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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말아야되는 이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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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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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이래서 그나마 종교 중에 낫지.
24.04.24 14:26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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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원래 본인이 수행해서 자기자신이 깨닳음을 얻는게 목적이니까
24.04.24 14:29

(IP보기클릭)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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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성당에 안 가고 속이 답답하고 뭔가 고민이 생길 때 집에 있는 십자가를 보며 잠시 기도하게 된 ..
24.04.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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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북유게에 오는 것인가. 리자이밍 달리려고.
24.04.24 14:40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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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건 당신이...
24.04.24 14:35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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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모태신앙이 싫어. 깨어 있을 수 없게 만들기 위한게 모태신앙이고 물음 조차 허락하지 않지.
24.04.24 15:11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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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교뿐 아니라 정치에도 적용되는 담론 같다. 습관적으로 민주당이든 국당이든 찍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두들 끊임 없이 질문하고 깨어있어야 정치도 나라도 망하지 않는 길이지. 진짜 문프 시절이 얼마나 상식적이고 평화로웠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24.04.24 15:23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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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이래서 그나마 종교 중에 낫지.
24.04.24 14:26

(IP보기클릭)117.111.***.***

하늘로솟는번개
교리는 한수 위라고 느낌 | 24.04.24 16:35 | | |

(IP보기클릭)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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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성당에 안 가고 속이 답답하고 뭔가 고민이 생길 때 집에 있는 십자가를 보며 잠시 기도하게 된 ..
24.04.24 14:28

(IP보기클릭)116.122.***.***

아하하하핳
난 초딩때 갔던 성당 캠프에서 신앙심을 배신당해서 무신론자가 됨. | 24.04.24 15:26 | | |

(IP보기클릭)175.192.***.***

M.A. Kim
ㅇㅇ 나도 그래서 우리집이 그래도 천주교 집안이고 가끔 속이 답답하고 지금처럼 힘들 때는 혼자 있을 때 십자가 보며 그냥 속상한 얘기 함. | 24.04.24 15:34 | | |

(IP보기클릭)117.111.***.***

아하하하핳
오 멋지다 마태 복음에 그러라고 하지 골방에서 조용히 기도하라고 자신이 믿음을 있다고 사람들 앞에서 자랑말라고 | 24.04.24 15:52 | | |

(IP보기클릭)175.192.***.***

통성명은.무슨
난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성당에 나가서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나고 그 분들에게 도움도 받는 것도 많이 봤지만 정말 이상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거 보고 난 못 다니겠다고 얘기했음 .. | 24.04.24 15:56 | | |

(IP보기클릭)117.111.***.***

아하하하핳
교회 성당이 휴먼 네트워크 역할이 있는게 현실이라 현실은 인간관계가 언제마 질척질척거리는게 사실이지 | 24.04.24 16:35 | | |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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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원래 본인이 수행해서 자기자신이 깨닳음을 얻는게 목적이니까
24.04.24 14:29

(IP보기클릭)125.142.***.***

KF-21
기독교도 사실... 성숙해지는 과정을 따라가야함..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가야하는게 그거임 | 24.04.24 15:19 | | |

(IP보기클릭)220.76.***.***

KF-21
기독교도 원래 마찬가지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11303 교회 가르침이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경우가 많아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임. | 24.04.24 15:33 | | |

(IP보기클릭)112.149.***.***

이분만 보면 또 속았구나 그것만 생각나네... 이래서 밈이 위험하구나...
24.04.24 14:31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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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펑크유저
아뇨, 그건 당신이... | 24.04.24 14:35 | | |

(IP보기클릭)210.101.***.***

미리다
나도 세호야 생각했다... | 24.04.24 14:44 | | |

(IP보기클릭)121.165.***.***

역시...
24.04.24 14:38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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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북유게에 오는 것인가. 리자이밍 달리려고.
24.04.24 14:40

