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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런환경 고양이 키울수 있나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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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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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키운다... 전제부터가 완전히 잘못됐는데...
24.03.18 14:45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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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로움을 달래고자 동물한테 외로운 삶을 강제하는 느낌....
24.03.18 14:28

(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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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왜 안키워야하는지 가장 잘 아시는것 같네요. 고양이 정말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사람도 막상 키우면 힘들어서 파양 많이하는데... 그냥 적적해서 키우는거면 평생 못키웁니다. 15년 키울생각으로 들이셔야 하구요. 2마리 얘기하시 분들 계시는데 원룸에서 절 때 못키우구요., 최소사양이 10평이상 투룸 되야 합니다. 고양이끼리는 정말 높은확률로 서로 앙숙관계이고 , 그냥 참고 사는겁니다. 개인영역공간 충분해야합니다.
24.03.18 13:44

(IP보기클릭)21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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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답은 있을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만, 고양이를 키워보고 현재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면 좀 낫습니다. 집사가 없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있어서 좀 낫죠.
24.03.18 12:41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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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동시에 두마리 데려오거나 둘다 성격이 잘맞아서 붙어있지 않는이상 두마리 비추 드립니다. 저희집이 11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어릴때는 많이 싸웠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싸우지는 않지만 아직도 한자리에 같이 있는 걸 안좋아합니다. (10년째 한번도 같이 붙어서 누워있거나 그루밍해준적도 없음)
24.03.18 13:25

(IP보기클릭)21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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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답은 있을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만, 고양이를 키워보고 현재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면 좀 낫습니다. 집사가 없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있어서 좀 낫죠.
24.03.18 12:41

(IP보기클릭)211.198.***.***

고양이 성격마다 너무 달라서 이건 답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마리 지내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도 잘 지내는애도 있고 외로움타는애들도 있어서...
24.03.18 13:14

(IP보기클릭)14.46.***.***

작성자 본인 뿐만 아니라 입양 할 고양이도 함께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4.03.18 13:21

(IP보기클릭)211.184.***.***

고양이 외로움 많이 타요 외로울까봐 두 마리 데려와도 막상 같이 잘 못지내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걱정되네요 또 키우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 시간이 많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아프면 병원비 장난아니기도 하구요 무작정 키워볼까라는 마음이라면 그 마음을 잘 이겨내고 그냥 지나가는게 고양이와 본인을 위해서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3.18 13:24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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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동시에 두마리 데려오거나 둘다 성격이 잘맞아서 붙어있지 않는이상 두마리 비추 드립니다. 저희집이 11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어릴때는 많이 싸웠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싸우지는 않지만 아직도 한자리에 같이 있는 걸 안좋아합니다. (10년째 한번도 같이 붙어서 누워있거나 그루밍해준적도 없음)
24.03.18 13:25

(IP보기클릭)220.76.***.***

고양이 마다 많이 달라요. 2마리 추천하시는 분들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실제 닥쳐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보호하지 않으면 안락사 해야 되는 경우가 있었어서 4마리 키워본 적 있는데 한 마리가 내성적이어서 걔는 좀 힘들어했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뭐라 확실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마리 데려왔는데 안 맞으면 그땐 고민이 2배가 될 겁니다. 따라서 만약에 만약에 집에 혼자 못 있는 애를 데려왔을 경우, 친구나 친척 등 다른 보호자를 찾을 수 있는 경우에 데려오시길 추천합니다.
24.03.18 13:27

(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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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왜 안키워야하는지 가장 잘 아시는것 같네요. 고양이 정말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사람도 막상 키우면 힘들어서 파양 많이하는데... 그냥 적적해서 키우는거면 평생 못키웁니다. 15년 키울생각으로 들이셔야 하구요. 2마리 얘기하시 분들 계시는데 원룸에서 절 때 못키우구요., 최소사양이 10평이상 투룸 되야 합니다. 고양이끼리는 정말 높은확률로 서로 앙숙관계이고 , 그냥 참고 사는겁니다. 개인영역공간 충분해야합니다.
24.03.18 13:44

