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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만취해서 문득 든 궁금증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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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34 | 2020 | 비추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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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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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고 다시 오세여~
24.02.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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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ㅋㅋ
24.0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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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글 적는데 띄어쓰기 오타도 거진 없는거보면 적당히 드신거 같은데 그럼 더 문제인데..?
24.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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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이든 자연적? 우연적으로 생명이 만들어졌다고 보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이 세상이 유지되어야 하는 걸까? A: 없다 그걸 답할수 잇는 사람은 신이나 우주가 아닐까? Q: 누구나 꿈 처럼 행복하게 지낼 순 없는 걸까? A: 잘 생각해보라 꿈도 항상 행복하지는 않다 누가 군대다시가는 꿈을 꾸면서 행복해 하겠는가? Q:왜 너는 행복하고 난 불행한 이런 차별이 생겨야만 하는 걸까? A: 질문속의 너는 행복하다고 누가 정했는가?? 당신이 정한것이다 그가 행복한지 아닌지 질문자 포함 우리는 알수가 없다 왜?? 우리는 그가 될수가 없으니까 차별당한다는 얘기도 같은 말이다 그건 너가 그렇게 생각하기 떄문이다 사실은 차별이 아닐지도 모른다 Q: 왜 좋고 그름을 사회에 맡기게 될까? A: 개개인의 옳고 그름은 모두 다르기 떄문이다 그래서 도덕, 법으로 제한을 두는것 Q: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A: 여러가지 분분한 의견이 많이 있지만 나는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근본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 걸까? A: 이곳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나는 이렇게 반문을 하고 싶다 Q: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A: 나는 난독증인가보다 질문을 이해할 수 없다
24.02.19 10:58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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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도 다르기 때문에 잘 안 맞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면 '공자'....이것만 해도 그럼. 공자는 중국인인데, 공자가 있던 시대는 혼란한 시기여서 '아무리 개같아도 왕에게는 깝치지 말자' 해서 생긴 사상임. 그래서 그 다음으로 '개 같으면 왕을 갈아치우자'는 맹자가 등장하게 됨. 결국 시대상황에 따라 다름. Q5 :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A5 :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임. 생존에 유리한 행동 '식사', '수면', '번식'등은 계속 반복해야 하고 반복을 많이 할 수록 생존에 유리함. 그래서 그런 행동에 주는 보상의 하나로 '쾌감'이 정해진 거임. Q6 : 근본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 걸까? A7 : 아무 의미 없는 생각임. 인간은 동물이고, 틀림없이 늙고 병들고 죽음. 인류는 아직 허리케인 하나도 해결 못함. 인류최대 화력인 핵미사일을 수백발 떨궈도 허리케인 처리 못함. 인간이 대자연에 소속해 있는거고 대자연의 흐름 따라 살면 됨. 특정인이 아무리 신급 지혜를 가지고 우주의 법칙을 이해해도 고깃덩어리 인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미 없음.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도 모자람. Q7 :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A7 : 그건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임. '사람'을 동물로 보느냐 역사의 일환으로 보느냐의 문제임. [ 인간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 했을 때 1- 수명이 끝났을 때 2-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둘 중에 하나를 선택했을 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온 인류가 그를 기억하지만 그 시대에 살던 99%의 사람들은 이름 조차 모름. 2번으로 생각한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직 살아 있음.
24.02.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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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고 다시 오세여~
24.02.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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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s
22 | 24.02.19 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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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ㅋㅋ
24.0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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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어요? ㅎㅎ
24.0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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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삭제 하실건가요?
24.02.19 10:19

(IP보기클릭)211.225.***.***

재키 브라이언트
아뇨 취할때마다 보려합니다 ㅋㅋ | 24.02.20 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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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글 적는데 띄어쓰기 오타도 거진 없는거보면 적당히 드신거 같은데 그럼 더 문제인데..?
24.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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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잉고양이
중학교 2학년으로 돌아가시는 거 같습니다.ㅋ | 24.02.19 17:55 | |

