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들이 클릭 장사 할려고 강탈이니 어쩌니 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여기도 온갖 뇌피셜 글들이 자꾸 올라오네
나는 T라서 감정에 호소하는 선동형 글들을 매우 싫어함
1. 라인은 한국기업인가? -> 아님
이름부터 라인이 아니라 라인야후임
2019년 이전에는 한국기업
2019년 이후에는 일본기업
전체 지분도
일반주주 33% + A홀딩스 66%
A홀딩스(네이버50, 소뱅50)
네이버 지분은 33% 수준이고 이사회 구성도 전부 소뱅이라
의사결정권도 전혀 없음
5년전부터는 일본기업 맞음
2. 2019년에 이루어진 합병은 강제적이었나? -> 아님
네이버가 그 당시 야후재팬이랑 페이류 경쟁한다고 마케팅비 엄청 쓰고 있었고
일부 극우언론들이 라인은 한국기업이라고 티배깅 하니까
편하게 사업할려고 자의로 소뱅한테 지분 50% 넘기고 일본기업 코스프레한거임
3. 지금 라인야후는 엄청 잘 나가는중이다 -> 아님
일본 국민 메신저가 된것은 맞으나 그 이후 먹거리가 없어서
영업이익은 감소중임
4. 네이버 지분을 넘기면 웹툰부터 동남아까지 다 넘겨주나? -> 아님
지금 네이버쪽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면 몇년전부터 일본시장에서 철수도 생각중이었고
지분 넘기는 조건으로 일본 사업만 넘기고 동남아쪽은 가져오는것도 고민중이라고 함
2019년 야후재팬과의 합병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후회하는중이라고
5. 일본 정부가 선을 넘어서 깝치는것은 맞나? -> 맞음
네이버랑 소뱅이랑 지들끼리 협상해서 합의하면 되는 문제인데
소뱅한테 유리하게 할려고 깝치는거 같음
6.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됨?
똑똑한 사람들 많은 네이버가 자기들 유리하게 합의하길 바래야지
정부는 일본 정부가 선을 넘으면 상대해 줘야하고
너무 라인이슈에 감정 소모할 이유 없다는 글임
(IP보기클릭)121.147.***.***
"지분 넘기는 조건으로 일본 사업만 넘기고 동남아쪽은 가져오는것도 고민중이라고 함" 이게 문젠데 지금 정부는 대응 자체가 안되잖...
(IP보기클릭)121.147.***.***
암튼 이건 먼저 굽히는 쪽이 조옷되는 판 맞는데? 차라리 드러눕고 현상유지 하는 쪽이 낫지 "해주겠지"하면 안 해주는게 최근의 한일관계임
(IP보기클릭)49.161.***.***
1. A홀딩스가 66%면 실질적으로 A홀딩스 지분 우위인 쪽이 경영권 가지는 게 맞음 소액주주가 칼라로 이어져있대도 A홀딩스가 그 2배인 거임 의사결정권 없다는 것도 합의사항에 따라 조용히 있는 거지 50:50이라 지분상으로는 동등한 의사결정권이 있는 게 맞음 3. 일단 국민 메신저가 된 시점에서 향후 빅데이터 산업에 굉장히 유리한 고지에 서는 거임.
(IP보기클릭)121.147.***.***
일본 측의 속내는 동남아 쪽도 가져오고 싶다 이거고 이래저래 쟁점은 동남아권 사업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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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에 대해 님이 간과한게 몇개 있음. 1.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한테 행정지도에 대한 최종 개선안 내놓으라고 한 기한이 7월 1일임. 그 안에 네이버가 실제로 지분을 팔지 말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일단 일본 정부는 소뱅 쪽에 힘을 실어주면서 네이버한테 시간적인 압박까지 넣은거임. 2. 어제 기사가 나왔다 삭제되긴 했지만, 한국 대통령실도 네이버한테 빨리 지분 팔고 나오라는 걸 대놓고 언론에 공표해버림. 네이버를 도와주진 못할망정 협상에서 더더욱 불리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일본 정부와 소뱅이 이 정도의 시그널도 캐치를 못할 ㅂㅅ은 아니겠지. 아니, 이게 언론에 흘러나올 정도면 일본 정부는 사전에 대통령실한테서 언질을 받고 라인에 행정지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됨. 결론. 네이버는 한국 정부한테서도 통수를 제대로 맞아버림. 그런데 지분매각 협상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 그건 아님. 결국 한국 국민들의 여론 하나 믿고 드러누우면서 최대한 존버하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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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사실이면 일본사업권을 일본에 넘기라는 정부태도가 글렀네 어차피 철수 할 예정이었다면 제값 쳐주는 기업에 팔아야지 왜 소뱅에 팔아라고 하나?
(IP보기클릭)61.80.***.***
이사회 전원이 소뱅 일본인으로 바뀐거에서 경영권은 아예 끝난거고 걍 누워야지 뭐 어차피 개발은 네이버가 했던거였자너
(IP보기클릭)121.147.***.***
"지분 넘기는 조건으로 일본 사업만 넘기고 동남아쪽은 가져오는것도 고민중이라고 함" 이게 문젠데 지금 정부는 대응 자체가 안되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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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녹조라떼
일본 측의 속내는 동남아 쪽도 가져오고 싶다 이거고 이래저래 쟁점은 동남아권 사업권 아님...? | 24.05.11 13:00 | | |
(IP보기클릭)121.147.***.***
방사능 녹조라떼
암튼 이건 먼저 굽히는 쪽이 조옷되는 판 맞는데? 차라리 드러눕고 현상유지 하는 쪽이 낫지 "해주겠지"하면 안 해주는게 최근의 한일관계임 | 24.05.11 13:05 | | |
(IP보기클릭)211.235.***.***
차라리 이거였다면 이렇게 여론이 불타지도 않았겠다만 | 24.05.11 13:09 | | |
(IP보기클릭)1.216.***.***
(IP보기클릭)1.231.***.***
(IP보기클릭)118.235.***.***
그 말이 사실이면 일본사업권을 일본에 넘기라는 정부태도가 글렀네 어차피 철수 할 예정이었다면 제값 쳐주는 기업에 팔아야지 왜 소뱅에 팔아라고 하나?
