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원래 국가는 체계를 잘 갖추어서 운영하기는 어렵지만 망치고 개판내기는 쉽지.

[명왕수호대]

수십명이 달라붙어서 어렵사리 만들고 각고의 노력으로 수십년 이상 유지한 정교한 정책이 단 한 명의 분탕러에 의해 단숨에 끝장난 역사가 수없이 많지.

국가도 마찬가지.

향후 2-3 년간 내리막은 사실상 확정이야.

그저 수습할 사람이 나타났을 때 적어도 희망은 있을 정도이길 바랄 뿐이지.

이낙연대표가 일어섰을 때, 40k의 실상을 알고 절망한 길리먼의 고통과 고난을 느끼지 않기를 바랄 뿐.

[도망쳐!!]

역시 황제폐하의 초인정치만이 답이시다

[명왕수호대]

솔직히 전제군주정/민주주의/공산주의가 끝장나는 방식을 다 보고 느낀 건, 십이국기처럼 초월적 존재가 초인을 선택하고 그 초인이 길게는 수백년씩 통치하는 체제가 그나마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
문제는 그런 체제는 현실에서는 기계에 의해 인간이 부품처럼 지배당하는 디스토피아 외에는 구현할 방법이 없다는 거지.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는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는게 내 생각이고.

[디젤펑크유저]

행정옥좌라니...

[일편단심세이버쨩]

건강같은거지... 망치기는 쉽지만 정상화 하기 어려움

[수컷본능에따라]

수습하지? 그럼 개판친 놈들이 수습한 놈한테 죄 다 뒤집어 씌우고 다시 정권창출 함

[dhfhapʕ̢·͡˔·Ɂ̡̣]

길리먼도 사절단으로부터 현 상황 듣고 절망하고 뿔유두하고 싸울떈 걍 이대로 포기할까 생각했엇지
그러나 자기를 믿고 따라준 자손들과 인류를 위해 포기하지않는 이들을위해 다시 일어선것처럼
낙댚도 절망하지않고 묵묵히 나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