(IP보기클릭)211.171.***.***

신이든 자연적? 우연적으로 생명이 만들어졌다고 보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이 세상이 유지되어야 하는 걸까?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가 인간 기준에서는 보통 선악의 여부 때문이기에 생성된 방식이 계획적인지 우연적인지는 필요치 않습니다. 누구나 꿈 처럼 행복하게 지낼 순 없는 걸까? 왜 너는 행복하고 난 불행한 이런 차별이 생겨야만 하는 걸까? 행복은 스스로의 마음이 가장 큽니다. 누구는 삼시세끼 밥만 먹을 수 있으면 행복하고 누구는 조단위 재산을 갖고도 우울해하죠. 왜 누구는 도태되고 누구는 잘나가야 하는건 가 또 이런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도태되고 안되고는 운, 능력, 노력등에 의한 것이며 사람에게 감정이라는 게 있는 이상 당연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에서 오는 우월감과 좌절감은 사람의 마음에 따른 것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고 자기보다 못난사람을 업신여기지 않으면 해결됩니다.
24.02.19 10:43

(IP보기클릭)211.171.***.***

서르
왜 좋고 그름을 사회에 맡기게 될까? 개개인마다 좋고 그름이 다 다르기 때문에 두루두루 사람들의 평균에 맞춰 사람들의 집합인 사회가 결정합니다. 이런 것이 싫다면 사회를 떠나거나 철학가, 독재자가 되어 좋고 그름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쾌감은 즐거움인데 이러한 것을 따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 걸까? 모릅니다.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게이나 레즈비언도 생물학적으로 자손을 만들 수 있습니다. | 24.02.19 10:43 | |

(IP보기클릭)17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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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이든 자연적? 우연적으로 생명이 만들어졌다고 보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이 세상이 유지되어야 하는 걸까? A: 없다 그걸 답할수 잇는 사람은 신이나 우주가 아닐까? Q: 누구나 꿈 처럼 행복하게 지낼 순 없는 걸까? A: 잘 생각해보라 꿈도 항상 행복하지는 않다 누가 군대다시가는 꿈을 꾸면서 행복해 하겠는가? Q:왜 너는 행복하고 난 불행한 이런 차별이 생겨야만 하는 걸까? A: 질문속의 너는 행복하다고 누가 정했는가?? 당신이 정한것이다 그가 행복한지 아닌지 질문자 포함 우리는 알수가 없다 왜?? 우리는 그가 될수가 없으니까 차별당한다는 얘기도 같은 말이다 그건 너가 그렇게 생각하기 떄문이다 사실은 차별이 아닐지도 모른다 Q: 왜 좋고 그름을 사회에 맡기게 될까? A: 개개인의 옳고 그름은 모두 다르기 떄문이다 그래서 도덕, 법으로 제한을 두는것 Q: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A: 여러가지 분분한 의견이 많이 있지만 나는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근본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 걸까? A: 이곳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나는 이렇게 반문을 하고 싶다 Q: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A: 나는 난독증인가보다 질문을 이해할 수 없다
24.02.19 10:58

(IP보기클릭)211.109.***.***

스이_
맨 마지막은 "천재적인" 예술가 중에선 동성애자가 많은 편이기도 하며,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자손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천재적인" 거가 아니고 오히려 "도태"된 게 아닌가? 라는 질문같긴 한데... 질문자체가 잘 이해는 안되네요 ㅋㅋ | 24.02.19 11:16 | |

(IP보기클릭)211.225.***.***

스이_
첫번째는 인간이 존재한다면 언젠가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두번째는 제 의도가 그 뜻이 아닐걸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또한 제 의도가 그뜻이 아닐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왜 그런 감정이 생긴건지 궁금합니다 4,5,6은 저도 평소에 생각하던 의견입니다 7은 아래댓글에서 답을 주셨습니다 | 24.02.20 04:09 | |

