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주 정도 되가는데요
아침은 출근 해야하니 귀찮아서 굶고, 점심 저녁은 기사식당에서 한식 을 먹고 18시 이후로는 금식하고 있습니다.
정 배가 고프면 닭가슴살 스테이크 하나 데워서 먹구요. 물은 하루에 1.5리터 이상은 먹는 것 같아요
저녁 12시 쯤 자서 아침 06시40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밤에 화장실을 많게는 3번 가는데 이게 정상적인 건지 모르겠어요
다이어트 전에는 음식이든 간식이든 먹으면 별 느낌 없이 있는데로 먹었는데 지금은 짜고 쓰고 단게 느껴집니다.
저녁 12시 쯤 자서 아침 06시40분에 일어나는데 다이어트 하기 전 보다는 덜 힘들어요.
어제 같이 일 하시는 직원분이 포카칩을 주셨는데 그게 그렇게나 짠 과자인지는 처음 알았어요;; 어느정도 먹다보니 신물 올라오더라구요
운동은 한 번 뛰어봤다가 체중이 3자리로 너무 나가기 때문에 무릎이 아파서 무리고 5km 걷기 운동 하고 있습니다.
그거 마저도 왼쪽 정강이 봉화직염 앓았던 자리가 통증이 올라오고 부어서 하루 걷고 하루 쉬고 하고있어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인 중 운동하는 분에게 물어봐도 토마토를 먹어라.. 운동을 더해라.. 하시는데
전혀 동기부여가 안되고 뭔가 잘못 되가는 것 같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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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잘 하고 계신데요.. 그리고 이말 꼭 흘려 듣지 마세요 평생 다이어트 입니다. 만약 어느정도 빠졌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면 몸무게 더 찝니다. 우리몸의 메모리는 정확하며 진리이고 팩트 입니다. 무조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 갑니다. 평생 다이어트 하실각오로 하실거 아니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10년째 유지 중이며 10년째 남들보다 덜 먹고, 안먹고 운동은 엄청나게 하지만 지금은 이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원하는 몸무게 유지 했으니 다 평식? 절대 아닙니다. 원하는 몸무게를 만들었다면 계속 그렇게 하는 겁니다. 연애인들 살 뻈다고 티비 나오고 나서 그이후 한번 보세요 유지하고 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들 더 찝니다. 태어난 체질을 바꿀순 없고 최대한 거스르기 위해 평생 유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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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3자리로 너무 나가기 때문에 무릎이 아파서 무리고 5km 걷기 운동 하고 있습니다. ==== 체중이 3자리면 식이요법, 걷기, 수영을 추천합니다. 수면시간은 체중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7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쓴분에게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 워치' 추천합니다. 요즘은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폰으로 수치측정 되는데 소수점 2자리까지 측정 되는거 좋습니다. 소수점 1자리는 잘 안변하는데 2자리는 잘 변해서 살빼는 재미가 있어요. 이걸 반복하면... 내 몸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 내 몸은 이런 짓을 하면 어떻게 되는 구나' 하는 데이터가 쌓여요. 그리고 무언가를 먹기 전에도 머리 속으로 계산이 다 됩니다. 이거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한다는거.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박제로 삭제도 안되요. 그 다음은 스마트 워치인데 이게 또 큽니다. 시계를 볼 때 마다 활동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는 동기부여를 해줘요. 이 운동량도 매일매일 박제됩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큰 토마토와 방울토마토가 있는데 방울토마토 쪽이 양조절도 쉽고, 베어물었을때 물나오는 문제도 없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바쁘게 사는 것도 좋아요. 매일매일 할당량을 부여하면 밥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덜 먹게 되고, 그게 또 살이 빠지고의 선순환이 되더라구요. 스마트 체중계와 스마트 시계는 강력추천합니다. ....밤에 화장실 3번 가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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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2시간안에 물마시면 자다가 쉬 마려워서 숙면에도 방해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식이 70 운동이 30 이긴 한데 체질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운동해서 칼로리 소모해줘야 살 빠져요 유산소가 살빼는데 가장 좋은데 무릎 안 좋으면 수영하세요 물에서 하는 운동은 무리가 덜 가면서 칼로리 소모는 더 많이 됩니다 아 그리고 저녁에 배고프면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를 먹는게 더 낫습니다 닭 슴 스테이크는 소화도 오래 걸리고 밤에 먹으면 야식이랑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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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2시간안에 물마시면 자다가 쉬 마려워서 숙면에도 방해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식이 70 운동이 30 이긴 한데 체질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운동해서 칼로리 소모해줘야 살 빠져요 유산소가 살빼는데 가장 좋은데 무릎 안 좋으면 수영하세요 물에서 하는 운동은 무리가 덜 가면서 칼로리 소모는 더 많이 됩니다 아 그리고 저녁에 배고프면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를 먹는게 더 낫습니다 닭 슴 스테이크는 소화도 오래 걸리고 밤에 먹으면 야식이랑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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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보다는 바나나를 먹어야 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3.12.12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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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3자리로 너무 나가기 때문에 무릎이 아파서 무리고 5km 걷기 운동 하고 있습니다. ==== 체중이 3자리면 식이요법, 걷기, 수영을 추천합니다. 