(IP보기클릭)49.161.***.***
1. A홀딩스가 66%면 실질적으로 A홀딩스 지분 우위인 쪽이 경영권 가지는 게 맞음 소액주주가 칼라로 이어져있대도 A홀딩스가 그 2배인 거임 의사결정권 없다는 것도 합의사항에 따라 조용히 있는 거지 50:50이라 지분상으로는 동등한 의사결정권이 있는 게 맞음 3. 일단 국민 메신저가 된 시점에서 향후 빅데이터 산업에 굉장히 유리한 고지에 서는 거임.
(IP보기클릭)24.2.***.***
이거지. 원글자는 지분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듯 | 24.05.11 13:10 | | |
(IP보기클릭)114.203.***.***
A홀딩스 이사회 전원이 일본인이라구요 | 24.05.11 13:11 | | |
(IP보기클릭)24.2.***.***
주주는 주인이고 이사회는 경영하는 사람임 주인은 지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임 | 24.05.11 13:12 | | |
(IP보기클릭)112.156.***.***
이사회는 주주총회가 아닐껄? 주주에게 고용되는게 이사일텐데 그래서 지분이 많으면 강제력이 생기는거고 이사를 해고하고 다른 이사를 고용 하면 되는거라 그리고 보통 그런 대주주가 이사에 포함 되어서 의사 결정권을 휘두르니까 이사회가 무섭다고 하긴하지만 이사회도 주주총회의 결정을 따라가는게 정상임 이사들이 모든 주식을 소유한게 아니라서 | 24.05.11 13:50 | | |
(IP보기클릭)115.86.***.***
이사회는 주주들한테 고용되는 사람들임 지금 A홀딩스 이사회 전원이 일본인이든 말든 걔네가 뭘 하려고 들땐 네이버의 지지도 받아야 뭘 할 수 있는거임 되게 이상하게 생각하는듯? 배당우선주 아닌이상 네이버 지분은 허수아비가 아님 | 24.05.11 13:57 | | |
(IP보기클릭)115.86.***.***
감정호소가 아니라 T건 J건 기본적인 사실은 틀려먹지 말았으면 함 대충 우리기업 넘어간다! 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만 있나;; | 24.05.11 13:58 | | |
(IP보기클릭)115.86.***.***
게다가 라인은 따로 분할된게 아니기 때문에 라인페이라던가 등등은 라인 밑에 귀속되있는게 맞음 다른 사업들도 라인 밑에 귀속되있는거고 대체 뭔 생각으로 동남아쪽 사업들이 라인이랑 분리되있다고 생각하는지;; 현 시점에서는 일본이 원하는대로 다 주면 걍 싹다 넘어가는거임 다 라인 자회사들이라서 | 24.05.11 14:02 | | |
(IP보기클릭)115.86.***.***
네이버쪽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는 철수 의사가 있었다도 한쪽은 일본정부, 소뱅측 언론플레이고 한쪽은 항정부 대통령실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억측임 사실관계부터 틀려먹었는데 잘못된 정보는 누가 퍼트리는지 생각해보길 바람 | 24.05.11 14:11 | | |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118.235.***.***
협상 난항 이유도 딱 봐도 4번인거 같은데 | 24.05.11 13:12 | | |
(IP보기클릭)61.80.***.***
이사회 전원이 소뱅 일본인으로 바뀐거에서 경영권은 아예 끝난거고 걍 누워야지 뭐 어차피 개발은 네이버가 했던거였자너
(IP보기클릭)221.147.***.***
4번에 대해 님이 간과한게 몇개 있음. 1.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한테 행정지도에 대한 최종 개선안 내놓으라고 한 기한이 7월 1일임. 그 안에 네이버가 실제로 지분을 팔지 말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일단 일본 정부는 소뱅 쪽에 힘을 실어주면서 네이버한테 시간적인 압박까지 넣은거임. 2. 어제 기사가 나왔다 삭제되긴 했지만, 한국 대통령실도 네이버한테 빨리 지분 팔고 나오라는 걸 대놓고 언론에 공표해버림. 네이버를 도와주진 못할망정 협상에서 더더욱 불리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일본 정부와 소뱅이 이 정도의 시그널도 캐치를 못할 ㅂㅅ은 아니겠지. 아니, 이게 언론에 흘러나올 정도면 일본 정부는 사전에 대통령실한테서 언질을 받고 라인에 행정지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됨. 결론. 네이버는 한국 정부한테서도 통수를 제대로 맞아버림. 그런데 지분매각 협상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 그건 아님. 결국 한국 국민들의 여론 하나 믿고 드러누우면서 최대한 존버하는 수밖에 없음.
(IP보기클릭)121.131.***.***
대통령실 병1신짓 참고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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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1 1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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