(IP보기클릭)114.203.***.***

적적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혼자서 케어가 가능할 정도의 여유가 있느냐가 문제아닐까 합니다.. 두마리를 키우든..주간엔 애견학교를 보내든.. 얼마나 반려동물을 위해 지출이 가능하냐 아닐까요..
24.03.18 13:50

(IP보기클릭)58.237.***.***

데리고 오면 최소 10년 입니다... 두녀석 키우면 그렇게 외로움은 안타지만... 데리고 오는 순간부터 어디 놀러간다라던가 그런건 포기하신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지출할것도 생각보다 많아요...
24.03.18 14:02

(IP보기클릭)121.130.***.***

저희 집도 비슷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고양이 2마리 키워요. 대신 여행갈때 고민이 많아집니다. 저희집 고양이들은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사람옆에 있으려고해서 여행다닐때 펫시터분을 오전,오후 하루 두번씩 오시게 했어요. 하루 6만원씩 더 나갔습니다.
24.03.18 14:15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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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로움을 달래고자 동물한테 외로운 삶을 강제하는 느낌....
24.03.18 14:28

(IP보기클릭)172.58.***.***

아무리 얌전한 고양이라도 외로움은 탐. 위에 다 얘기 나왔지만 사이 좋은 두 마리가 있으면 좀 나아도 그만큼 공간이 더 필요함. 여행 땐 동물 호텔 같은데 맡기면 될 것 같아도 막상 찾아보면 맡길 만한데가 없음...
24.03.18 14:32

(IP보기클릭)172.58.***.***

RAHARU
근데 개인적으로 고양이 입양 말리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 본인 정신 건강이 중요하지, 애초에 애완동물도 그러라고 키우는 거라. | 24.03.18 14:49 | |

(IP보기클릭)1.227.***.***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고양이도 외로움 탑니다. 두 마리도 둘이 죽고 못 살이야 추천이고요. 정말 상극둘이 만나면 작살납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떠나서 말이죠. 끝까지 책임지는거랑 드는 비용 특히 병원비 싸야 몇 십이고 조금만 검사랑 뭐뭐 들아가면 백이상 생각하셔야하고 생각보다 고양이가 잘 치근덕 거리고 밤에 울고 우다다 새벽에 토하는 소리에 자주 깰 것이며 님이 소중한 값비싼 물건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 알러지있는지 확인하시고요. 단순히 적적하다고해서 덜컥 안 데리고 왔으면 하네요. 적적함을 차라리 다른 방법으로 풀어 보셨음 합니다.
24.03.18 14:37

(IP보기클릭)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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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키운다... 전제부터가 완전히 잘못됐는데...
24.03.18 14:45

(IP보기클릭)39.123.***.***

언어교정웨건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어떤 이유로 키우는게 올바른 전제가 될까요? 대부분이 애완동물 키우는 이유가 거창한게 아니라 동물이 귀여워서 좋아하거나 현재 적적한 상황을 달래고자 데려오는것일텐데요 물론 어떤 이유이던 책임감은 가져야겠지만요 | 24.03.18 21:33 | |

