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착오적인 생각이었던거죠.
기업만 키우는 정책, 호남만 모두의 왕따로 만드는 술책, 안보의식을 운운하면서 정권이 바뀐
여당 국회의원들한테 비행기 추락사로 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여론을 조성하면서
"안보"를 말하는 모순.(앞으로 골치 아프실거애요. 일베의 여론 = 새누리당의 여론, 아니라는거
설득시키는데 ㅋㅋㅋ)
여전히 담배값이나 올려서 민심을 잃었다는 냉정하지 못한 분석.
독재에 가까운 힘을 몰아 받아봤어도 그 결과 해낸 일은 20~30대의 지역감정 고조와
그걸 이용하려는 과거같은 개략과 속임수, 그리고 힘이 있어도 국민들을 통합 못시킨다는걸 알게 됐죠.
여론에서 그랬어요. 야당은 이번에도 참패할거라고
근데 이번 모 의원의 경우처럼 여론조사를 한다면서 핸드폰이 아닌 집전화(젊은 사람들이 집전화를 얼마나 가지고 있다고)
로 여론 조사한 결과 20프로 이상 차이로 낙승한다고 발표했죠.
이렇게 자가당착하고 80년대 스타일의 정치적 술법을 부리니 그게 젊은 사람들한테 공감을 못받죠.
(앞으로 지금 있는 노인들은 향후 20~30년후에 다 저세상 갑니다.)
그러다 막상 쳐망하고 나니 그제서야 현실을 "객관적"으로 못봤다 이소리가 나오는거죠.
어쩃든 알게된건 새누리가 당명을 바꿔서 모든 국회의원을 물갈이해도 될조직이 아니란거
지금의 우파 이념은 우파 이념이 아닌 파시스트란거, 그리고 꺠끗히 승복한다던 당사자들이
안보 의식을 말하면서 국가의 여당 의원들이 사고사를 기원하는 수준이 안보라고 부른다는거
이제 앞으로 젊은애들이 핸드폰 어플로 투표에 참여가 가능한 세상이 올지도 모르는데
걔들은 아직도 빨갱이에 팩트만 부르짖고 있다는거, 그러면서 호남이 잘못됐다 이소리나 늘어놓는다는거
이러다 RFID시대가 본격 도래하면 어쩔건가요? 지하철 지나가면서 지갑만 통과 시켜도 투표 가능한 시대 오면
그때도 빨갱이란 만능코드로 될까요? 걔들의 투표율과 기술력이 동반으로 오르는 시대에 젊은애들
투표가 줄어들까요?
전체적으로 수준 잘봤습니다. 이제 새누리당은 정말 정신 차리고 젊은 사람들 민심부터 다시 추스르세요.
그동안 고깃집 다니면서 회나 쳐먹고, 술쳐먹고 노는 동안,
필리버스터하고, 젊은 애들 징징거리는거 같이 들어주고 힘써주는 동안 판세가 바뀐겁니다.
당명 바꾸는 허접한 꼼수 쓰지말고, 담대값을 올려서 망했다는 논팩트 지껄이지말고
정직하게 가세요. 그런 시대 지났어요.
그동안 좋은 세상 사셨습니다. 이제 니들끼리 박터지게 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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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음 장년층들 또 노인네들 되면 똑같아집니다. 나도(장년층) 청년일땐 노인네들 가면 바뀔줄 알았는데 장년층이 늙으니까 똑같아지더라구요. 아마 나도 노년층 되면 비슷해질듯. 나는 아니더라도 세대 자체는 앞선 세대와 비슷해질듯. 어쩌면 더 심해질지도. 기술력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과거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더 심해질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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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독재세대에 순응한 현 노년층과 아닌 노년세대의 생각하는 관점은 크게 다르겠죠. 적어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 소리 까지는 안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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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음 장년층들 또 노인네들 되면 똑같아집니다. 나도(장년층) 청년일땐 노인네들 가면 바뀔줄 알았는데 장년층이 늙으니까 똑같아지더라구요. 아마 나도 노년층 되면 비슷해질듯. 나는 아니더라도 세대 자체는 앞선 세대와 비슷해질듯. 어쩌면 더 심해질지도. 기술력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과거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더 심해질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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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독재세대에 순응한 현 노년층과 아닌 노년세대의 생각하는 관점은 크게 다르겠죠. 적어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 소리 까지는 안나올겁니다. | 16.04.16 1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