(IP보기클릭)218.155.***.***

젊은 양반이 어쩌다가....
24.02.19 11:58

(IP보기클릭)211.225.***.***

사카구치히로노부
ㅋㅋㅋㅋ ㅠㅠ | 24.02.20 03:59 | |

(IP보기클릭)211.225.***.***

사카구치히로노부
이제는 젊지 않다는게 슬프네요 | 24.02.20 04:09 | |

(IP보기클릭)14.52.***.***

Q1 : 신이든 자연적이든 우연적으로 생명이 만들어졌다 보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유지되어야 하는 걸까? A1 : 인간은 동물임. 동물은 모든 것을 인지 할 수 없음. 예를 들면 해삼은 모래대변을 배출함. 모래 속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대변만을 배출 하는 거임.... 이 모래 대변이 모여서 섬이 형성될 수도 있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이 보는 관점이고 해삼은 뇌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자신이 어떤 좋은 일을 하는지 심지어 모래섬이 왜 생기는 지도 인지 할 수 없고, 인지해도 의미 없음. 인간의 삶 역시 동일함. 인간 역시 대소변으로 대자연에 기여하고 있지만 그걸 알아 낼 수도 없고, 설사 알아봤자 아무 의미가 없음. 인간은 동물이기에 그걸 알았다 손 쳐도 나이를 먹어서 아무것도 못 할 거임. Q2 : 누구나 꿈 처럼 행복하게 지낼 순 없는 걸까? 왜 너는 행복하고 난 불행한 이런 차별이 생겨야만 하는 걸까? A2 : 아주 간단한 이야기임. '자원의 유한성' 때문임. 지구상에서는 자원이 한 정 되어 있음. 그 한정 된 자원을 가장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쓸 사람에게 몰아주는 거임. 예를 들면 it기업 내이버를 예로 들면, '내이버 웹툰'의 기업가치는 5조원 정도 됨. 근데 그럼 그 회사를 팔아서 5조원을 받은 다음에 서민들에게 삼겹살을 사서 무상제공 한다고 하면.... 문제가 터짐. 5조원에 해당하는 삼겹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임. 그럼 삽겹살 가격이 오르고, 그걸 사재기하는 사람이 생기고 서민경제가 요동치게 됨.... 서민을 위한다는 행동이 해를 끼치는 거임. 그래서 '내이버 웹툰을 팔아서 서민에게 삼겹살을 무상제공 하겠다'....는 바버같은 생각을 안 하는 똑똑한 사람에게 자원을 몰아주는 거임. 5조원이 있다 한들 그건 통장에 찍히는 숫자일 뿐 현실세계에는 아무 영향을 못줌. Q3 : 왜 누구는 도태되고 누구는 잘나가야 하는건 가 또 이런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A3 : 인간은 틀림 없이 동물이고 동물은 늙고 병들고 죽는 존재임... 이건 권력자든 빈자든 노상관임. 권력자도 사람이기에 늙고 병들고 죽게 되면 자기 근처에 똑똑하고, 착하고, 건강한 사람을 두고 싶어함. 선택권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선택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을 선택하고 그런 사람이 잘 나가게 됨.... 이건 멀리까지 안 가고 책상만 봐도 알 수 있음.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장비는 좋은 걸 쓰고 안 중요한 부분은 싸구려 사용함.... 그게 현실적이니까. Q4 : 왜 좋고 그름을 사회에 맡기게 될까? A4 : 각 나라마다 놓인 상황이 다르기 때문임. 4대 성인으로는 예수,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가 있는데 이들의 이야기도 모두 옳지는 않음.... 왜냐하면 어차피 사람은 자신의 출생지와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나라가 다르면, 기후도 다르고, 영토도 다르고
24.02.19 12:22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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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탑
이해관계도 다르기 때문에 잘 안 맞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면 '공자'....이것만 해도 그럼. 공자는 중국인인데, 공자가 있던 시대는 혼란한 시기여서 '아무리 개같아도 왕에게는 깝치지 말자' 해서 생긴 사상임. 그래서 그 다음으로 '개 같으면 왕을 갈아치우자'는 맹자가 등장하게 됨. 결국 시대상황에 따라 다름. Q5 :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A5 :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임. 생존에 유리한 행동 '식사', '수면', '번식'등은 계속 반복해야 하고 반복을 많이 할 수록 생존에 유리함. 그래서 그런 행동에 주는 보상의 하나로 '쾌감'이 정해진 거임. Q6 : 근본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 걸까? A7 : 아무 의미 없는 생각임. 인간은 동물이고, 틀림없이 늙고 병들고 죽음. 인류는 아직 허리케인 하나도 해결 못함. 인류최대 화력인 핵미사일을 수백발 떨궈도 허리케인 처리 못함. 인간이 대자연에 소속해 있는거고 대자연의 흐름 따라 살면 됨. 특정인이 아무리 신급 지혜를 가지고 우주의 법칙을 이해해도 고깃덩어리 인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미 없음.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도 모자람. Q7 :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A7 : 그건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임. '사람'을 동물로 보느냐 역사의 일환으로 보느냐의 문제임. [ 인간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 했을 때 1- 수명이 끝났을 때 2-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둘 중에 하나를 선택했을 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온 인류가 그를 기억하지만 그 시대에 살던 99%의 사람들은 이름 조차 모름. 2번으로 생각한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직 살아 있음. | 24.02.19 12:33 | |