(IP보기클릭)118.38.***.***

챈모들니러카
짧은 댓글로는 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님이 말하는 바로 그것 때문에 유기 동물이 늘어나는 것이죠. 어떤 이유가 올바르냐고 물으셨는데, 바람직한 것은 '나와 인연이 닿아서'가 정답이겠지요. 사람 인연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알 수 없듯이, 동물도 마찬가집니다. 누구로부터 맡아서 키우게 되든, 길에서 만나든, 아니면 뭔가 절박한 상황에서 구하게 되든, 양자 입양하는 가정도 있듯이 본인이 뜻을 가지고 시설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든, 중요한 건 동물을 물건 취급하지 않는 것이죠. 막연히 나의 외로움 달래려고 생명을 들였는데(이런 경우 별 고민없이 펫샵에서 사거나 하겠죠),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거나(또는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거나, 다른 인연 - 대부분 배우자나 애인, 가족의 사정이나 불호 등의 각종 사정), 막상 들였는데 동물이 내 외로움 달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고 귀찮기만 하거나 돈만 많이 드는 상황이 된다면요? 그럼 책임감 가지고 키울 수 있나요? 이런 경우 동물이 정말로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둘째 치고, 님이 말하는 그 책임감조차 가지기 힘들게 된다는 겁니다. 단순히 내 외로움 해소하려고 들인 물건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요. 게다가 동물 역시 감정을 느끼고 개체별로 성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고양이가 개보다는 독립적 성향이 많다고 해서 집에 하루종일 혼자 두어도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외로움과 무료함을 느끼고 고양이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존재와 교류하려고 합니다. 본인이 잘 케어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냥 외로우니까 데려오는 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무책임에 가깝고, 잘 봐줘도 방치, 나쁘게 말하면 학대입니다. 단순히 귀여워서, 외로워서 동물을 데려오는 사람이 많다고 그게 좋은 이유는 아니라는 겁니다. | 24.03.19 01:44 | |

(IP보기클릭)183.102.***.***

챈모들니러카
다른 예로.. 연애도 내가 외로워서 뭔가를 갈구하는 연애보다는 내가 심신이 넉넉해서 나눌수있을때 하는 연애가 더 잘된다고 그랬어요. 동물도 내가 외로우니 ㅇ얘를 대려와서 채워넣어야지 하는거보다는.. 얘랑 같이 행복을 나눠야지 같은? 마인드로 시작해야 오래 끝까지 갈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3.19 08:32 | |

(IP보기클릭)39.7.***.***

언어교정웨건
반말은 하지 마시고요 디씨아니예요 | 24.03.19 11:31 | |

(IP보기클릭)39.123.***.***

언어교정웨건
인연이 닿아서가 정답은 아닌것 같네요 예시로든 상황만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문화 자체가 있을 수가 없고 야생동물이 마당으로 넘어오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외로워서 키우는 사람이 책임감이 없을거란 전제 자체가 가정일뿐이고 별 고민없이 펫샵에서 사거나 한다는것 또한 본인 생각일뿐이고 그것만으로 글쓴분이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함부로 판단하고 계시네요 이미 글에서부터 이런저런 상황에 고양이를 키워도 되는건지 충분히 고민중이시고 의견을 얻기위해 글까지 올린 분인데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전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댓글이 완전히 잘못된것 같아요 | 24.03.19 17:10 | |

(IP보기클릭)211.45.***.***

고양이 1마리 키우는데 고양이도 외로워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키우는 사람도 힘듭니다 매일 화장실 치우고 냥수기 닦아주고 사료 챙겨주고 이빨 닦아주고 털 빗기고 화장실에서 먼지는 많이 나고 모래는 여기저기 뿌리고 화장실이 더러워지니 매달 청소해줘야하고 구토도 자주 해서 이불이며 바닥이며 여기저기에 하니 그런 거 치우는 것도 일이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여행이라도 가려고 하면 어디 맡기기도 애매하고 가족이 키우는거면 어느정도 분담이 되는데 일하고 집안일 하면서 고양이까지 케어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들게 됩니다 약 15년 간 애기 키우는거라고 생각해야 해요 고양이 키우면 외로움이 덜하냐구요? 그래도 외롭긴하더군요 외로움은 사람으로 풀어야 해요
24.03.18 14:48

(IP보기클릭)115.40.***.***

외로워서 동물 키우는건 비추드려요. 퇴근하시고 너무 외로우시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를 가시거나 하는 방법으로 외로움을 해결 하시는게 어떨까요?
24.03.18 15:22

(IP보기클릭)118.37.***.***

하세요
취미가 마땅히 없네요 문제죠 그냥 가끔 게임하고 영화보고 | 24.03.18 18:28 | |

(IP보기클릭)115.40.***.***

나홀로 부뚜막에
어렵네요... 아니면 헬스나 다른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24.03.18 20:59 | |

