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취미] 남자 다이어트로 요가 어떤가요? [28]




(7415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879 | 댓글수 28
글쓰기
|

댓글 | 28
1
 댓글


(IP보기클릭)1.221.***.***

BEST
해봤는데 효과자체는 장난 아닙니다.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요. 남성분들도 뜨문뜨문 있고.. 다만 여러모로 용기가 필요한 운동이긴 합니다.
23.12.19 12:46

(IP보기클릭)14.37.***.***

BEST

곧 나처럼 되겠군
23.12.19 12:35

(IP보기클릭)220.65.***.***

BEST
요가 자체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운동이긴 합니다만, 특히 남성에게 좋습니다. 맨몸운동이기 때문에 입문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운동 경험이 없으시다면 필라테스 1:1을 좀 배우고 넘어가시거나 요가를 시작하시더라도 처음부터 그룹으로 하시지 마시고 1:1 클래스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23.12.19 13:00

(IP보기클릭)218.36.***.***

BEST
당시 30대였는데.. 플랭크 자세하면서 여자들 쫙 달라붙는 레깅스에 가슴 다보이는 옷 입고 앞에서 엉덩이 들이밀고 다리 쫙 벌리고 양옆에서 가슴골도 다 보이고 눈 둘데가 없더군요.. 민망해서 오래 못다녔지만... 그래서 여자들이 싫어해서 남자회원 아예 안받는 여자전용 요가센터가 많지요.. 아... 물론 지금 다닌다면 땡큐지만요...ㅎㅎ 운동이 주목적이 아니시면 다녀보세요..ㅎ
23.12.19 12:47

(IP보기클릭)115.20.***.***

BEST
필라테스고 요가고 주변에 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지 해본 남자들은 만족도가 다 높더라고요
23.12.19 13:33

(IP보기클릭)218.36.***.***

요가는 솔직히 다이어트 보다는 필라테스처럼 몸매 가꾸러 여자들이 많이 가는 듯... 요가 다녀봤는데 남자는 저 혼자여서 쪽팔린 것도 있고.. 90프로는 이미 마른여자들이 몸매 가꾸러 왔었습니다. 해보면 유연성 기르거나 스트레칭 정도로는 좋은데... 엄청난 감량을 목적으로는 안맞을 거에요.. 살을 많이 빼실거면 유산소 운동 죽어라 해야 하고.. 적당히 감량하시려면 식단 관리로만도 3~5키로는 빠질겁니다.
23.12.19 12:34

(IP보기클릭)118.36.***.***

예니퍼^^
역시나 쪽팔림이 가장 큰 걸림돌인가 보군요 ㅋ | 23.12.19 12:36 | |

(IP보기클릭)218.36.***.***

BEST
GODHAND
당시 30대였는데.. 플랭크 자세하면서 여자들 쫙 달라붙는 레깅스에 가슴 다보이는 옷 입고 앞에서 엉덩이 들이밀고 다리 쫙 벌리고 양옆에서 가슴골도 다 보이고 눈 둘데가 없더군요.. 민망해서 오래 못다녔지만... 그래서 여자들이 싫어해서 남자회원 아예 안받는 여자전용 요가센터가 많지요.. 아... 물론 지금 다닌다면 땡큐지만요...ㅎㅎ 운동이 주목적이 아니시면 다녀보세요..ㅎ | 23.12.19 12:47 | |

(IP보기클릭)118.36.***.***

예니퍼^^
주목적은 운동이네요 ㅎㅎ 근데 역시나 그런 상황이라면 좀 그렇내요 | 23.12.19 12:59 | |

(IP보기클릭)50.46.***.***

예니퍼^^
이래서 남자회원 안 받는 겁니다....... 주목적이 아니라면 다니라니; | 23.12.20 12:36 | |

(IP보기클릭)14.37.***.***

BEST

곧 나처럼 되겠군
23.12.19 12:35

(IP보기클릭)1.221.***.***

BEST
해봤는데 효과자체는 장난 아닙니다.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요. 남성분들도 뜨문뜨문 있고.. 다만 여러모로 용기가 필요한 운동이긴 합니다.
23.12.19 12:46

