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1 vs 스타2 진짜 대회 열어도 될거 같은데?

[마삼중공업]

GSL에서 스타1 프로게이머 스타2 프로게이머 친선경기 있었는데

스타1 프로게이머가 이김.

스타1에서 리버 견제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가

스타2에서의 똑똑한 리버랑 리씨빙 쓰니까

다 터트리고 다님.

또 한편

스타1 테란 바이오닉으로 프토 털어먹기 전략이 개발됐는데

마린메딕 개때로 최대한 회전싸움 하다가

거신 뜨면 고스트로 락다운 하기.

스타1의 고스트는 저렴한 편이라서 양산이 쉽기 때문에 거신 완전 허수아비 됨.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스타2 유닛 몇개만 스타1에 넣어줘도 종족전 밸런스 확 바뀔걸?

예를 들어 사도가 스1 토스에 추가되면 지금까지 프로토스 털어먹던 개드라는 사도때문에 개짤막되고 역으로 저그가 사도 찌르기때문에 죽어나갈듯

[대기님]

테사기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그런건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이나 살모사의 납치로 처리가능하대

[마삼중공업]

그냥 스1 토스에 이재명 넣어주면 안됨?
초반 러쉬에 야이띠발련아 겁줘서 유닛 빼게 하면 됨.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이재명 압수 7일 추가

[마삼중공업]

안되는구나...

[울트라리스타크래프트]

니조랄이 스1능지라 그렇지 따지고 보면 1티어에서 나오는 0.5멸자긴 함

[루리웹-396777312]

치즈러쉬보니까 파벳이랑 건담 개쌔더구만

[DKim]

솔직히 미션 재미로 따지면 스타1이 압도적이라 그렇지 스타2 편의성은 못 이기지.
스타1 프로 게이(네?)들은 그 불편함으로 프로 게이가 된 애들이거늘 어찌 이겨. ㅋㅋㅋㅋㅋㅋ

[BlackBeast41]

아주 예전의 페이퍼플랜에 "협동전 사령관끼리 배틀하는 모드"를 개발하려다 취소했다고 하긴 하는데, 유저들이 어떻게든 모드로 살려내버리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