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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본인도 마지막을 준비하실수 있도록 말해드려야 합니다.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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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있지만 간병의 90% 이상을 저 혼자 했었습니다. 간병은 진짜.. 고생이라는 단어는 너무 쉽고 사람을 정말 극한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언젠가는 두꺼운 서류를 들고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러 가는 도중에 그냥 차도에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냥 버티자 라는 생각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저는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이 회사 동료들이 저를 신경 많이 써줘서 갑자기 병원으로 가야할 때도 팀장님이 저 제외한 동료들 불러서 '얘 지금 나가봐야 하니깐 너희들이 알아서 업무 진행해라. 업무인수인계 못하고 니들이 알아서 해' 이런 식으로 리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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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바캐인데 환자 성향에 따라 판단하세요 미리알려서 포기해버리시는 분도 계시니깐요 가실때까진 잘드시고 잘 지내셔야하는데 죽을건데 멀먹냐 아프신데 치료왜받냐 하실수도 있음 환자성향에 따라 받아드리시는게 다를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얘기해보세요 환자도 암치료받는것과 통증이 심하면 죽음을 예상하고있긴 할겁니다 굳이 2개월 남았다까지 말하지 않아도 됨 암이 전이되서 악화될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 하면 환자도 어느정도는 준비는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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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ㅜ 도움될만한 의견은 없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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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드리고 서로간 정리를 해야 될거같네요. 오히려 알려드림으로써 환자분에게 위로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힘내십쇼.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한번쯤 격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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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본인도 마지막을 준비하실수 있도록 말해드려야 합니다.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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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버티셨나요? 혹시 간병 과정에서 우울증 관련으로 병원 가보셨나요? 이런 마음 가지면 안되지만 최근들어 밤마다 안좋은 충동 아닌 충동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 23.10.18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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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있지만 간병의 90% 이상을 저 혼자 했었습니다. 간병은 진짜.. 고생이라는 단어는 너무 쉽고 사람을 정말 극한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언젠가는 두꺼운 서류를 들고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러 가는 도중에 그냥 차도에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냥 버티자 라는 생각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저는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이 회사 동료들이 저를 신경 많이 써줘서 갑자기 병원으로 가야할 때도 팀장님이 저 제외한 동료들 불러서 '얘 지금 나가봐야 하니깐 너희들이 알아서 업무 진행해라. 업무인수인계 못하고 니들이 알아서 해' 이런 식으로 리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준 듯 싶습니다. | 23.10.18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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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하지 않고 그냥 어깨 토닥토닥을 해드리고 싶네요. 밥맛이 없으시더라도 우겨서라도 드세요. 힘이 있어야 버팁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꼭 많이 찍어 놓으세요. 저는 그걸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 23.10.18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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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 해야될지 길을 잃어버린거 처럼 지냈더니 이상한 생각이 많이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3.10.18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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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ㅜ 도움될만한 의견은 없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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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드리고 서로간 정리를 해야 될거같네요. 오히려 알려드림으로써 환자분에게 위로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힘내십쇼.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한번쯤 격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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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바캐인데 환자 성향에 따라 판단하세요 미리알려서 포기해버리시는 분도 계시니깐요 가실때까진 잘드시고 잘 지내셔야하는데 죽을건데 멀먹냐 아프신데 치료왜받냐 하실수도 있음 환자성향에 따라 받아드리시는게 다를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얘기해보세요 환자도 암치료받는것과 통증이 심하면 죽음을 예상하고있긴 할겁니다 굳이 2개월 남았다까지 말하지 않아도 됨 암이 전이되서 악화될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 하면 환자도 어느정도는 준비는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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