(IP보기클릭)120.50.***.***

다이어트.....보단 근력강화 운동입니다. 미디어에서는 유연성 강화, 멋진 몸매 이런걸로 많이 홍보되지만 제대로 하면 5분안에 땀이 삐질삐질 나오는 수준임. 전 대학교 다닐때 여자들 볼 욕심에 요가 교양 들었다가 뒤지게 운동만 하고 나왔습니다 ㅎ 대신 덕분에 평생 이사 다닐때 요가매트랑 폼롤러는 꼭 챙겨서 다니게 됨. 아무튼 다이어트로 야외에서 격렬한 운동이 힘들다 이러면 실내용으로 강추이긴 합니다. 대신 배울때도 제대로 배우셔야 함 ㅋㅋ
23.12.19 12:54

(IP보기클릭)118.36.***.***

아틴
말씀 들어보니 헬스할때 스쿼트같은 부류의 힘든 자세로 하는 운동같은거 같내요 | 23.12.19 12:59 | |

(IP보기클릭)120.50.***.***

GODHAND
그거보다는 평소에 안 쓰는 근육까지 구석구석 쓰게 되거든요. 건강에는 진짜 좋아요 | 23.12.19 15:17 | |

(IP보기클릭)220.65.***.***

BEST
요가 자체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운동이긴 합니다만, 특히 남성에게 좋습니다. 맨몸운동이기 때문에 입문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운동 경험이 없으시다면 필라테스 1:1을 좀 배우고 넘어가시거나 요가를 시작하시더라도 처음부터 그룹으로 하시지 마시고 1:1 클래스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23.12.19 13:00

(IP보기클릭)218.157.***.***

비크람 요가 무료체험 해봤는데 유격보다 더 빡셌습니다. 남자는 대체로 힘은 좋은 대신,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동작이라도 훨씬 용을 써야하는 상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성에 눈길을 둘 정신도 없었고 수업 끝나고 나서 눈꼽이 콧물처럼 눈에서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ㅋㅋ
23.12.19 13:28

(IP보기클릭)210.95.***.***

식이요법이 제일 많이 중요하고 요가자체는 좋습니다. 살뺄라고 하믄...드시는걸 줄여야합니다.
23.12.19 13:32

(IP보기클릭)115.20.***.***

BEST
필라테스고 요가고 주변에 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지 해본 남자들은 만족도가 다 높더라고요
23.12.19 13:33

(IP보기클릭)1.222.***.***

뭇매골
진짜 요가건 필라테스건 남자한테도 엄청 좋은데 막상 남자들이 갈만한 센터가 매우 드물어서 문제... | 23.12.19 17:28 | |

(IP보기클릭)218.51.***.***

마약사범님™
딱히 여성전용아니면 아무센터나가시면됩니다. 남자들이 갈만한센터라는게 특별히 있는건아님. 오히려 저는 센터에서 여친도 만난적있고 좋았네요 ㅎㅎ | 23.12.19 17:46 | |

(IP보기클릭)58.225.***.***

그냥 식단관리만 하면 됩니다 운동 1도 안해도 됩니다 근력만 조금 하세요
23.12.19 15:03

(IP보기클릭)221.147.***.***

쪽팔림 때문이라면 필라테스로 입문하는 거 추천합니다. 특히 기구필라테스는 남자회원도 많고 기구 때문에 자연히 개인공간이 확보되어 민망한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 호흡법이랑 기초 자세를 잘 배워두는 게 중요해서 1:1로 최소 3~5회 정도 개인레슨 받고 다대일 기구필라로 넘어가면 크게 돈도 안 들고 딱입니다. 기구필라 하다가 매트필라 또는 다른 것과 병행하게 됩니다 한편, 요가는 간혹 본의 아니게 민망한 상황이 나올 수 있어서 수업 시작하기 5분 전에 제일 앞쪽라인의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구석탱이 자리를 잡아두면 한결 낫습니다. 나중에는 그 자리가 지정석처럼 되어서 아무도 안 건드립니다. 다만 요가는 여러 종류로 분파?가 있고 난이도도 제각각이라 입문을 뭘로 할지는 주변 조언을 얻고서 들어가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다이어트 효과라는 건, 필라든 요가든 시작 전후 최소 1시간 정도는 뭔가를 먹으면 운동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패시브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구필라의 경우는 물조차 벌컥벌컥 마시고 들어가면 토 쏠려서 복압 때문에 진행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먹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살이 빠지는 효과가 생기죠 마지막으로 BMI를 어느 정도는 줄여둔 다음에 들어가야 부상 입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잘못하면 운동 효과 찔끔이고 관절만 혹사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요가도 필라도 몸무게혹은 동작 난이도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면 SNPE/자세교정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서인지 동네 아주머니나 실버분도 많거든요. 몸무게 + 부상 방지로 수영이 최고라고 추천하는 분도 많으신데, 수영은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선천적? 생리적?으로 정해져 있는 느낌이라 일괄적으로 추천하긴 그렇더라구요
23.12.19 16:07

