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물농장에 나온 긴팔원숭이 깜보 이야기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 가족이 밀수업자에게 학대받고있는 긴팔원숭이를 발견하고 600만원에 사들인건데요
당시 팔은 부려져 있었고 눈은 부어있었고 몸 여기저기 상처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선 데려와 치료를 하면서 여기저기 보낼데를 알아보긴 했는데
환경이 마음에 안들어서 쉽게 보내지 못하고 2달여를 키우게 된 모양입니다.
그러던 중 집안에 사람이 모두 외출한 틈에 불안감을 느낀 아기원숭이가(8개월령)
가족을 찾아 잠긴 창문의 락을 풀고 집 밖으로 나갔다가 사람에게 잡혀서 동물농장으로 제보가 들어왔고
동물농장에서 가족을 찾아주게된건데요
이 가족은 원숭이를 잃어버러 경찰에 실종신고 + cctv확인등 원숭이를 찾고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
제보된 긴팔원숭이는 멸종위기종1급으로 매매 자체가 불법입니다.
원숭이를 판매한 밀수업자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계속 말을 바꾸고 완전 쓰레기라는 인상을 잘 심어주더라구요.
딱 봐도 이 밀수업자 손에 있었다면 이 원숭이는 죽었겠구나 싶었습니다.
1. 밀수업자로부터 600만원을 들여 이 원숭이를 구조한 이 가족은 법에의해 처벌받아야할까요?
멸종위기종인 동물은 동물원이나 그과 관련된 시설 외에 개인이 관리할 수가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이 긴팔원숭이는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있습니다.
1평 남짓의 콘크리트 바닥에 철창. 말 그대로 감옥 같은 모습입니다.
동물원이 아니고 야생동물보호선테이기때문에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에 이 가족은 집이 넓습니다. 정원이 딸린 큰 집입니다.
킹사이즈의 침대에서 원숭이와 같이 생활합니다.
생활환경을 따지면 누가봐도 이 가족의 집이 훨씬 낫다고 판단됩니다.
더구나 보호소에서는 먹이도 먹지않고 조용히 웅크리고 말라가고 있어서 가족의 면회를 허락했고
아주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원숭이가 울고 난리를 피워서 진정시키기위해 아주머니가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자
아주머니 품에 안겨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그 후로 밥도 조금씩 먹기 시작했구요.
2. 이 긴팔원숭이의 거취는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을까요 이 가족의 집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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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숭이는 이미 가족이 있는건데 가족과 떨어뜨리는 거나 마찬가지 같아요. 이미 그 가족을 엄마와 형으로 알고 있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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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합니다...ㅠㅠ 감오같은데다...애를 가둬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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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도 돌보는 이도 없는 철장 감옥 보다 사랑 듬뿍 주는 가족의 품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야생으로 돌려보낼거 아니면 일반인이 대리 보호 같은거 가능할수 있게 해야 하는 법도 생겨야 할것 같습니다......... 평생 동료도 없는 철장에 갇혀있는 환경은 누가 봐도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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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숭이는 이미 가족이 있는건데 가족과 떨어뜨리는 거나 마찬가지 같아요. 이미 그 가족을 엄마와 형으로 알고 있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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