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한건 2015년 9월 이야기임
근데 이미 2014년 오바마는 일본을 방문해서 일본의 군사화를 지지한 연설을 했음
당시 우상호 의원등이 국회에서 오바마 비판 연설도 함
503이 2013년 당선되고 1년여 인데
503이 뭔 일을 하기 전에 이미 오바마를 비롯한 당시 미국 수뇌부는
일본을 중심으로한 동아시아 구상을 하고 있었음
링크한게 한겨례 2013년 기사임
503이 정권이 들어서려던 시점 아베가 미국을 방문해서 정상회담이 열렸음
이때 일본과 미국은 서로 국방과 경제를 주고 받았고
미국은 사실상 일본의 우경화를 용인했음
503이 뭘 하기 전에 오바마의 구상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계획이고
우리나라를 일본과 강제로 화해시켜 참여시키려는 계획은 이미 하고 있었음
503이 이후 이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건 사실이나
오바마가 503보고 실망해서 일본 손을 든건 아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면
오바마 행정부와 엄청나게 싸웠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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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끔 오바마 쉴드 글에 우리나라 국정파트너가 503이라 답이 없어 그런다고 하는데 그이전에 MB랑 절친임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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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ㅏ는 사사키재단에서 돈처먹은 와패니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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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바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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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태프트 마크2 니-거 수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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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이 "Pivot to Asia"라는 정책을 내놓은게 아마 2011년이었지. 그 정책은 쉽게 말해 일본을 키워 중국을 막고 유럽에 주둔하는 군사력을 죄다 아시아지역에 몰아넣어서 중국을 에워싸자는 건데 그래서 그시점부터 중국이 크게 반발하면서 중러 밀월관계가 시작됨. 냉전때도 중러는 오히려 라이벌 또는 서로 견제하는 관계였는데 오바마행정부때 저 정책 잘못써서 중러 가까워지고 북한도 그때는 한국일본 다 답이 없고 중러가 끈끈해지니 그쪽에 붙어서 핵미사일 능력 키우면서 몸값 좀 올리고 기회를 보고 있었던거지. 오바마는 결국 중국 견제는 커녕 일본 군국화 길만 열어주고 중러관계 개선시켜주고 북한 핵미사일 능력만 강화시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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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도 이렇게 엿먹이는건 한국전쟁 이후 한미일 관계에서도 드문일임. 특히 역사 문제에 관해선 주변국들의 악감정을 자극할수 있어서 미국에서도 매우 신중했음. 저 당시는 차라리 이라크전에 참전하라던 부시가 오히려 더 나았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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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사력은 아직 미국에는 비할바가 못되는데, 그렇게 대놓고 미군으로 중국을 에워싸겠소 이러면 중국이 접경국인 군사강국 러시아에 손내밀거라는 예상도 못한게 병.신이지. 북한같은 약소국이 냉전기간 내내 소련하고 중국 동태 살피면서 눈칫밥으로 살아남은 게 몇년인데 걔들이 중러한테 붙을 거라는 걸 예상못한거도 멍청한거고. 일본을 군사강국으로 키워서라도 중국을 막겠다는 식의 생각은 미국민주당 역사인식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보여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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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끔 오바마 쉴드 글에 우리나라 국정파트너가 503이라 답이 없어 그런다고 하는데 그이전에 MB랑 절친임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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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이랑 절친일 수 밖에; 개노답 와패니즈 수준;;; | 18.03.11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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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가끔이지 요새 전반적으로 오바마 이미지는 걸레조각임 | 18.03.11 2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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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태프트 마크2 니-거 수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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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 태프트는 뭐 그렇다 쳐도 니거는 아니지.니거는. 인종 가지고 인신공격하는 거잖아. | 18.03.11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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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쪽■■라고 불리는 거랑 비슷한 거라 생각해주셈. 