(IP보기클릭)125.180.***.***

혹시 고양이 데리고 오실거면 보호소에서 데려오시는건 어떨까요? 어디 sns에서 보니 아무리 1인가구가 키워서 혼자 외롭게 둬도 보호소 철장에서 갇혀 지내는거보다는 낫다고 그러더라구요
24.03.18 15:44

(IP보기클릭)168.126.***.***

그정도 방치면 분리불안 생겨서 주인없을때 하루종일 울거나 활동량부족해서 벽지 장판 조져버릴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옆집 민원 올 확률도 크고 본인 삶도 냥이사이클에 저당잡혀서 피폐해질수있어요.고민 많이 해보세요.
24.03.18 15:59

(IP보기클릭)1.222.***.***

솔직히 1마리만 키우면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외로워서 웨옹거리면서 소음유발이 되고 그렇다고 2마리 키우자니 감당 안되실겁니다. 현실적으로 그냥 햄스터나 물고기 같은 소동물 키우는게 제일 좋아요.. 고양이 키우면 온 집안에 털날리고 물건 개박살 내놓으며 다니는데 그것도 감당하실수 있나요
24.03.18 16:06

(IP보기클릭)106.101.***.***

저는 끝까지 잘 책임 질 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24.03.18 17:06

(IP보기클릭)124.51.***.***

캣맘한테 받아오거나 보호소에 있는 쌩야생고양이 데려오면 망할확률 99퍼라고 보면 되구요 캐터리에서 품종묘데려오면 무난합니다
24.03.18 17:20

(IP보기클릭)211.171.***.***

1마리도 상관 없습니다. 정 걱정되면 2마리 사면 됩니다.
24.03.18 17:33

(IP보기클릭)122.128.***.***

혼자 사는데 심심해서 키운다? 시골같은데면 괜찮음. 고양이가 마을이나 산과 들을 돌아다니면 되니까 하지만 도심이라면 절대로 동물학대임. 입장바꿔서 누가 님을 가둬놓고 저녁때만 살짝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살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계속 똥오줌 치워주고 그래야 하는데 님이 과연 할까요? 섣부른 상상일 수 있겠지만 님 처음에만 귀여워하다가 금방 뒷처리 질리고 고양이도 외로움에 시름시름 앓아서 병걸리고 그런 고양이 유기할 것 같은 시나리오...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24.03.18 17:51

(IP보기클릭)122.128.***.***

달과별과태양
추가로 고양이든 개든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반려동물로 앞으로 함께 살아갈 가족입니다. 키운다는 발상부터 버리세요/. 그리고 아프면 냄새나고 그러는데 그런 것까지 각오하고 입양하셔야 되요. 똥오줌 잘 못가리면 그런 것도 잘 훈련시켜서 해야되요. 쉽지않습니다 | 24.03.18 17:53 | |

(IP보기클릭)59.16.***.***

키우기쉬운 다육이를 키워보세요 만원이면 8~9개도 살수 있고 실내공기도 좋아집니다
24.03.18 17:51

(IP보기클릭)106.101.***.***

근데 생명을 책임 진다는것에 대한 각오도 필요합니다 어리고 건강할때야 사료값만 들고 키우지만 아프거나 어디 멀리갈때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두면 그 비용이 솔직히 꽤 크거든요 친구도 키우는 냥이가 대변을 못봐서 병원 데려갔는데 수십만원정도 쓰더군요 그것도 두번이나... 우스겟소리로 의료 민영화 체험했다고 넘어가던데 키우면서 드는 비용도 고려해봐야해요
24.03.18 17:53

(IP보기클릭)121.186.***.***

삵을 잡아다 키우세요. 야생의 본능 덕분에 글쓴님 집에 있건 말건 신경 안 씁니다. 외로워하지도 않습니다. 충분히 익숙해지시면 스라소니 -> 아무르표범 -> 시베리아호랑이 순으로 가세요.
24.03.18 18:07

