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k게임이 돈은 많이 벌어도, 파급력은 영화, 드라마, 음악이 더 크지

[영화는 영화다.]

옛날 한류 초창기때 이런 소리하면 다굴 맞았지만 

이제는 그 효용감을 모두 느끼고 있잖아 

대충 중국 호요버스 게임들이 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고해도 

그 게임 좋아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중국의 다른걸 연쇄적으로 좋아할 확률은 거의 없는데 

영화, 드라마,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다른걸 연쇄적으로 좋아할 확률이 매우 높잖아 

(리니지 라이크 형제들은 아시아 몇몇 국가 한정이라, 전세계 기준 인기있는 호요버스를 예로 들었음)

[바다밑오스트리아]

마쟈

[빈유좋아]

게임도 모바일 가챠로 수익율 올리는거보다 스텔라블레이드 같은 패키지가 확실히 파급력은 크더라

[M.A. Kim]

그래서 시프트업에서 모든걸 걸었다고 한것인가?

[카탈리나 에란초]

사실 그 쪽은 또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종의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기도해서.....

[UN성냥]

LOL 이든 뭐든 그걸 빠져서 한다고 중국문화에의 관심. 중국에 호감.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거의 없다거 보지만...
K드라마 영화 음악은 얘기가 달라져서..

[Γ-ade]

덤으로 게임은 뭔가 '게이머'들의 문화가 있고, 그 외 문화적 요소는 소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음
예를 들면 (인디게임이지만) 산나비는 조선 사이버펑크 느낌을 굉장히 잘 녹여냈다고 생각하는데, '조선 사이버펑크'이기 이전에 '플랫포머 게임' 인것처럼?
거기에 '대중성'이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크기도 하고
아이언맨같은 경우도 마블 코믹스 내에서는 나름 비중이 컸지만, 영화화되기 전까지는 '코믹스 팬' 아니면 모르는 캐릭터였으니까

[이우이우]

한국 게임이라서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한국 연예인이라서 좋아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이건 완전히 다른차원의 문제기도 함

[毛부리]

게임은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문턱이 다른 미디어에 비해서 높으니까

하드웨어도 있어야되고.. 컨텐츠 가격도 있고.. 소비하는 시간의 양도 상당히 ..

여기서 특정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추가 장비나 조건들이 급격히 높아지기도 하지.. VR 처럼..

반면에 영화는 극장가서 보면 됨 보통 2시간 안쪽 시간만 소비함 비용도 음료포함 2만원 정도면 되고..

[플란다스의٩(ŏꇴ ŏ✿)و]

응? CDPR때문에 폴란드를 알게 됐는데 모르겠다 난

[믿습니다. 마멘~]

파급력 차이가 다르긴 함.

[캐르릉하는꼬리]

게임 산업 자체가 파급력이 작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게임 산업 파급력이 연예 엔터쪽보다

작다는 뜻인거 같음...

[아덴시아]

파급력도 넥슨이나 좀 있지.. 다른 회사는 거의 못미치지.. 엔씨 특히.. 완전 폭락이고.. 넷마블도 완전 꺾여서.. 이젠 뭐 넷마블 게임이 뭐가 있지? 싶은 정도고.. 넥슨만이 현상 유지 이상을 할 뿐.. 게임쪽의 삼대장이였던 시절은 완전히 무너졌지..

[니죄명이뭐니]

글게 뭔가 사람이 나오는게 아니니 게임캐 국적이 어디냐는 신경 안쓰이긴하네

[똥개 연탄이]

게임으로 치면 효과가 다르니.

게임:돈을 많이 벌지만 홍보효과는 낮음.
영상매체나 음악:게임보다 못 벌지만 홍보효과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