(IP보기클릭)118.36.***.***

오늘도다새거다
긴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필라가 요가 하기전 입문 단계로 좀 찍먹 해볼수 있겠내요 수영을 한 5년 이상 하긴 했는데, 요즘같은 혹한기에는 가기가 영 꺼려져서요 실내 운동쪽도 뭐 배워볼만한거 있나 하다가 요가 문의하게 되었내요~ | 23.12.19 16:22 | |

(IP보기클릭)218.51.***.***

요가 꽤 힘들어서 좋습니다 근데 위에 필테를 입문으로 하라고하시는데 요가,필테,발레 세가지 다해본사람으로써 필테가 발레보다 더 빡셉니다. 요가바로하시면됩니다. 아 그리고 필테나 요가는 막 체중을 줄여주거나 그런게아니라 (물론 빡세니까 운동량자체는좋음) 코어잡아주고 근력높히고 유연성길러주는게 목적이지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하는거면 좀 적합하징낳습니다
23.12.19 17:44

(IP보기클릭)112.163.***.***

운동을 한다는거 자체가 중요한거지 종목이 뭐가 중요 하겠습니까/
23.12.19 18:42

(IP보기클릭)121.138.***.***

단순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요가보다는 유산소+근력 운동이 낫겠죠. 와이프가 요가 수련을 오래해서 조금은 알고 있는데 요가를 제대로 하려면 식단 조절이 필수입니다.
23.12.19 19:12

(IP보기클릭)211.117.***.***

요가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고 유연성이나 스트레칭에 도움되는 겁니다
23.12.19 19:29

(IP보기클릭)119.201.***.***

요가 하는 사람들 근육도 쩔던데 ㄷㄷ 몸만드는데도 좋을듯
23.12.19 20:40

(IP보기클릭)114.207.***.***

유연성 하나도 없어서 완전 뻣뻣+굳어있는데 ㅠㅠ 해보고싶긴 한데 용기가 안나네요 ㅎㅎㅎㅎㅜㅜㅜ
23.12.19 21:16

(IP보기클릭)175.114.***.***

당연히 효과는 있지만,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다이어트에는 식단+런닝하면 직빵입니다.. 건강에도 좋구요.
23.12.20 01:05

(IP보기클릭)115.143.***.***

다이어트는 식단이 9이고 운동이 1입니다. 그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요가는 유산소도 아니죠. 그냥 건강해지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23.12.20 04:46

(IP보기클릭)115.95.***.***

요가 해보고 싶지만 부끄러움. 가면 전부 여자들임. 쪽팔려서 못 감.
23.12.27 12:09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7)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845 2009.05.05
[취미] 저축과 취미 그 사이 (19)
[취미] 요새 투잡 쓰리잡 많아요? (37)
[취미] 꿈 많이 꾸시는 분 계세요? (35)
[취미] 아이들에게 소리치고 화내고 (33)
[취미] 코인 수욜날 현물 ETF (4)
[취미] 장난전화 골치 아픕니다 (7)
[취미] 게임불감증 씁쓸하네요 (31)
[취미] 단기 기억상실증 걸린 아버지와 대화 (6)
[취미] 알콜성 치매인줄 알았는데 뇌종양.. (22)
[취미] 정직원 채용 후 인턴 전환 질문 (14)
[취미] 자존감은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겠죠? (24)
[취미] 유튜브 영상 제작 고민 문의드립니다. (12)
[취미] 핸드폰 요금제와 기기변경 고민입니다 (11)
[취미] 진통제도 치료약인가요? (6)
[취미] 장례식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9)
[취미] 부모님 건강 검진 (4)
[취미] 웰컴데이 후기입니다.. (13)
글쓰기 595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