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손흥민의 이 세레모니

[타시터스킬고어٩(ŏꇴ ŏ✿)و]

정확하게 이거는 아닌데 무심히 무릎을 꿇고 멍때리는 세레모니 있잖아?

그거  흥민이가 친애해 마지않는 킹 티에리 앙리에 대한 오마주 일꺼야 

그거할때 세레모니가 약간 어색하긴 한데 아직 축구계 주변을 맴돌고 있는 앙리에 대한 존경을 표시 하기에는 차고도 넘친다고 봄 

소속 팀 클럽의 라이벌( 웬수 )의 레전드 이니까 ㅇㅇ 

그리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앙리는 레전드 중에 은근 저평가된 공격수 이기도 한데 

당시만 해도 스트라이커 보다는 전문 플레이 메이커를 더 쳐주는 시대의 성향 때문이기도 한거 같음 

[아라시 박]

이름은 많이 들어본 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네.

[타시터스킬고어٩(ŏꇴ ŏ✿)و]

킹 앙리.. 49전 무패 기록을 세울 당시 아스널의 전설인데 프랑스 에서는 지단에게 밀려서 그런듯..
그때는 해버지 맨유가기 전 이기도 하고 전세계에 넓게 유럽 축구를 중계해 주는 국가도 드물었기 때문에
월드컵 보고 다들 판단 했거든

[아라시 박]

땡큐!

[毛부리]

앙리도 피해갈수 없었던 물공

[타시터스킬고어٩(ŏꇴ ŏ✿)و]

성격도 개좋음 ㅋㅋ

[edding1800]

나는 epl에서 어느팀인가를 딱 응원하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박지성의 맨유
손흥민의 토트넘 처럼 그냥 우리선수들 있는 그런팀을 자연스레 응원했음.

근데!!!!

유일하게 가장 좋아했던팀이 앙리시절 아스날이었음.

[타시터스킬고어٩(ŏꇴ ŏ✿)و]

솔직히 나도 그때 EPL은 몰라 박지성 맨유 가고나서 앙리가 당시 레전드 인걸 알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