오바마를 니-거라고 했다고 흑인 전체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오바마만 콕 찝어서 욕하려는 의도임. | 18.03.11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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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흑인 앞에서도 할 수 있어? | 18.03.11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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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바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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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다냐
ㅅㅂ 그런 짓까지 했음? 인권변호사였단 놈이 진짜 너무하네 | 18.03.11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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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ㅏ는 사사키재단에서 돈처먹은 와패니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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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이 "Pivot to Asia"라는 정책을 내놓은게 아마 2011년이었지. 그 정책은 쉽게 말해 일본을 키워 중국을 막고 유럽에 주둔하는 군사력을 죄다 아시아지역에 몰아넣어서 중국을 에워싸자는 건데 그래서 그시점부터 중국이 크게 반발하면서 중러 밀월관계가 시작됨. 냉전때도 중러는 오히려 라이벌 또는 서로 견제하는 관계였는데 오바마행정부때 저 정책 잘못써서 중러 가까워지고 북한도 그때는 한국일본 다 답이 없고 중러가 끈끈해지니 그쪽에 붙어서 핵미사일 능력 키우면서 몸값 좀 올리고 기회를 보고 있었던거지. 오바마는 결국 중국 견제는 커녕 일본 군국화 길만 열어주고 중러관계 개선시켜주고 북한 핵미사일 능력만 강화시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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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으로 볼때 오바마는 중동과 중앙아시아,아프리카,동아시아,동유럽 모두 실패함. 중동,중앙아시아,아프리카는 막장이 됐고 동아시아는 이렇고, 동유럽은 러시아의 파워만 각인시켜 친러파만 양산했음. 오바마의 미국내 정책이나 서민친화적 행보와는 별개로 대외국가들에겐 재앙의 시절이었음. 좋아하는 국가도 몇 있었지만 | 18.03.11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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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다리야
중국 군사력은 아직 미국에는 비할바가 못되는데, 그렇게 대놓고 미군으로 중국을 에워싸겠소 이러면 중국이 접경국인 군사강국 러시아에 손내밀거라는 예상도 못한게 병.신이지. 북한같은 약소국이 냉전기간 내내 소련하고 중국 동태 살피면서 눈칫밥으로 살아남은 게 몇년인데 걔들이 중러한테 붙을 거라는 걸 예상못한거도 멍청한거고. 일본을 군사강국으로 키워서라도 중국을 막겠다는 식의 생각은 미국민주당 역사인식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보여주는거지. | 18.03.11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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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도 이렇게 엿먹이는건 한국전쟁 이후 한미일 관계에서도 드문일임. 특히 역사 문제에 관해선 주변국들의 악감정을 자극할수 있어서 미국에서도 매우 신중했음. 저 당시는 차라리 이라크전에 참전하라던 부시가 오히려 더 나았을 정도임. | 18.03.11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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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만 봐도 그런 생각 안드는데. 503 정권도 사드 배치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음. 그 전까진 우리나라는 MD를 애매하게 피해가고 있었음. 503 중반까지도 국방부도 지금까지와 변화없다고 확답했지. 그러다 보수언론에서 MD 필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어느 시점 사드가 배치됨. 한일 위안부 합의도 그래. 503의 정신없는 외교때문에 딜이 성공했던건 분명하지만 과거 미국 정부와 다르게 압력은 더 노골적이고 분명했음. | 18.03.11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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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합의봐 라고 테이블에 떠미는거 자체를 다른 정권에선 안했어. 그게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오바마는 "우리 같이 가야 하는데 니들 자꾸 싸울래" 라고 하면서 테이블에 집어넣었지. 503이 멍청하게 딜한건 맞아. 근데 그 상황 자체를 만든건 오바마야. 국내외 언론에서도 한일간 역사문제는 503 정권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고 오바마 재임 중에도 한일간 역사문제 정리 문제를 언급했음. 합의 후에 국내외 언론 모두 미국이 이 합의를 이끌었다고 말했지. 503의 멍청함과 일본의 교활함이 만났고 그 만남은 오바마가 주선했어. | 18.03.11 2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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