(IP보기클릭)39.7.***.***

경비대장
예의좀... | 24.03.19 11:29 | |

(IP보기클릭)112.151.***.***

키우지 마세요 님 외로우면 딴거 하시면 대지 왜 애꿎은 고양이를 키우세요 ?...
24.03.18 20:19

(IP보기클릭)183.106.***.***

고양이 말고 외로우면 멘탈을 키우샘 외로움도 못견디나요 인생혼자라도 멘탈이 쌔면 버팀니다 고양이말고 멘탈이나 키우세요
24.03.18 20:51

(IP보기클릭)39.7.***.***

영영가는개불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요? | 24.03.19 11:29 | |

(IP보기클릭)183.106.***.***

나홀로 부뚜막에
님이 삐딱한거임 유머임 | 24.03.19 18:14 | |

(IP보기클릭)118.37.***.***

영영가는개불
유머감각좀 키우세요 | 24.03.19 19:19 | |

(IP보기클릭)183.106.***.***

나홀로 부뚜막에
ㅇㅇ 그런식 | 24.03.19 20:46 | |

(IP보기클릭)61.85.***.***

혼자 살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절대 동물 키우면 안됨.
24.03.18 21:44

(IP보기클릭)124.56.***.***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들인데 저는 우선 한마리 입양해서 키워보시고 괜찮다싶음 한마리 더 입양해보세요 그리고 두마리를 한꺼번에 그것도 뭣모를때 새끼때 입양하는것도 방법일것이고 또 종에 따라 성격이 다르지만 일단 성격이 온순하고 여유러운종이 좋을듯싶습니다 저는 폴드하고 브리티쉬 숏헤어 두마리 키우고 있지만 사이좋게까지는 아니어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둘 다 성격이 좋아서 뭘 어지럽힌다거나 운다거나 하는것도 전혀 없이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잘 있더라구요 그리고 펫샵에서보다는 동물 보호소같은데나 비용은 더 들지만 캐터리같은곳도 괜찮습니다 품종묘들은 유전병이 있어가지고 잘 알아보지않고 귀엽다고 덜컥 데려오면 잔고가 남아나는걸 못보게 되니 신중하게 잘 알아보고 어떤 타입의 고양이가 나랑 맞을지도 고려해보시구요
24.03.18 22:06

(IP보기클릭)221.138.***.***

외로워서 덜컥 데려왔다가 생명체를 책임진다는 부담때문에 파양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집도 오랫동안 비울수 없고 만약 그렇더라도 대신 맡길 곳을 찾아야 하죠. 그리고 내가 피곤하고 힘들어도 물이랑 먹이도 챙겨줘야하고 소변도 치우고 운동도 시켜줘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동물병원도 데리고 가야 하구요. 그점만 극복할수 있으면 얼마든지 키울수 있습니다.
24.03.18 22:23

(IP보기클릭)220.121.***.***

뭔가 지금 댓글들 보니까 너무 스파르타 같은데요.. 너무 쎄게 말씀하시는분들 무시하시구요. 저도 혼자 살면서 직장다니며 고양이 1마리 키우고있습니다만 충분히 키울수 있습니다. 단 끝까지 책임질수 있다면말이죠. 지금 제고양이가 3개월째 아깽이때 데려와서 이제 15살인데 아픈적 한번도 없었고 문제도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추천드리는건 길고양이 한마리 입양해서 키우는겁니다.. 그리고 병원 데리고 가셔서 병이 있는지 검사한번 받아보시고 중성화 수술 시켜주시구요. 그게 사람들도 좋고 고양이한테는 행운인거죠.. 아무리 집고양이가 못해도 길거리 생활보단 낫거든요. 길고양이 한생명 살려준다 생각하시고 길고양이 입양을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24.03.19 00:05

(IP보기클릭)183.102.***.***

aruku~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그 고양이는 사람한테 두번 버려지겠네요 | 24.03.19 08:45 | |