(IP보기클릭)211.225.***.***

유리탑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24.02.20 04:01 | |

(IP보기클릭)220.90.***.***

유리탑
간만에 만취해서 다시 보는데 정말 좋은답변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25.01.05 04:11 | |

(IP보기클릭)220.123.***.***

유리탑
또 오랫만에 술한잔 하고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Q3의 답을 다시한번 해주실 수 있을까요? 결국 Q5의 답과 비슷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유리탑님의 답변을 다시 보는데도 좋은 답변인 것 같아요 혹시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25.06.30 04:42 | |

(IP보기클릭)175.117.***.***

일하기싫당
Q3과 Q5의 답변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Q3 = 왜 누구는 도태되고 누구는 잘나가야 하는건가, 또 이런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Q5 =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Q3 = 사회적 인정. (사회가 있는 생물만 적용 됨) Q5 = 개인의 감정. (사회가 없는 생물도 쾌감을 느낌) Q3... '도태'와 '잘나감'은 내가 결정하는게 아님. 타인...제3자가 결정하는 거임. 기회를 줄지 말지, 금품을 줄지 말지는 나의 의견과는 다르게, 제 3자가 행동하는 거임. 이것이 가능하려면 '자본'과 '자본의 이동'이 가능한 사회여야 함. 예를 들면 '농경 사회', '신분 사회'는 이것이 매우 제약 적임. 신분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고, 농업 사회는 그 자본과 생계가 '땅'에 묶여 있음. 이런 상황이라면 도태든 잘나가든 의미 없음. 어차피 닭이 울면 논밭에서 또 만날 거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해도 호랑이와 늑대를 뚫어야 가능하니까. Q3이 두드러진 상황은 '지금' 현대사회임. 권력자의 금품과 지위를 양도하는게 가능해지고 그것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도태와 잘나감이 발생함. ....그렇다면 권력자는 누구를 선택하냐면 '똑똑한 사람'에게 그 기회를 제공함. '똑똑한 사람' 이라 함은. '권력자의 금품과 권력'을 '일반인과 공유'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말함. 생각보다 '권력자의 자원을 나눠서 불쌍한 사람들을 돕자'는 사람이 꽤 많음. 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 다수임. 문제는..... 그 돈에 해당하는 '자원'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거임. 예를 들면 '카카오 게임즈'를 보면 가격이 1.7조원 정도 됨. 그런데 이 회사를 팔아서 돼지고기를 사서,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사람이 존재하면 사람들은 알게 됨.... 시장에 1조 7천억원 어치의 돼지고기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그럼 돼지고기의 가격은 미칠듯이 올라가고 식당을 비롯한 모든 업계에서 타격이 발생하게 됨. ......그럼 일반인도 '돈에 해당하는 물자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돈을 받고 일하려고 하지 않게 됨.... '돈'이라는 것은 '돈을 가지고 가면 물건이랑 바꿀 수 있다.'.....는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거임. 돈이 가치가 없다면.... 받을 이유가 없지 않음? 대부분의 부자들이 은행계좌에 돈을 그득그득 쌓아놓고 있지만 그거랑 바꿀 수 있는 자원은 존재하지 않음. 그냥 '통장 속에 찍힌 숫자'....에 불과함. | 25.06.30 07:14 | |

(IP보기클릭)175.117.***.***

일하기싫당
무슨 이야기냐면 권력자들은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고 평생을 헌신할 사람'을 찾고 있는 거임. .... 통장에서 돈을 꺼내지 않으면서 .... 통장에서 돈을 꺼내려는 순간 알게 됨. .... 통장에 있는 돈과 현실의 물자가 맞지 않는 다는 걸... .... 현실의 물자가 부족하다는 걸... 일반 서민과 재벌의 삶은 별반 다르지 않음. 일반인도 하루 3끼 먹고, 재벌도 하루 3끼 먹음. 둘다 병, 죽음 걱정함. ....하지만 [모든 국민이 계좌 속 숫자랑 바꿀 물건이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사회가... 국가가 돌아감.... 이거 때문에 그러는 거임. 승자는 극 소수여야하고 그 극 소수는 은행에서 돈을 꺼내면 안됨. Q5의 쾌락은 사회가 없어도 개인에 따라 다름. 단순 쾌락 뿐 아니라 지식욕, 종교적쾌락 등등도 포함됨. 쾌락은 생존에 유리한 행동을 했을시 주는 보상임. 누구나 돈이나 권력을 바라는 건 아님. 기독교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많이 믿지만 일본에서는 1%만이 기독교를 믿음. 이렇듯 호불호가 있기에 쾌락이라는 동일보상을 삶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했을 때 주는 거임. 참고로 쾌락과 고통은 동전의 앞면뒷면 같은 것이라서 쾌락은 고통을 데려오게 되어 있음. 이것은 시소와 같은 것이라 해결 안됨. 쾌락이 크면 고통도 큼. 문제는 고통은 면역이 없고, 그 끝이 없음. 고통에 익숙해지면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임. 마악은 극적인 쾌락을 주지만 그것도 말기 암 환자에게는 통하지 않음. | 25.06.30 07:26 | |

