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간이 일본에서 극약 처방전 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는 건 사람들이 잘 모름.
2014년 3월 승인을 받았을 때부터 사용 조건이 까다로운데 먼저 이 약은 기존의 타미플루 등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이 치료 효과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에만 쓸 수 있음.
여기에 더해 정부가 신종 플루가 발생했다는 판단을 해야 하고 후생노동성이 아비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야 처방가능.
그럼 왜 아비간은 극약 처방전 의약품이 됐을까??
후지필름 도야마 화학에 따르면 이 약을 임신부에게 투약할 경우 태아에게 노출돼 초기 배아가 사망하거나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고 함.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지~
남성 환자에게 투약할 경우 정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복용 기간은 물론 중단 이후 7일간 피임을 철저히 하고,
특히 이 기간 동안 임신부와 성 관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게끔 하고 있음. === 지카바이러스냐 ㅋㅋㅋㅋ
이외 혈중 요산치를 높일 수 있는 약의 특성상 통풍 및 고요산혈증 등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투여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음.
통풍은 고기 잘먹는 서구인들한테 흔한병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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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H도ㅍH릿
또? | 20.04.02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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