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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의료소송 고민입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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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248 |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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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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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문제를 왜 변호사에게 상담을 안 받으시고 왜 루리웹에 물어보시나요??
24.04.05 10:01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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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답답하시면 여기에다 물어보셨을까요. 의료 사고 전문 변호사에게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4.04.05 10:40

(IP보기클릭)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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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문제라는 게 답이 정해진 게 아니다보니 루리웹보다는 의료 변호사 상담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기랑 같은 상황에 처했던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고 그에대한 대처 경험을 공유 받고 싶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생각보다 같은 상황이었던 사람을 찾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증상도 가지각색이고 글쓴 분의 말을 빌어보면 애초에 위험물 취급이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약품이라면 더더욱 그런 처방을 받은 사람보단 안받은 사람이 많을테니 경험 공유도 힘들 거구요. 일단은 자신이 받았던 처방전이 있다면 베스트고, 이것저것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받은 기록 등등을 증거 수집하신 뒤에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문을 받는 것도 유료이긴 할테지만 이길만한 소송이다 하면 변호사쪽에서 적극적으로 도움 주실테니 진행하시면 될 거구요.
24.04.05 10:5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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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사실 알고계실겁니다. 의료사고에서 환자가 의사를 이길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이유인즉, 냉정하게 3자(변호사 판사)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먼저 합리적으로 드는 의문이 지금 발생하는 글쓴이님의 문제가 진짜 리보트릴 약 때문인가? 그 동안 먹었던 다른 약,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불면증)이 유발한 질병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것이고, 지금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저 약 때문이란걸 글쓴이 님이 증명해야하는데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을 선임한뒤, 돈을 수십억 단위로 쏟아부어서 님이 스스로 저약으로 임상테스트를 해서 결과를 뽑아내지 않으면 증명이 어렵습니다
24.04.05 10:57

(IP보기클릭)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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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러 큰일들을 겪으셨네요. 여기 게시판은 불면이나 우울등이 생겨서 고민상담을 올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거의 답변은 정신과 가서 약받으세요. 왜 약안먹고 고민하세요가 대체적인 분위기라 약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 거의 공감을 얻고 좋은 답변을 얻기는 힘드실것 같습니다. 아직도 잠을 잘못자고 억울함이 많은 상태인것 같습니다. 소송으로 가면 몸과 마음이 더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몸을 더 돌보시고 싸울힘이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하십시오
24.04.05 12:33

(IP보기클릭)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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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문제를 왜 변호사에게 상담을 안 받으시고 왜 루리웹에 물어보시나요??
24.04.05 10:01

(IP보기클릭)59.10.***.***

오덕살맨
변호사에게 가기전에 혹시 의료소송을 해봤거나 해당분야에 대해 아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 24.04.05 10: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BCDS
의료소송이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요. 의료소송 경험이 있는 루리웹 유저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 24.04.05 10:43 | |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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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답답하시면 여기에다 물어보셨을까요. 의료 사고 전문 변호사에게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4.04.05 10:40

(IP보기클릭)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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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문제라는 게 답이 정해진 게 아니다보니 루리웹보다는 의료 변호사 상담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기랑 같은 상황에 처했던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고 그에대한 대처 경험을 공유 받고 싶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생각보다 같은 상황이었던 사람을 찾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증상도 가지각색이고 글쓴 분의 말을 빌어보면 애초에 위험물 취급이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약품이라면 더더욱 그런 처방을 받은 사람보단 안받은 사람이 많을테니 경험 공유도 힘들 거구요. 일단은 자신이 받았던 처방전이 있다면 베스트고, 이것저것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받은 기록 등등을 증거 수집하신 뒤에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문을 받는 것도 유료이긴 할테지만 이길만한 소송이다 하면 변호사쪽에서 적극적으로 도움 주실테니 진행하시면 될 거구요.
24.04.05 10:5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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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사실 알고계실겁니다. 의료사고에서 환자가 의사를 이길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이유인즉, 냉정하게 3자(변호사 판사)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먼저 합리적으로 드는 의문이 지금 발생하는 글쓴이님의 문제가 진짜 리보트릴 약 때문인가? 그 동안 먹었던 다른 약,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불면증)이 유발한 질병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것이고, 지금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저 약 때문이란걸 글쓴이 님이 증명해야하는데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을 선임한뒤, 돈을 수십억 단위로 쏟아부어서 님이 스스로 저약으로 임상테스트를 해서 결과를 뽑아내지 않으면 증명이 어렵습니다
24.04.05 10:57

(IP보기클릭)59.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절대영역 니삭스
역시 그렇겠죠?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일단 변호사랑 상담한번은 해보려구요. | 24.04.05 11:04 | |

(IP보기클릭)121.152.***.***

그약이 판매 금지 처분 받은 약이면 의사잘못, 판매 처분을 받을 약이 아니면 의사의 과실이나 문제로 보기 어렵죠. 정신과약 오래 먹은 분들 특히 수면관련 약 오래 먹은 분들 부작용 전혀 없는분 거의 못봄.
24.04.05 12:08

(IP보기클릭)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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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러 큰일들을 겪으셨네요. 여기 게시판은 불면이나 우울등이 생겨서 고민상담을 올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거의 답변은 정신과 가서 약받으세요. 왜 약안먹고 고민하세요가 대체적인 분위기라 약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 거의 공감을 얻고 좋은 답변을 얻기는 힘드실것 같습니다. 아직도 잠을 잘못자고 억울함이 많은 상태인것 같습니다. 소송으로 가면 몸과 마음이 더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몸을 더 돌보시고 싸울힘이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하십시오
24.04.05 12:33

(IP보기클릭)59.20.***.***

참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리보트릴 같이 국내 허가되어있는, 그리고 금기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처방 경우는 의료소송으로 이기기는 커녕, 까지 가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24.04.05 13:24

(IP보기클릭)58.150.***.***

의료소송 안될 것 같은데요
24.04.05 13:51

(IP보기클릭)114.203.***.***

금지 약물이 아닌이상 과실여부를 판단하기 힘들겁니다. 의료법은 확실하게 잘못했다! 하는 경우가 아니면 분쟁의 소지가 많아져서 분쟁에서 이길수있는건 보다 많은 증거인데 금지약물이 아니라서 처방 자체로는 승소할 확률은 없다고봅니다. 변호사한테 가면 아마 처방을 했다는것보단 과다복용이나 부작용에 대한 증상을 보고 대처 등을 따질텐데 그런거 아니라면 처방만으론 힘들다고 봅니다.
24.04.05 14:21

(IP보기클릭)112.151.***.***

저 약이 안 좋은 약이고 처방전이 있다쳐도 의사가 약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고지했다 글쓴님이 오케이 했다 이렇게 나오면은요? 대처할수 있는 증거가 있나요?
24.04.05 15:06

(IP보기클릭)120.50.***.***

이건 그냥 변호사만 낄게 아니라 건보공단이랑 심평원에도 문의해보시는게 좋을지도??? 혼자서 안되면 거대한 세력을 등에 없는 것도 시도해봐서 나쁠건 없죠. 건강보험공단이랑 심평원이 이런쪽에서는 존나 무섭거든요.
24.04.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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