(IP보기클릭)218.36.***.***

오타도 없고 문장도 제대로 쓴거 보니.. 만취는 페이크... ㅋ
24.02.19 12:41

(IP보기클릭)211.225.***.***

예니퍼^^
헉 만취였는데 지금도 취해서 들어왔습니다 ㅋㅋ | 24.02.20 04:01 | |

(IP보기클릭)210.179.***.***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 하려니 나오는 오류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우주로 보자면 먼지도 안되는 인간이라는 객체 시점으로 답을 내려니 답이 안나올수 밖에요. 그냥 무의미의 영역도 존재 한다고 어느 정도 인정하시면 좀 나아 지실듯하네요.
24.02.19 13:36

(IP보기클릭)211.225.***.***

LBitsNeo
무의미의 영역이라.. 쉽지않네요 | 24.02.20 04:02 | |

(IP보기클릭)218.233.***.***

그걸 알면 노벨상 받을 듯. ㅋㅋ
24.02.19 15:14

(IP보기클릭)218.233.***.***

누구나 꿈 처럼 행복하게 지낼 순 없는 걸까? 왜 너는 행복하고 난 불행한 이런 차별이 생겨야만 하는 걸까? 왜 누구는 도태되고 누구는 잘나가야 하는건 가 또 이런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모든 생물은 왜 쾌감을 추구하는 본능을 따르게 만들어진 걸까? -> 모든게 종족번식과 진화를 위한거... 인간의 노화는 노화물질이 나와서 노화되는거임. 즉, 일부러 죽이는 거임. 누구한테 해를 안 당하면 영원히 사는 해파리도 있음. 그런걸 보면 영원히 살수도 있을텐데 그렇지 않고 내 몸뚱이 희생해서 발전된 DNA만 후세로 넘기면서 계속 번식과 진화를 해 나가는거임. 왜 종족번식과 진화를 해야 하는건지는 자연 생존의 문제인데 왜 생존을 위해 그렇게 노력하는지는 ...
24.02.19 15:25

(IP보기클릭)211.225.***.***

아리베스
평생 알수 없겠죠?? ㅜㅜ | 24.02.20 04:02 | |

(IP보기클릭)115.94.***.***

이런 철학적인 질문으로 돈이 나오거나, 밥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고민해볼만한 재미있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은 다른 분들이 제 생각을 적당히 적어주신것 같아 페스 하고, 한가지 대답하자면, 천재적인 예술가가 생각보다 양성애자나 게이나 레즈비언이 많은 관점을 보자면 생물학적으론 자손을 더 만들 수 없으니 오히려 도태된 부분이 아닐까? => 천재적인 예술가의 뇌는 보통 사람과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사람이 a 라고 생각하는것을 @ 로 생각하는 사람이 천재적인 예술가라 생각하거든요,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이 평범하게 이성에게 반응하는 뇌를 가지고 있다면, 천재적인 예술가는 동성에게 반응하는 뇌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채적인 예술가 = 보통 사람보다 보든 면에서 뛰어난 존재, 라기 보다는 특정 분야에서만 좀 더 나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며, 이는 예술에 재능이 있음 = 다른 부분에는 재능이 없음(예를 들어 자손을 남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4.02.19 15:53

(IP보기클릭)211.225.***.***

루리웹-0253970142
새로운 관점 감사합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 24.02.20 04: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근본적으로 왜 그런 마음가짐이 생기는건지 궁금해서 적은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찌보면 겸둥현진님이 우주를 그렇게 평가하는것 조차 틀린것일지도 모르겠지요? 의견감사합니다 | 24.02.20 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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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일해 김씨
24.04.2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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