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퇴근후나 주말에 너무 적적해서
고양이라도 같이있으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
전에 고양이나 개를 길러본적도있고하지만
당시에는 집에 가족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혼자 살다보니
회사가면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관찮을까라는
고민이 있어요
집에 퇴근후 계속 혼자있으니 너무 괴롭네요
다만, 혼자있는 시간에 고양이가 외로워하는건 아닌가하는ㄱ걱정입니다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좀 알려주세요
고양이 키워도 되겠죠?
퇴근후나 주말에 너무 적적해서
고양이라도 같이있으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
전에 고양이나 개를 길러본적도있고하지만
당시에는 집에 가족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혼자 살다보니
회사가면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관찮을까라는
고민이 있어요
집에 퇴근후 계속 혼자있으니 너무 괴롭네요
다만, 혼자있는 시간에 고양이가 외로워하는건 아닌가하는ㄱ걱정입니다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좀 알려주세요
고양이 키워도 되겠죠?
(IP보기클릭)118.38.***.***
외로워서 키운다... 전제부터가 완전히 잘못됐는데...
(IP보기클릭)183.102.***.***
내 외로움을 달래고자 동물한테 외로운 삶을 강제하는 느낌....
(IP보기클릭)211.205.***.***
본인이 왜 안키워야하는지 가장 잘 아시는것 같네요. 고양이 정말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사람도 막상 키우면 힘들어서 파양 많이하는데... 그냥 적적해서 키우는거면 평생 못키웁니다. 15년 키울생각으로 들이셔야 하구요. 2마리 얘기하시 분들 계시는데 원룸에서 절 때 못키우구요., 최소사양이 10평이상 투룸 되야 합니다. 고양이끼리는 정말 높은확률로 서로 앙숙관계이고 , 그냥 참고 사는겁니다. 개인영역공간 충분해야합니다.
(IP보기클릭)218.159.***.***
뭐 정답은 있을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만, 고양이를 키워보고 현재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면 좀 낫습니다. 집사가 없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있어서 좀 낫죠.
(IP보기클릭)218.145.***.***
고양이 동시에 두마리 데려오거나 둘다 성격이 잘맞아서 붙어있지 않는이상 두마리 비추 드립니다. 저희집이 11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어릴때는 많이 싸웠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싸우지는 않지만 아직도 한자리에 같이 있는 걸 안좋아합니다. (10년째 한번도 같이 붙어서 누워있거나 그루밍해준적도 없음)
(IP보기클릭)218.159.***.***
뭐 정답은 있을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만, 고양이를 키워보고 현재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면 좀 낫습니다. 집사가 없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있어서 좀 낫죠.
(IP보기클릭)211.198.***.***
(IP보기클릭)14.46.***.***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218.145.***.***
고양이 동시에 두마리 데려오거나 둘다 성격이 잘맞아서 붙어있지 않는이상 두마리 비추 드립니다. 저희집이 11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어릴때는 많이 싸웠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싸우지는 않지만 아직도 한자리에 같이 있는 걸 안좋아합니다. (10년째 한번도 같이 붙어서 누워있거나 그루밍해준적도 없음)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211.205.***.***
본인이 왜 안키워야하는지 가장 잘 아시는것 같네요. 고양이 정말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사람도 막상 키우면 힘들어서 파양 많이하는데... 그냥 적적해서 키우는거면 평생 못키웁니다. 15년 키울생각으로 들이셔야 하구요. 2마리 얘기하시 분들 계시는데 원룸에서 절 때 못키우구요., 최소사양이 10평이상 투룸 되야 합니다. 고양이끼리는 정말 높은확률로 서로 앙숙관계이고 , 그냥 참고 사는겁니다. 개인영역공간 충분해야합니다.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58.237.***.***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183.102.***.***
내 외로움을 달래고자 동물한테 외로운 삶을 강제하는 느낌....
(IP보기클릭)172.58.***.***
(IP보기클릭)172.58.***.***
근데 개인적으로 고양이 입양 말리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 본인 정신 건강이 중요하지, 애초에 애완동물도 그러라고 키우는 거라. | 24.03.18 14:49 | |
(IP보기클릭)1.227.***.***
(IP보기클릭)118.38.***.***
외로워서 키운다... 전제부터가 완전히 잘못됐는데...
