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아시안컵에서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했네. 숙적 일본을 1:0 신승으로 이기고 8강진출한건데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대 선후배(신태용 감독도 잠깐이나마 국대 선수로 뛰었음.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92년 UAE와 평가전에 처음 선발됬지만 94년 미국 월드컵에는 승선못했고 92년부터 97년까지 국대로 선발은 되긴했음.
통산 23경기 3골.K리그 성남일화 시절 엄청난 골결을 보인것하고는 좀 차이가 큼. 황선홍 감독이 68년생 신태용 감독이 70년생)
인도네시아로 건너가서 꽤 오랫동안 인도네시아 성인대표팀도 맡아서 지휘하고있고 제자였던 아스나위를 K리그 2에 추천해서
안산에서 나름 활약도 하게 하는등 인도네시아에서 CF도 촬영하고 인기가 많던데. 과연 국대 선후배 감독의 대결에서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군. 우리로서는 손바닥 보듯 선수들 파악을 잘 하고있는 신태용 감독이 어떤식으로 대응할지도 궁금하고.
요르단과 경기할때 보니까 그래도 한방있는 선수들 잘 활용해서 4:1로 대승하게 하던데.. 우리로서는 이번 8강에서 진다면
파리 올림픽 진출은 사실상 물건너 가는거라서 황선홍 감독이 제대로 대응 잘하길 바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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