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은 박민 사장이 취임 이틀차인 지난해 11월14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후보 검증 보도를 '생태탕 보도'로 부르며 '불공정 편파보도 사례'로 언급하고, 같은날 박장범 앵커가 '뉴스9' <보도 공정성 훼손 대표적인 사례들은> 앵커리포트에서 이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피고들이 취재팀 보도에 대해 사실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이 보도에서 언급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점 등을 강하게 암시했다는 것이다.
취재팀은 관련 소장에 국민의힘이 2021년 3월 오 후보 의혹 보도 취재팀과 당시 KBS 사장(양승동), 보도본부장(김종명)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 사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난 것 또한 언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그해 10월 취재팀 보도가 허위사실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낙선 목적이나 후보자 비방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등을 들어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대단히 편향적인 대한민국 검느님들의 수사에서도 의도가 있는 보도가 아닌 정당한 취재 활동으로 인정받은거면 사장이 사과하는게 맞지
그런데 윤석열 졸개가 사장이라 그런 일은 없을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