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유흥업소에서 불법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나눠준다는 뉴스를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라며 "비아그라 특허가 풀려서 가격이 싼 복제약을 많이 제조·유통한다는 생각과 함께 유흥시설이 많은 강남에서 관련 성분이 많이 나올 거란 생각을 하며 조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결과는 김 교수의 추측과 동일했다. 중랑천과 탄천 모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탄천에서 확인된 성분의 평균 농도(88ng/ℓ)는 중랑천(62ng/ℓ)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지역 모두 주말에 측정한 농도가 주중보다 높았으며, 금요일 밤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지역의 유흥문화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복용한 사람의 대소변을 통해 나온 성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여간 저놈의 유흥업소들 진짜....
근데 한강물에 비아그라 성분이 섞여서 하수처리장이 정수를 못해서 라고 하면...
한강 물고기들 지금 불끈불끈 하겟네? 그리고 한강에서 운동하다 아리수 마신 사람들도?
그 수돗물로 밥지은 사람들도 다 비아그라 버프 받는겨? 하수처리장이 정화를 못해서 지금 검출이 되고 잇다니까
아주 없을거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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