(IP보기클릭)116.122.***.***

마삼중공업
난 부뚜막 달리려고 | 24.04.24 15:26 | | |

(IP보기클릭)106.101.***.***

마삼중공업
난 습관적으로 오는 날라리 유게이입니다. 회개합니다 ㅠㅠ | 24.04.24 16:09 | | |

(IP보기클릭)175.192.***.***

약간의 목적이 있거나 비즈니스로 다니는 사람도 많자나
24.04.24 14:54

(IP보기클릭)175.121.***.***

루리웹-40433993
큰 교회에선 예배 끝난 후 진짜 비지니스가 시작되지. | 24.04.24 14:57 | | |

(IP보기클릭)211.105.***.***

24.04.24 14:58

(IP보기클릭)211.235.***.***

크....진짜 와 닿는 말이다.. 그저 교회라는 건물에만 가면 마치 자기 죄가 없어 지는줄 아는 신도나.. 건물에 와야먄 천국간다고 설교하는 먹사는 진짜 좀 반성해야함.. 그래야 진짜 예수를 만날수 있다
24.04.24 15:08

(IP보기클릭)116.122.***.***

다잘될거야
나 고딩때 우리반에 예수쟁이가 하나 있었는데, 내가 걔한테 "히틀러, 유영철, 전두환도 예수 믿으면 천국가냐?" 라고 물어봄. | 24.04.24 15:30 | | |

(IP보기클릭)112.144.***.***

BEST
그래서 난 모태신앙이 싫어. 깨어 있을 수 없게 만들기 위한게 모태신앙이고 물음 조차 허락하지 않지.
24.04.24 15:11

(IP보기클릭)116.122.***.***

살아남기
이거마따. 나도 천주교 모태신앙이라고 해서 어릴때 반강제로 성당에 디녔는데, 지금은 그냥 무교임. | 24.04.24 15:28 | | |

(IP보기클릭)39.125.***.***

살아남기
그리고 자식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은것도 문제지... | 24.04.24 15:37 | | |

(IP보기클릭)220.76.***.***

M.A. Kim
이게 참 안타까운 일임. 종교가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다음 세대로 전수할만한 가치를 담아내는 그릇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 좋은 그릇을 왜 버리겠어요" 당해버리면 세대가 지날수록 잘못된 가치관 전달 비율이 자꾸 늘어남. 아마 기독교의 그 강제성은 고대에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걸 무비판적으로 현대 사회에까지 적용해버리니 진짜 유익한 메시지들은 정작 조명이 안됨. | 24.04.24 15:44 | | |

(IP보기클릭)211.235.***.***

살아남기
개신교 모태신앙에 신학교사(개신교 내에서 교회에서는 제대로 공부한 친구들한테만 신학교사 시키더군요.)까지 한동생이 있는데 자신의 믿음에 대한 의문을 가지다가 천주교로 개종했더군요. 자신의 종교적 믿음이 옳은지 상당히 고민했어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24.04.24 15:50 | | |

(IP보기클릭)180.71.***.***

무교인 내가 유일하게 호감을 가진 종교가 불교인 이유
24.04.24 15:16

(IP보기클릭)112.144.***.***

BEST
이건 종교뿐 아니라 정치에도 적용되는 담론 같다. 습관적으로 민주당이든 국당이든 찍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두들 끊임 없이 질문하고 깨어있어야 정치도 나라도 망하지 않는 길이지. 진짜 문프 시절이 얼마나 상식적이고 평화로웠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24.04.24 15:23

(IP보기클릭)220.76.***.***

살아남기
ㅇㅇ 사회 전반적으로 종교가 옛날보다는 권위를 잃으니, 존경받을만한 전현직 정치인의 발언을 이리저리 갖다붙여 장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죠. 경전을 왜곡 해석하던 것과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 24.04.24 15:58 | | |

(IP보기클릭)106.101.***.***

나도 모태 천주교고 신은 믿어. 근데 지금 다니지 않는 건 사람 만나고 관계 쌓는 게 솔직히 버거워. 우리 가족도 포함해서.
24.04.24 15:27

(IP보기클릭)14.48.***.***

우리 본당 신부님도 얼마전에 말씀하심...억지로 성당에 오지 말라고 애들도 강제로 보내지 말라고....알아서 본인이 때가 되면 성당으로 올 사람은 오게 된다고....
24.04.24 15:37

(IP보기클릭)59.29.***.***

절은 다른걸 떠나서 밥이 맛있음.
24.04.24 15:39

(IP보기클릭)223.62.***.***

야훼, 여호아, 알라를 믿는 종교는 제물을 받치고 기도 하라고 하지. 절은 참선하고 수행하라고 하고
24.04.24 16:05

(IP보기클릭)210.123.***.***

붓다 생존시에는 수행도 없었어. 따라 다니면서 법문 듣는 게 전부였지.
24.04.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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