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번 페미사태를 통해 엿볼 수 있는 현실정치문제

[끈적한포도죽]

그러게.... 대체 손꾸락을 왜 쳐넣을까??

재밌는건.....상식적으로 저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 거 같지만 

인간과 정치의 본질을 파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행동임.

사실.... 이상적 시각으로 봤을때

페미니즘을 추구하는건 사회 전체의 공익적 목적에 있다.

하지만 그 페미니즘을 근본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선

이 사회의 소외된 여성들의 인권을 신장시키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 유리천장을 거둬내야하지만

이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과거 전태일 열사가 그랬던 거처럼

평등, 정의, 사랑, 자유 등등.... 우리가 당연하다 생각했던 공동체 모두를 위한 신념을 얻기 위해선

최악의 경우 자신의 목숨을 내놔야 하고 무엇보다 목숨 내놓는다고 그러한 신념을 반드시 가져오는것도 아니다. 

마치 천장이 없는 가차처럼.... 수많은 이들이 확률을 걸고 될때까지 희생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열사의 칭호를 얻는거지만...

근데 좀 냉정하고 탐욕스럽게 이야기하자면....

이 사회 공동체 모두를 위해선 신념을 추구해야하지만 

그거 추구하는건 드럽게 어려운데 당장 내가 얻는건 하나도 없다.

아 그래..... 뭐 굳이 목숨걸고 열사가 되라는건 많이 억지일 수 있겠다.

하지만 적어도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이 관심있는 이슈에 대해 다각도로 알아보고 공동체를 설득해보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쉬운건 아니다.

그러니

힘들게 사회전체의 공익 혹은 상대입장에서 이해해보려는 이해심과 배려따위를

고려할 능지조차 없어서 생각하는걸 죽기보다도 싫어하는 인간들 입장에서 

고작 손가락만 넣기만 하면, 재미대가리없는 전대통령 코알라 합성 사진을 넣기만 하면

귀찮게시리 내가 직접 알아보는게 아닌 나팔수 유튜버들이 지껄이는거나 듣고

걍 길거리에 나자빠져서 대충 빨갱이타령하며 태극기만 흔들기만 하면

마치 내가 신념을 관철하는 열사가, 나라를 수호하는 애국자가, 고고한 레지스탕스가 된 기분을 

바로 맛볼수가 있다고! 그것도 공짜로! 아주 손쉽게! 말이다. 

이러니 당연 이득이 1도 없다곤 할 수 없는거지ㅋㅋㅋ

페미사태로 아주 극적으로 들어난 것일 뿐 우리 주변에도 이런 게 한둘인가?

이게 바로 소위 사이다 정치, 유튜버 렉카 정치의 원인이며

정치판에서 작동하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원리이다.

그리고 우린 이런 싸구려 악화를 근절시켜야만한다.

현대사를 보면 그걸 근절 못해서 몰락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

P.S 

어찌보면 뿌리사태는 페미니즘 문제보다

하청업체가 클라이언트 개무시한게 근본적인 문제인데

낄끼빠빠못하는 꿘충들이 또 이거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서

진짜 저것들은 능지도 능력도 없는 그저 정치장사꾼 주제에

지들이 정의라 믿는 모질이들이 맞는거 같다.

이걸보면 일베츙이들보다 저것들이 더 모자란놈들같다.

이렇게 눈먼정의가 사람을 어떻게 망치는지도 볼 수 있다 ㅉㅉ

[끈적한포도죽]

왜냐면 만만하거든 ㅋㅋ

[아이언버드]

냅둬 자기 오르가즘느낀다고 해놓는거같던데

[끈적한포도죽]

혼자 오르가즘 느끼는거야 아무 상관없지만
그게 우리사회를 좀먹으니 골치가 아픈거지

[Hospital#1]

겸사겸사 사이비도 빨아주는 패미들

[만들다만고양이]

인스턴트 정의감 소속감으로 조련해서 이득을 보는 자들이 문제지.
그래서 난 이 페미건이 남유게보단 북유게에서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함
손가락 처넣고 여성혐오다 빼액방패 뒤에 숨는 페미들로 인해 진짜로 필요한 문제, 이를테면 성경험 있어야 득음한다고 학생들을 성폭행한 성악강사 같은 사건은 묻히고 있음
모금해서 돈빨아먹으니 필요한 데 갈 돈과 노력도 빼먹는 꼴이고
이 혐오표현에 대해선 현재도 명훼나 모욕죄가 있지만 특정 개인이 아니라 한국남자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거라 걸기가 좀 애매함
이 부분의 법을 보강할 수 있나? 같은 논의가 필요하단 점에서 북유게에 더 맞는 주제같은데
그런데 현실은 정치한단 양반이 카메라 앞에서 암컷거리기나 하고 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