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스쿨 대학에서는 대부분 의무적으로 '채플(종교집회)'이란 것을 듣습니다.
개신교나 가톨릭계열 학교는 그렇다더군요.
그외의 종교대학이 채플을 듣는 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채플말고도
종교 이해 수업이라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해당 종교에 대한 수업을 받고 시험을 치며 학점을 매긴다고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채플을 일정기간(4학기~졸업할때까지~ 등등)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구요.
하지만 이것은 학생들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대학중에 미션스쿨이 무척 많은데다
수험생들 대부분이 어쩔 수 없이 학문을 위해 진학하는 거지
종교를 보고 학교를 정하지는 않잖아요.
여기서 채플과 종교수업을 강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아닐까요?
개신교나 가톨릭계열 학교는 그렇다더군요.
그외의 종교대학이 채플을 듣는 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채플말고도
종교 이해 수업이라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해당 종교에 대한 수업을 받고 시험을 치며 학점을 매긴다고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채플을 일정기간(4학기~졸업할때까지~ 등등)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구요.
하지만 이것은 학생들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대학중에 미션스쿨이 무척 많은데다
수험생들 대부분이 어쩔 수 없이 학문을 위해 진학하는 거지
종교를 보고 학교를 정하지는 않잖아요.
여기서 채플과 종교수업을 강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아닐까요?
(IP보기클릭).***.***
종교재단이 돈 내서 세웠다지만 국내 사립대학들 대부분은 학생들 등록금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서 학교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사회적으로 받는 혜택도 상당하죠. 세제혜택이라던가 이런 쪽을 잘 알진 못하지만 계산해보면 사기업 법인세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거나 오히려 돈 받는 입장일 겁니다. 혜택의 대표적인 예로 지하철 역명에도 대학 이름 넣어주잖아요. 사기업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인데요. 또 현실적으로 대학들이 서열화된 상황에서 종교재단 피하려고 더 낮은 대학에 가라는 것도 웃기죠. 이런 상황에서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받아들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독점기업 규제하는 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자기네 물건 강매해서 규제하는 게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죠. 하지만 독점기업이 가격을 올리니 비싼 값에 살 수 밖에 없고, 이게 사회적인 손실이니 규제하는 거죠. 여기에 대고 비싸면 안 사면 되는 거 아니냐. 소비자들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IP보기클릭).***.***
저도 그 점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ㅠ 게다가 가볍게 건들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무척 많구요. 하지만 '개인의 선택권을 충분히 이행 하지 못한 과실'이라기엔 미션스쿨이 우리나라 대학의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 수험생 대부분이 특정교도도 아닐 것이고, 전부 미션스쿨 아닌 곳에 지원한다면..ㄷㄷㄷ 해당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은 선택지가 굉장히 좁아지는 것 아닐까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종교재단이 돈 내서 세웠다지만 국내 사립대학들 대부분은 학생들 등록금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서 학교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사회적으로 받는 혜택도 상당하죠. 세제혜택이라던가 이런 쪽을 잘 알진 못하지만 계산해보면 사기업 법인세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거나 오히려 돈 받는 입장일 겁니다. 혜택의 대표적인 예로 지하철 역명에도 대학 이름 넣어주잖아요. 사기업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인데요. 또 현실적으로 대학들이 서열화된 상황에서 종교재단 피하려고 더 낮은 대학에 가라는 것도 웃기죠. 이런 상황에서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받아들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독점기업 규제하는 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자기네 물건 강매해서 규제하는 게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죠. 하지만 독점기업이 가격을 올리니 비싼 값에 살 수 밖에 없고, 이게 사회적인 손실이니 규제하는 거죠. 여기에 대고 비싸면 안 사면 되는 거 아니냐. 소비자들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