(IP보기클릭)118.235.***.***

찢석열개동훈
왜버린다고 단정지으시죠? 책임감이필요하다고 말씀드렸을텐데요 | 24.03.19 09:23 | |

(IP보기클릭)221.147.***.***

어째서인지 글에서 성별이 보이는 것 같은데 그거 고양이에 대한 정서적 학대입니다... 고양이가 혼자 잘 지낸다고 하는 건 허구이고 실은 외로움을 엄청 탑니다. 하루종일 방치해두면 길고양이만큼이나 수명이 짧아지고 면역 떨어지고 불건강해서 병원비가 많이 깨지는데 돈 엄청 먹습니다. 외로움 털어내려면 그 돈 가지고 다른 방향으로 발산을 하세요
24.03.19 00:16

(IP보기클릭)210.94.***.***

외출을 안하고, 회사근무시간이 긴게 아니라서 집에있는 시간 > 외출해 있는 시간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중 24시간 붙어있는 사람은 극소수고, 냥이도 집사곁에 늘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퇴근후, 주말, 휴일에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한마리가 외로울것같아 두마리를 키우시려면 왠만하면 형제나 남매로 들이시길 추천하고, 비슷한 시기에 들인만큼 헤어지는 시기도 비슷해지니 정신적 충격은 두배가 되니 그정도는 각오하셔야한다고 봅니다. 아 물론 20년 가까이 결혼이나 다른 가족계획은 없으셔야겠죠?
24.03.19 12:06

(IP보기클릭)122.46.***.***

진짜 얘가 죽을때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 아니면 키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키우고 있습니다. 동물 키우는거 돈도 많이듭니다. 저는 뭐 동물보호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입양하기전에 내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나 뭐 그런거 없는지 검사도 받아보시구요. 고양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도 공부하시구요. 저희 아들이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하면 저는 그만한 책임감과 각오를 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아는 애들이고 입양할때 고양이들 성향과 본인의 성향도 충분히 고려하셔야합니다. 일단 한마리도 키워보지 못한 사람이 두마리 키운다 이거 어불성설입니다. 다행히 둘다 착했어. 아무문제없어 이러면 다행인데요. 근데 얘들이 뭔가 환경적인 아니면 사람과의 아니면 고양이들끼리의 문제가 있어. 그러면 이제 난리나는겁니다. 초보가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어디있겠습니까.... 결국 외로움을 모르는 고양이를 키우려면 독립적인(야생성이 활발한)고양이를 키워야합니다. 근데 또 사람들은 개냥이 좋아하잖습니까? 개냥이는 또 사람에게 의존도 많이하고 막 사람한테 앵기고그래요. 앵기는 고양이 키우고 싶으실텐데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안받겠습니까? 위에서 삵키워보라는게 반은 농담이지만, 사람에게 1도 의존하지 않는 야생고양이니까 외로움은 안타지않겠냐 제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혼■■때는 사실 문제가 안되는데, 보통 혼■■다가 결혼하고 애낳을때 파양을 많이들한다고합니다. 애묘인들이 그런부분을 우려하고 질타하는 것을 너무 불편해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해서 버려진 동물들이 길거리에 넘쳐나니까요. 지금이야 내가 못할거라고 생각해? 내가 왜 못할거같아? 왜들 예민하게 굴어? 라고 당당하게 반박하실수도 있고 그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당당했던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버리는 경우도 워낙 많아서들 그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 키우려면 고양이에 대한 공부 정말 많이하시고 유튜브 같은데보면 나이들고 배변활동안되서 집사가 고양이 배변활동 유도하는거 그런것도 다 보면서 아 저런게 내가 해야할 일이구나... 하면서 공부하시고 다묘는 비추드리고 한마리 잘 키울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시간도 없고 돈도없으면 걍 안키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외롭거든 그냥 고양이 카페 가셔서 애들 이쁘다 해주십쇼. 정 외롭거든 그 동물보호소에 자원봉사가셔서 봉사활동하면서 아 예쁘다 해주십쇼. 시간은 좀 부족해도 돈은 여유로우면 공부 빡씨게 하십쇼. 뭐든 키울때 공부해야합니다.
24.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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