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5748.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2964684945d93c1a3836eff85f0f395e.jpg)
bacillus cereus f.(줄여서 bacillus F) 라고 불리는 이 박테리아는 2009년,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에 위치한 [맘모스 산] 이라고 불리는 영구 동토에서 발견됐다.
bacillus cereus(바실러스 세레우스)라고 하면 인간에게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 유명하다.
자연의 상온(4 ~ 55도)에서 생장하며 열에 약한 특징이 있다
하지만 bacillus F 박테리아가 발견된 동토층은 지금으로 부터 350만년 전 지층으로,
발견 당시 놀랍게도 살아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1000005749.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박테리아를 발견한 러시아 과학자들은 몇 년에 걸쳐 실
험쥐와 초파리 작물 등에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실험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1000005756.pn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2dfafa58eb450116547bd49b33a58a7d.png)
실험쥐는 보통 폐사하는 나이대에도 출산을 반복할 정도로 건강했으며, 질병에 매우 강한 저항력을 갖췄다고 한다.
![1000005751.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527444df8d1a558906c34e235369af56.jpg)
작물 역시 성장이 빨라지고 추위와 서리에 강해지는 등 몇 가지 변화를 보였다.
![E3FxYCsnD5KoQ93-6-kiF2dKFJQFC0fYUxx5oD-eSNvRvbas5-5hlGAjA70GPf8cZC1B2deJcfPMr4whRz0AMNMQDwMA7DNpyF79A1C9L0V8D7AzJ8D_Mw4sUdGx0qsIc82bptFiG1FmsI_tJFo7ZQ.webp.ren.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67f4b783c8ff9c651dbfae82452963dd.jpg)
또한 해당 박테리아가 발견된 근처 지역(사하 공화국)의 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bacillus F 박테리아가 이 지역 지하수에 침투되어 그랬을 것이라 추측 하고 있다.
![1000005752.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0ac1cd57fa0fb5521ed03380b2e74383.jpg)
위의 긍정적인 실험 결과를 확인한 연구팀의 아나톨리 박사는 매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몸에 박테리아를 직접 투여할 생각이었다.
이에 2013년, 아나톨리 박사는 자신의 몸에 박테리아를 투여하는 실험을 감행했고,
![1000005755.pn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bdc07c925dd8e2711789b20cfde807de.png)
결과는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 있다.
아나톨리 박사는 매우 고령임에도 박테리아를 투여 받은 이후 잔병치레가 사라지고 활기가 넘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직 이 박테리아가 동식물에 어떻게 이롭게 작용하는지 메카니즘이 확인되지 않았고, 추후에라도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 지는 아나톨리 박사도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1000005757.jpg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3/6952621864_486616_63096e5bca9a7a95d3a7457982f39271.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나톨리 박사는 가혹한 조건에서 어떻게 이 박테리아 계속 살아있었던 것인지 밝혀낼 수만 있다면 '영생의 시대' 가 머지않아 다가올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에도 많은 과학자들이 이 박테리아를 연구중에 있고 최근에는 항암치료제로도 개발중에 있다고 한다.
요약
1. 350만년 전 동토층에서 박테리아 발견
2. 실험쥐와 작물 등 실험을 통해 질병과 생명활동에관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음
3. 2013년 실험에 참여했던 과학자가 해당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했고 아직 건강히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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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재 도마뱀 되는지 지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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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시고대 프로바이오틱(유산균) 먹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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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전염병 주식회사 냉동 바이러스 시나리오가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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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이러스들은 오랜세월 진화한 놈들이고 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있는게 지금 휴먼이니 350만년전 바이러스 따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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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예체능이라 머쓱데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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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재 도마뱀 되는지 지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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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하인은 렙틸리언이란 말인가..... | 24.04.23 1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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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이러스들은 오랜세월 진화한 놈들이고 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있는게 지금 휴먼이니 350만년전 바이러스 따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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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다른데스웅 | 24.04.23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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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함을 추구합니다
앗 예체능이라 머쓱데스옹 | 24.04.23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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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전염병 주식회사 냉동 바이러스 시나리오가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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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시고대 프로바이오틱(유산균) 먹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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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커상 | 24.04.23 1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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