수면시간은 체중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7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쓴분에게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 워치' 추천합니다. 요즘은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폰으로 수치측정 되는데 소수점 2자리까지 측정 되는거 좋습니다. 소수점 1자리는 잘 안변하는데 2자리는 잘 변해서 살빼는 재미가 있어요. 이걸 반복하면... 내 몸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 내 몸은 이런 짓을 하면 어떻게 되는 구나' 하는 데이터가 쌓여요. 그리고 무언가를 먹기 전에도 머리 속으로 계산이 다 됩니다. 이거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한다는거.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박제로 삭제도 안되요. 그 다음은 스마트 워치인데 이게 또 큽니다. 시계를 볼 때 마다 활동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는 동기부여를 해줘요. 이 운동량도 매일매일 박제됩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큰 토마토와 방울토마토가 있는데 방울토마토 쪽이 양조절도 쉽고, 베어물었을때 물나오는 문제도 없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바쁘게 사는 것도 좋아요. 매일매일 할당량을 부여하면 밥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덜 먹게 되고, 그게 또 살이 빠지고의 선순환이 되더라구요. 스마트 체중계와 스마트 시계는 강력추천합니다. ....밤에 화장실 3번 가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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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먹는 물 양을 줄여보고 그래도 증상이 동일하면 비뇨비과 방문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 할때마다 워치 착용하고 러닝앱으로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ㅎㅎ | 23.12.12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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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금 일찍 수면에 들어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23.12.12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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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샐러드 도시락 구매해서 한동안 먹어봤는데 오히려 더 폭식을 하게 되버리더라구요 식사량을 차차 줄여가면서 샐러드를 다시 먹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3.12.12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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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면 전에 수분 섭취는 가급적 지양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 23.12.12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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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으면 수면 중에 역류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6시 이후로 먹는 것을 줄이다 보니 어느정도는 완화 되었습니다. 한번 역류하면 목이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걷거나 뛸때 역류 하지는 않습니다 | 23.12.12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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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씩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12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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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잘 하고 계신데요.. 그리고 이말 꼭 흘려 듣지 마세요 평생 다이어트 입니다. 만약 어느정도 빠졌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면 몸무게 더 찝니다. 우리몸의 메모리는 정확하며 진리이고 팩트 입니다. 무조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 갑니다. 평생 다이어트 하실각오로 하실거 아니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10년째 유지 중이며 10년째 남들보다 덜 먹고, 안먹고 운동은 엄청나게 하지만 지금은 이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원하는 몸무게 유지 했으니 다 평식? 절대 아닙니다. 원하는 몸무게를 만들었다면 계속 그렇게 하는 겁니다. 연애인들 살 뻈다고 티비 나오고 나서 그이후 한번 보세요 유지하고 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들 더 찝니다. 태어난 체질을 바꿀순 없고 최대한 거스르기 위해 평생 유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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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다이어트를 여러번 실패를 해서,, 이번에는 장기적으로 기대 안하고 하려고 합니다. 뭔가 기대라는 것을 하게되면 결국 실망을 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습관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3.12.14 0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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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대사량이 올라가는지 몰랐습니다. 밥은 일반 한식으로 적당히 먹고 사는 것 같아요 저녁 먹고나서 바나나 하나 먹으면 포만감이 딱 좋더라구요.. 그래도 말씀 해주셨으니 단백질 섭취도 고민 해보겠습니다. | 23.12.14 09: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