이죠. 다만, 암이라는 것은 유익한 세포 중에서 나쁜 세포가 생겨나 점점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니 암세포를 만든 세포들이 더 이상 암세포가 확장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될 겁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지구의 암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면 암이 아니게 행동해야죠. 입으로만 암이 아냐! 라고 해봤자 우리는 지금 지구라는 복합유기체 속에서 자라나는 암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 15.06.21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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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태도나, 인류를 악으로 규정하고 지구를 어머니니 가이아니 하는 일종의 지성체로 가정하는 태도가 실질적으로 인류의 번성에 도움은 줍니다. 다만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는 이야기지요. 생태계는 복합적이고 조화로운, 한가지 목적으로 구성된 생명체가 아닙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무한히 경쟁하는 하나의 거대한 경쟁의 장이죠. 모든 생물은 생태계를 변화시켜 자신에게 알맞은 형태로 변형시킵니다. 비버가 댐을 만들고 강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그 안에 사는 물고기에게는 조화롭고 언제나 그런 이야기일까요? 원시 지구에 최초의 남조류들이 번성하면서 호기성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혐기성 세균에게는 재앙이었을 것입니다. | 15.06.21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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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시 다른 생명체처럼 생태계를 변화시켜 자신에게 알맞은 형태로 변형시킵니다. 보통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생태계가 버티지 못하고 변화되거나 붕괴되면서 그 속에 있던 생물종이 쇠락하거나 심지어 멸종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인간이 스스로에게 알맞는 환경인 도시를 만드는 것도, 또한 인류가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도, 모두다 인류가 스스로 영속하기 위해 생태계를 변형시키는 것이지요. | 15.06.21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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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생태계의 구성원들은 남입니다. 서로가 적자생존의 원칙 아래 달리고 있죠. 조화는 표면이고 그 아래에는 경쟁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견재하죠. 인류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잡하게 구성된 생명구조 내에서 하나의 이레귤러인 "암"이 아닙니다. 인류는 바이러스일까요? 글쎄요 바이러스가 생명인지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바이러스 역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세균을 이용하고 세포를 이용합니다. 유산균은 산을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다른 균들을 제거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듭니다만 (산성 저항력이 강합니다) 결국에는 스스로 만든 산도를 이기지 못하고 전멸합니다. 인류가 바이러스라면, 자신의 종의 영속을 위해 살충물질을 내고 제초물질을 내는 나무도, 천적이 없어지자 거침없이 수가 불어나 식생과 함께 자멸해버리는 사슴도 모두 바이러스입니다. | 15.06.21 1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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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생존을 위해 만들어내는 환경의 변화가 다른 종에 비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일단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기도 하고(세균의 입장에서는 유산균에 의해 배지가 산성화 되는게 굉장히 거대한 변화일 것입니다.) 인류가 애시당초 쇠락할만한 변화를 지능으로 버티면서 쇠락을 계속해서 뒤로 미뤄왔기 때문이죠. | 15.06.21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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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기후변화를 두려워하고, 환경오염을 두려워하는건 지구가 죽음의 별이 될것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류가 심지어 핵으로 전 지구를 조져도 지질학적으로 매우 짧은 시간인 1억년만 지나면, 인류의 흔적도 없는 세계에서 저 심해에서 유래한 생명으로 다시금 지구는 번성할것입니다. 인류가 두려워하는건, 미래의 번성에 인류의 자리가 없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거죠. 환경을 변화시켜 인류에게 맞추는 것도, 환경을 보존하여 큰 변화를 막는 것도, 전부 인간의 영속을 위함입니다. 그리고 현 수준에서는 역시나 보호를 하는 편이 파괴를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겠죠. | 15.06.21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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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번영하던 멸종하던 지구는 지구 그대로 셀수 없는 세월이 지난 뒤 적색거성이 된 태양에 의해 삼켜질때까지 존재할 것입니다. 생태계는 지구는 멸종해버린 공룡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을껄요? | 15.06.21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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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암세포가 아닙니다
15.06.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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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건지 모르겠는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중에 인간만이 지구 태생일 수 없는 이유를 본적이 있었는데 핵심은 인간종의 본성이 그 어떤 공존의 노력과도 부합되지 않는다 였던거였어요물론 인류역사로 지금까지의 기록된 과정에서 나온 분석이었겠지만 휴머니즘이라고 우리 스스로 붙인 이름하에 미화된 본성이 아마 죽~ 갈수는 없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회를 만들고 결정하고 정치를 하며 전쟁을하고 경제활동을 하는건 발달된 두뇌가 아니라 어쩌면 인간들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 다른 종들의 어떤것과도 부합하지 않는 본능을 발전시켜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알 수 없는 거잖아요 지구상에 인간만이 다른 생명체에 대한 규정을 지어놓은걸지도. 변화와 진화..?? 발전의 기본은 편의성 보다는 공포와 불안에 기초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떤 생명체라도 사람들처럼 머리를 쓰며 살아갈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사람이 절대로 알 수 없는 걸 수도 있고, 종의 멸망 전까지 언젠가 알게된다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는 지구라는 단지 무생물인지 생명체인지 모르는 이 엄청난 시스템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그게 새로운 인류의 시작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5.06.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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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은 없다. 기술의 발전과 지식의 습득으로 닫혀있는 상자들을 열 뿐이다.
15.06.2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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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암이면 본인부터 제거당하셔야 할것같네요
15.06.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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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제목부터 똑바로 읽으시길... | 15.06.23 0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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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돌이나 던지러 가세요.. | 15.06.24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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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dog 이시네 | 15.07.01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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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니 뭐니 그건 모르겠고.. 하나는 확실해 인간이 지구환경을 망가트리고 있다는거... 그로인해 그 피해가 다른 동물의 멸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 외국 다큐에서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이라는 가정으로 해서 만든 다큐가 있는데... 인간이 사라지고 나서 지구환경이 살아나는건 사실로 증명이 된거고..
15.06.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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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다 뭐다 하는건 지극히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일 뿐이죠. 그냥 모든게 단지 있거나 없는 거...
15.06.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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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100분에 1로 줄으면 얼마나 많은 생물의 멸종을 막을 수 있을까???
15.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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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어도 없어질 생물은 없어져요. 지금도 치타 씨를 말리기 위해서 사자가 얼마나 치타를 죽이고 있는지 아실탠데 | 16.03.02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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