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대사관의 한 관료가 기자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가장 기뻐하던 당신이 왜 논란을 일으켰냐”고 물었다. ‘적대국 대하듯… 일본, 한국 IT 기업에 “지분 팔고 떠나라”'(4월 25일 자)는 기사로, 이 문제를 제기한 게 본지이기 때문이다.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일본과 같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면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게 한국의 국익. 우리 국익을 훼손하면서까지 한일 관계 개선을 기뻐할 수는 없다.” 기자는 되물었다. “윤 정권은 그게 아니었나? 일본과 친해지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었나.”
오늘자 사설임.
솔직히 현 정부의 라인사태에 대한 태도는
매국노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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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광고를 주지만 썩은 이제 나가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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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광고도 광고인데 현 정부는 조선일보가 지속가능한 어그로를 끌 토양마저 없애버리는게 클듯 | 24.05.07 17: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