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엔터업계가 얼마나 고루해졌는지...

[Byungsin만보면짖는개]

이수만이 다시 움직인다니까

그게 토픽으로 올라올 정도임.

그정도로 스타일이나 전반적인 형태에서 재미와 매력이 빠져버린게

2020년대 돌판임.

근데 외국인팬덤은 왜 난리냐고?

거긴 돌공급이 완전 사라졌으니까.

정확히는 서양엔터에서 생각하는 돌과

한국엔터업계에서 생각하는 돌의 관점이 전혀 다르다는 점.

[한무제 유철]

요즘 재밌는게 왤케없냐 게임도 개노잼판인데

[Byungsin만보면짖는개]

게임은 진짜 최적화 좀 해고 내줬으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항해시대 다시 해보셈ㅋㅋ 꿀잼이더라

[Byungsin만보면짖는개]

것도 하다가 지겨워져서...

몬헌 월드라도 다시 해야하나

[리외]

글쎼? 내가 엔터 전문가가 아니라서 단언은 못하겠지만
하이브를 보면 정확히는 르세라핌 뉴진스를 보면 대중음악 한정
자본이 웰메이드 음악에 이렇게 까지 신경 쓴 역사가 있었는지 궁금하더라
얘네들은 뭔가 케이팝이라는 시장을 쟝르로서 만들고자 하는 그런 느낌?
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그래

[Byungsin만보면짖는개]

근데 힛맨뱅이 프로듀싱한 곡 스타일은 여전히 올드함.

아니 너무 올드함.

[Byungsin만보면짖는개]

아, 그리고

웰메이드하고 이지리스닝은 따로 구분해야한다고 생각함.

[리외]

그게 누군지는 몰라 미안.. -.- 전문가가 아니라서
난 하이브가 굉장히 미니멀하게 내가 아는 케이팝과는 반대점에서 음악을 만들어서 놀랬어
그러면서 어떤건 굉장히 쟝르적이기도 하고 근데 그건 그것대로 상당하고
여튼 내가 몇십억이 왔다갔다 하는 사업의 결정권자라면 최소한 음악은 그렇게 못할거같아

[리외]

웰메이드는 쟝르 불문 목적성에 일치한 결과물이고
이지리스닝은 요즘은 뜻이 많이 변한거같은데 그냥 편하게 듣는 음악이지 뭐... 맞지?

[Byungsin만보면짖는개]

밎음.

[팬티의여신니케٩(ŏꇴ ŏ✿)و]

기존 티비나 pc 같은 매체들이 얼마나 됐지. 다들 진부해 하는데 기술 발전이 못 따라오고 있음.

뇌에 전극좀 박자

[Byungsin만보면짖는개]

이잇~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