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화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는 궁중무도회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린다(월트 디즈니의 만화영화가 따르고 있는 앵글로색슨계의 버전에서는 유리구두로 돼 있으나,독일 형제 작가인 그림 형제의 동화에는 황금구두로 등장한다).
그 뒤 왕자가 구두를 줍게 되고,신데델라의 못된 언니들이 억지로 신어보려 했지만 맞지 않은 채 신발은 신데렐라의 조그만 발에만 딱 맞게 된다. 그렇게 해서 왕자와 신데렐라는 마침내 서로를 다시 찾아내게 된다.
그러나 유리구두는 번역상의 실수로 나온 것이다. 동화의 최초 프랑스어판에서 신데렐라는 ‘털가죽’(vair)으로 된 슬리퍼를 신고 있었을 뿐인데,얘기를 전하는 사람이 잘못 이해해 ‘유리’(verre)로 둔갑한 것이다.
이하 어느책에서 발췌
그 뒤 왕자가 구두를 줍게 되고,신데델라의 못된 언니들이 억지로 신어보려 했지만 맞지 않은 채 신발은 신데렐라의 조그만 발에만 딱 맞게 된다. 그렇게 해서 왕자와 신데렐라는 마침내 서로를 다시 찾아내게 된다.
그러나 유리구두는 번역상의 실수로 나온 것이다. 동화의 최초 프랑스어판에서 신데렐라는 ‘털가죽’(vair)으로 된 슬리퍼를 신고 있었을 뿐인데,얘기를 전하는 사람이 잘못 이해해 ‘유리’(verre)로 둔갑한 것이다.
이하 어느책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