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거 결로겠죠..?

[따흐앙]

이번 가을에 직장 옮기면서 새로 계약한 1.5룸인데..

자고 일어나니깐 구석이 이렇게 다 젖어있네요 ㅠ

전에 살던 투룸에서도 결로 때문에 제습기도 쓰고 있는데

소용이 없는듯.. 

[겨울뱜]

흠흠..저부분이 외벽쪽이라면 그럴듯하네요.. 벽에 처리를 안한듯하네요..

[따흐앙]

후 분명 계약할때 결로 그런거 없다 해서 믿고 계약했는데.. 이렇게 또 통수를..

[겨울뱜]

결로를 진짜 차단할려면.. 3중구조로된..판때기가 있는데..이름이..생각이 안나지만.. 아무튼 벽에 안쪽 까내고 시공해0야하는데 비용은 많이드는데 업자도 돈안된다고 안해줄려고하고 .. 대부분 그렇게 안하더군요. 보온제넣고하는게 보통인데 오래는 못가더군요.

[겨울뱜]

다음에는 계약할때 계약할대 이런문제는 없다는걸 특약으로 기입하도록하세요.

[유리탑]

ㅇㅇ 외벽쪽 구석 모서리면 결로가능성 매우 높음.
결로는 온도차로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도배지 벗겨내고 재도배 하는 걸로는 택도 없고
도배지 벗겨내고 보온스펀지 벗댄 다음에 재도배 해야함.
직접 해봐서 알음.

[Lapis™]

단열이 안된거라 공사 말고 방법이 없네요
나오시고 다른곳 잡으세요

[TALLGEESE]

방이랑 밖이랑 온도차가 심하면 생기더라구요 ㅜㅜ

[헤젤넛]

결로이구요 저건 뭘 해도 안됩니다. 이전 집이 신축빌라 였는데 저렇게 도배지가 물 먹은것처럼 마냥 되서 집주인에게 말하니 환기 탓만 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곰팡이 피고 나중에는 무슨 벌레도 기어다닙니다. 제가 집주인에게 계속 항의하니 그제서야 건축사무소( 본인 후배) 데려와서
제잘못인지 건축 잘못인지 판단하자고 승질 냈는데 건축사무소 담당자가 와서 이건 시공 잘못이라 인정하니 그냥 암말 안하고 가더라구요
여튼 지금은 나왔는데 당시에 그 담당자 말로는 재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저건 뭘해도 안되세요 나오시던가 아니면 집주인에게 제습기 달라고 하시고
전기세도 집주인이 부담 하라고 말씀 하셔야 해요 가만히 있으시면 글쓴이 분 건강(호흡기 및 피부)에 안좋으니 꼭 대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