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글 보니 여전히 일본은 실수에서 못배우고 같은 실수를 하네. 다행이다.

[TERMIDOR]

실수에서 못배우는거야 왜국 원숭이들 특기이긴 한데...

그래도 왠만해서는 같은 실수에서는 아메바나 플라나리아도 배우거든?

근데, 일본 쟤네들은 실수를 하고 똑같은 실수를 다시 또 하네. 

우리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원을 만드는 과정도 정치적으로 힘겨웠는데 왜 더 어렵게 기한을 가진 소멸형 카드로 지원했을까. 

시간도 걸리고 돈도 발행하며 조직인프라도 운영해야 하는데. 

쉽게 그냥 계좌에 이체할 수 있게 하면 빠른걸. 

기한과 용처와 지역이 제한된 포인트형 현금이 아니면, 돈이 실제 돌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야. 

우린 그 교훈을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으로 부터 배웠다. 

전 국민에게 제발 좀 소비 좀 하라고 10만엔을 지원했었거든. 

결과적으로?

상당수의 지원금이 은행에 들어가 잠자는 돈이 되었다는 사회적 실험을 거하게 한거지. 

사회적 부는 늘어났으나 시장에선 막상 돌지 않는 돈이 된거야.

근데, 그 플라나리아도 배운다는 같은 실수 안하는 걸 저 왜국 원숭이들은 다시 보여주네. 

참 다행이야. 

물론 인터넷 뱅킹 등 실제 운영인프라가 낙후되었다 라고 하는 변명도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그럼 막상 실제 지급은 왜 저따위로 지지부진한건데?

제대로 다 주지도 않고 주기 시작한 돈은 돌지 않고 잠자고 있다고 징징거리는 거, 진짜 이뭐병. 

참 다행인게, 쟤들은 지난 실수나 이번 실수에서도 앞으로 배우는 걸 거부할 거 같아.

뚝심은 있어서 좋네.

망해도 지키고픈 뚝심, 쪽본 너 임마, 응원한다. 

[코닭!]

킹정합네다~

[쿡쿡_누르면_나온다]

자신들이 한걸 실수가ㅜ아니라고 생각하니까..

[TERMIDO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그 사례도 일본인들의 검소함과 근면성으로 포장하는 참머저리들이 있긴 하더라.

[Pieha]

참 ㅋㅋ

[Narthil]

세계 경제의 큰 축 중 하나니까 망하지는 말고 목숨줄은 잡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