(IP보기클릭)39.123.***.***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어떤 이유로 키우는게 올바른 전제가 될까요? 대부분이 애완동물 키우는 이유가 거창한게 아니라 동물이 귀여워서 좋아하거나 현재 적적한 상황을 달래고자 데려오는것일텐데요 물론 어떤 이유이던 책임감은 가져야겠지만요 | 24.03.18 21:33 | |
(IP보기클릭)118.38.***.***
짧은 댓글로는 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님이 말하는 바로 그것 때문에 유기 동물이 늘어나는 것이죠. 어떤 이유가 올바르냐고 물으셨는데, 바람직한 것은 '나와 인연이 닿아서'가 정답이겠지요. 사람 인연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알 수 없듯이, 동물도 마찬가집니다. 누구로부터 맡아서 키우게 되든, 길에서 만나든, 아니면 뭔가 절박한 상황에서 구하게 되든, 양자 입양하는 가정도 있듯이 본인이 뜻을 가지고 시설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든, 중요한 건 동물을 물건 취급하지 않는 것이죠. 막연히 나의 외로움 달래려고 생명을 들였는데(이런 경우 별 고민없이 펫샵에서 사거나 하겠죠),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거나(또는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거나, 다른 인연 - 대부분 배우자나 애인, 가족의 사정이나 불호 등의 각종 사정), 막상 들였는데 동물이 내 외로움 달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고 귀찮기만 하거나 돈만 많이 드는 상황이 된다면요? 그럼 책임감 가지고 키울 수 있나요? 이런 경우 동물이 정말로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둘째 치고, 님이 말하는 그 책임감조차 가지기 힘들게 된다는 겁니다. 단순히 내 외로움 해소하려고 들인 물건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요. 게다가 동물 역시 감정을 느끼고 개체별로 성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고양이가 개보다는 독립적 성향이 많다고 해서 집에 하루종일 혼자 두어도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외로움과 무료함을 느끼고 고양이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존재와 교류하려고 합니다. 본인이 잘 케어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냥 외로우니까 데려오는 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무책임에 가깝고, 잘 봐줘도 방치, 나쁘게 말하면 학대입니다. 단순히 귀여워서, 외로워서 동물을 데려오는 사람이 많다고 그게 좋은 이유는 아니라는 겁니다. | 24.03.19 01:44 | |
(IP보기클릭)183.102.***.***
다른 예로.. 연애도 내가 외로워서 뭔가를 갈구하는 연애보다는 내가 심신이 넉넉해서 나눌수있을때 하는 연애가 더 잘된다고 그랬어요. 동물도 내가 외로우니 ㅇ얘를 대려와서 채워넣어야지 하는거보다는.. 얘랑 같이 행복을 나눠야지 같은? 마인드로 시작해야 오래 끝까지 갈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3.19 08:32 | |
(IP보기클릭)39.7.***.***
반말은 하지 마시고요 디씨아니예요 | 24.03.19 11:31 | |
(IP보기클릭)39.123.***.***
인연이 닿아서가 정답은 아닌것 같네요 예시로든 상황만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문화 자체가 있을 수가 없고 야생동물이 마당으로 넘어오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외로워서 키우는 사람이 책임감이 없을거란 전제 자체가 가정일뿐이고 별 고민없이 펫샵에서 사거나 한다는것 또한 본인 생각일뿐이고 그것만으로 글쓴분이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함부로 판단하고 계시네요 이미 글에서부터 이런저런 상황에 고양이를 키워도 되는건지 충분히 고민중이시고 의견을 얻기위해 글까지 올린 분인데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전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댓글이 완전히 잘못된것 같아요 | 24.03.19 17:10 | |
(IP보기클릭)211.45.***.***
(IP보기클릭)115.40.***.***
(IP보기클릭)118.37.***.***
취미가 마땅히 없네요 문제죠 그냥 가끔 게임하고 영화보고 | 24.03.18 18:28 | |
(IP보기클릭)115.40.***.***
어렵네요... 아니면 헬스나 다른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24.03.18 20:59 | |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68.126.***.***
(IP보기클릭)1.222.***.***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4.51.***.***
(IP보기클릭)211.171.***.***
(IP보기클릭)122.128.***.***
(IP보기클릭)122.128.***.***
추가로 고양이든 개든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반려동물로 앞으로 함께 살아갈 가족입니다. 키운다는 발상부터 버리세요/. 그리고 아프면 냄새나고 그러는데 그런 것까지 각오하고 입양하셔야 되요. 똥오줌 잘 못가리면 그런 것도 잘 훈련시켜서 해야되요. 쉽지않습니다 | 24.03.18 17:53 | |
(IP보기클릭)59.16.***.***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1.186.***.***
(IP보기클릭)39.7.***.***
예의좀... | 24.03.19 11:29 | |
(IP보기클릭)112.151.***.***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39.7.***.***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요? | 24.03.19 11:29 | |
(IP보기클릭)183.106.***.***
님이 삐딱한거임 유머임 | 24.03.19 18:14 | |
(IP보기클릭)118.37.***.***
유머감각좀 키우세요 | 24.03.19 19:19 | |
(IP보기클릭)183.106.***.***
ㅇㅇ 그런식 | 24.03.19 20:46 | |
(IP보기클릭)61.85.***.***
(IP보기클릭)124.56.***.***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220.121.***.***
(IP보기클릭)183.102.***.***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그 고양이는 사람한테 두번 버려지겠네요 | 24.03.19 08:45 | |
(IP보기클릭)118.235.***.***
왜버린다고 단정지으시죠? 책임감이필요하다고 말씀드렸을텐데요 | 24.03.19 09:23 | |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210.94.***.***
(IP보기클릭)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