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구 애니가 세일러문의 주변인들의 서사라든지 빌런들 서사 조명해줘서 좋았음
원작은 좀 많이 다크하더라. 2~30년 이후에 봤는데도 그 느낌은 그대로임
그런데 구 애니에서 이건 별로다싶은건 치비치비의 정체임.
연출 문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ST시리즈를 쭈욱 보다보면 치비치비 떡밥은 갤럭시아보다는 세일러문이나 카큐 프린세스에 관련된 떡밥이 더 많았음
왜냐면 치비치비에 대해서는 ST작중에서
"세일러문과 비슷한 느낌이 나요. 최소 형제자매거나... 아니면...." 이러면서 세일러문과 관련떡밥이 더 많았음
또 카큐 프린세스였어도 납득이 가는게 스타 라이츠가 그토록 찾던 카큐 프린세스의 향기가 치비치비에게서 느껴졌다 내지는 치비치비가 카큐 프린세스와 교감이 있었다 이런 떡밥이 작중에 많이 나오거든
만약 치비치비가 카큐 프린세스라고 치고 세일러문과 같은 느낌이다 라고 한다면 그 또한 납득이 어렵지 않은게 둘 다 하나의 은하계를 책임지는 프린세스 출신이니까 최소 능력치가 동급이라고 본다면 어렵지 않음.
차라리 치비치비를 원작처럼 머나먼 미래의 세일러문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카큐 프린세스의 조각이라든지 그랬으면 납득을 했을텐데
갑자기 갤럭시아의 마지막 양심인건 정말 뜬금없었음.
어릴때 애니로 접했을 때도 분명 어릴때 본방도 다달렸는데 왜 치비치비에 대한 정체가 갤럭시아의 마지막 양심이란게 그때도 이해가 안됐는데 내가 어려서였나 싶었는데 지금 봐도 이해가 안감.
그냥 구 애니가 치비치비에 대한 연출을 이상하게 한 거였던거로.
그와별개로 치비치비는 정말정말 귀엽긴 하다.
첫째가 보자마자 얘 자기 동생같다고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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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만 타 시즌이랑 OP가 다를까 생각해보니 이때가 남주가 초반 빼고 스타라이즈 나올때부터 사라진 시기라서 그런거같음 스타즈 가사 초반에 "당신이 사라지고 나서" 란 가사가 있어서 누가봐도 마모루를 찝어서 이야기한거라 | 24.05.10 13: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