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는 전통적으로 러시아의 나와바리였음.
루스키 시각에서 벨라루스와 우크라는 러시아를 서유럽으로부터 방어하는 최전선 국가라면
중앙아는 중콩으로부터 러시아를 보호하는 최전선 국가임.
그 땜에 중공과 루스키는 대외적으로 친분을 표방하지만 속으로는 중콩의 중앙아 영향력 팽창을 매우 경계해옴.
"'무제한 협력' 중·러, 중앙아시아에선 친구이자 적"
이는 지역 강국으로써 러시아는 중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 때문임.
그런데 한국이 중앙아에 영향력 행사 하는건 그냥 냅두느냐?
일단 루스키와 한국 사이에 영토 갖고 싸우는게 없기도 하지만 한국은 루스키의 영향력에 치명타를 입힐 정도로 큰 나라가 아니기 때문임.
고작 5천만 따리의 고만 고만한 국가니깐 한국이 중앙아에서 뭔 사업을 하든 그냥 냅두는거지.
오히려 한국의 자본으로 중콩 자본을 밀어 낼수 있다면 더 좋고.
사실상 중앙아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나라들이 제한적인 가운데 한국에 거기에 들어간다는건 꽤나 흥미로운건데
많은 사람들은 크게 생각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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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경제적으로 물품을 외국에 팔아야지 먹고 살수가 있는 구조라서 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고 오히려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됨, 문프가 동남아시아로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남정책을 괜히 하신게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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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는 추탭갈이 필요할꺼같은 중요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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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근데 좀 직관적인게 몽골이긴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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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이 상당히 흥미로워 했던것임. 미국입장에서 중앙아는 그냥 버린 패인데 한국을 내세워 우회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면 꽤 나쁘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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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뿐만 아니라 스탄국들도 마찬가지임. 다만 육로상 중콩과 러시아 사이에 끼어있어 당장 한국과의 직접적 경제 관계를 맺기 어렵지만 그래도 한발 올려놨다는건 괜찮은거지. | 25.06.13 1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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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
동의합니다. 근데 좀 직관적인게 몽골이긴 해서리. | 25.06.13 1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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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경제적으로 물품을 외국에 팔아야지 먹고 살수가 있는 구조라서 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고 오히려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됨, 문프가 동남아시아로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남정책을 괜히 하신게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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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이 상당히 흥미로워 했던것임. 미국입장에서 중앙아는 그냥 버린 패인데 한국을 내세워 우회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면 꽤 나쁘지 않거든. | 25.06.13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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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우리입장에서는 제1세계고 제3세계에 속한 국가들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놔야함 그리고 제2세계 국가들과 대놓고 친하게 지내려고 전승절 참석하고 그러면 낭패를 보기쉬워짐 | 25.06.13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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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는 추탭갈이 필요할꺼같은 중요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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