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수정은 프로파일러가 아님

[서찬혁]

박지선 교수나 표창원도 아님

표창원은 경찰 출신이라 나름 현장 경험도 있어서

조금 인정받지만

이수정이나 박지선 교수는 그냥 심리학자임

프로파일러들 입장에선 범죄 현장이나 용의자를 직접 대해 보지도 못한

걍 책으로 범죄를 배운 사람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배상훈도 1기 프로파일러는 맞는데 현장 경험이 거의 없다고함

그래서 김복준의 사건의뢰 초기 멤버였으나 현장경험 부족으로 탁상공론 수준으로만 접근해서 갈라섰다는 카더라가 있음

배상훈은 한강 의대생 사건때 A군을 범인으로 의심했었다가

무혐의 밝혀지자 언급도 안한 이력이 있음

실제로 현장마다 투입된 진짜 1호 프로파일러는 권일용 교수임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권일용교수가 실력 탑급아닌가?

[서찬혁]

그치...무려 정남규도 따로 기사를 스크랩함 ㄷㄷ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권일용 교수님 나오는 용감한 형사들 보다보면
본인이 투입됐던 사건들도 제법 나옴
저도 이사건에 투입이 됐었다 형사님 아시는분이다 오랬만이다 이런말을 제법 나눌때가 있지
그래서 그프로가 더 생생하기도 하고

[서찬혁]

권일용 교수는 찐 프로파일러임

[한무제 유철]

김복준 교수 유튜브 진짜 재밌는데ㅋㅋ 범죄자들이 쓰는 은어 검거 썰 이런거 많아서
거기다 구수해서 진지빠는 책상물림 프로파일러들보다 재밌으

[서찬혁]

ㅇㅇ 내 최애 채널

거기 원래 있었던 김윤희 프로파일러도 찐 프로파일러 이심

그런 프로파일러들의 스승이 김복준 교수님이고 ㅎㅎ

[튀김검사]

염건령교수님이랑 쿵짝도 재미있음
해외사건 조사해오시는 것도 정보량많고
잘 준비해오셔서 좋음

[서찬혁]

진짜 자료찾기 힘드신데 대단해

홍유진 박사 진술분석도 집중해서 들으면 재밌음

[한무제 유철]

둘이 살인마 새끼 하는짓거리 욕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던데ㅋ

[서찬혁]

ㅋㅋㅋ 캐미 잘맞아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약간 동네 아조씨가 썰 풀어주는 느낌

[협치빌런]

권일용 교수가 1호 프로파일러자너

[서찬혁]

맞아 큰사건에 1빠로 투입되신 찐중에 찐

[천하삼분찌개]

권일용 교수를 모티브로 만든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이라는 드라마 괜찮더라

[서찬혁]

김남길 좋아해서 다 봤지 ㅋㅋ

[이낙연]

배상훈 의대생 사건이후 난 좀 그렇더라

[서찬혁]

크라임 재밌게 듣다가 사건의뢰 듣고나선 신뢰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는데

의대생 사건으로 나도 별로가 됨

[튀김검사]

크라임서 하는 소리 들어보면 김복준교수한테
모르는 소리 말라고 혼날만한 소리 많이 하긴 함

[クマのプーさん]

이재명 저격했던 전 국제파조직원 저격하는 방송도 했었음. 그냥 NL아저씨야

[서찬혁]

그래서 갈라선듯 현장 30년에 법학박사가 볼때 얼마나 하찮았울까

[서찬혁]

찢쪽임 ㅋㅋ

[クマのプーさん]

ㅇㅇ ㅋㅋㅋ 아유 ㅆㅂ 그러면서 정의로운 척

[루리웹쎅쓰킹]

엄밀하게 말하자면 권일용은 프로파일러 0호라고 봐야 한다
권일용은 한국 경찰에서 처음으로 프로파일러 과정과 직함을 만든 사람
그가 만든 커리큘럼에서 처음 교육 받은 사람들 중에 김윤희와 배상훈이 있는 것이고
배상훈은 프로파일러 교육 1기였으나 건강 문제로 교육 받다 빠지고
다음 기수에서 이수했고
그래서 굳이 따지자면 1.5호 프로파일러라고 봐야 하고
그러니까 권일용은 몇호냐를 따지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프로파일러 그자체, 아버지, 따거, 하느님, 근본 이렇게 봐야지

[서찬혁]

권일용 교수는 킹정이지

[DKim]

그것이 알고싶다 나오는 것 무보수라고 밝힌 이후로 까는 사람들도 있긴 있더라. ;;;
난 오히려 여태까지 한 푼도 안 주고 입 싹 닦았어? 역시 SBS다. -_- 싶었는데.

자문으로 방송에 최소 10년 이상은 내보냈으면 입 싹 닦을 일이 아니라 무보수라고 했어도.
지금처럼 일 터지기 전부터 소정의 보상은 해줬어야지. -_-;

[서찬혁]

인지도 오르면 전국에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그게 다 돈이래

[가을당근]

김복준 교수는 방송에서 재미있는 양반이라고만 봤는데 커리어가 ㅎㄷㄷ.

[서찬혁]

+법학박사

[이우이우]

배상훈- 경찰청에서 공채로 모집한 프로파일러 1기는 맞음
당시 시스템 정립이 안된상태에서 만들어진 팀이라 실제 활용되는 경우는 거의없었고 그 1기중에 경찰조직에 남아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자조적으로 이야기한적있음 배상훈의 경력은 한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가 알려진 경력이 좀 그렇지 ㅎㅎㅎ

[이우이우]

그아줌마의 경우는 남편 직업 덕을 좀 본케이스로 보이던데 ㅎㅎ

[아몰?루파티]

뭐 이수정은 여러번 교도소면회를 가면서 용의자들을 많이 면담해본케이스긴한데 권일용처럼 현장에 직접 투입된적은 없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