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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신과는 어느상황에 가야 적절할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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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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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정신과보다는 동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보세요. 직장인 많은 곳에 있는 정신의학과는 친절하고 이야기 잘 들어 줍니다.우울증 같은 진단이 나오면 약을 먹으면 되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우울증은 스스로의 의지로 고쳐지지 않아요 뇌의 신경계가 살짝 망가졌기 때문이거든요. 약으로 거의 100% 완치되니 고민 하실 필요 없이 상담 받고 약처방 받으시면서 약물 조절하시면 무조건 낫습니다.
23.02.07 21:42

(IP보기클릭)221.154.***.***

BEST
저도 정신과 여러군대 가봤습니다 듣기만하는 의사선생도있고 진지하게 답변하는 선생도있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병원은 많으니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23.02.07 20:43

(IP보기클릭)121.88.***.***

BEST
정신과병원(폐쇄병동보유)에서 일해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정신과의사들은 '상담'을 하기보다는 환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약처방하는 정도가 다입니다. 뭔가 내 얘기를 들어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이나 조언같은 걸 원하시는거면 차라리 상담센터같은 곳에 방문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정말 솔직하게....정신과 관련은 상담보다 약이 직빵이긴 합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가 힘든이유가 환자들이 약을 잘 안먹어요. 약이 제일 중요한데..
23.02.07 21:37

(IP보기클릭)58.235.***.***

BEST
자비로 정신과 가는 것이 단지 처방이라면 몰라도 상담이 주목적이면 상당히 부담이 가게 마련입니다. 지역 보건소에서는 정신과 진료비, 입원비등을 소득 수준에 비추어 지원하는 곳이 많으며, 보건소 자체 정신 건강 상담 센터등을 운영하여 상담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되신다면 가까운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02.07 21:38

(IP보기클릭)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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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는 사람 많다고 들었는데요..그냥 아무때나 가세요 병원에 가는데 왜 남의 눈치를 봅니까 내 몸 내가 챙겨야지
23.02.07 20:19

(IP보기클릭)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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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는 사람 많다고 들었는데요..그냥 아무때나 가세요 병원에 가는데 왜 남의 눈치를 봅니까 내 몸 내가 챙겨야지
23.02.07 20:19

(IP보기클릭)59.6.***.***

루리웹-8860483356
그건 맞는데 치료 이력이 남으면 보험 거절 되는 경우가 꽤나 빈번히 있어서 경증일 경우에는 굳이 방문치 않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자가판단하기가 힘들다는거죠... | 23.02.07 20:44 | |

(IP보기클릭)2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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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신과 여러군대 가봤습니다 듣기만하는 의사선생도있고 진지하게 답변하는 선생도있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병원은 많으니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23.02.07 20:43

(IP보기클릭)58.141.***.***

Fjfwuq
감사합니다. | 23.02.07 20:50 | |

(IP보기클릭)121.88.***.***

BEST
정신과병원(폐쇄병동보유)에서 일해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정신과의사들은 '상담'을 하기보다는 환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약처방하는 정도가 다입니다. 뭔가 내 얘기를 들어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이나 조언같은 걸 원하시는거면 차라리 상담센터같은 곳에 방문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정말 솔직하게....정신과 관련은 상담보다 약이 직빵이긴 합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가 힘든이유가 환자들이 약을 잘 안먹어요. 약이 제일 중요한데..
23.02.07 21:37

(IP보기클릭)58.235.***.***

BEST
자비로 정신과 가는 것이 단지 처방이라면 몰라도 상담이 주목적이면 상당히 부담이 가게 마련입니다. 지역 보건소에서는 정신과 진료비, 입원비등을 소득 수준에 비추어 지원하는 곳이 많으며, 보건소 자체 정신 건강 상담 센터등을 운영하여 상담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되신다면 가까운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02.07 21:38

(IP보기클릭)120.142.***.***

BEST
종합병원 정신과보다는 동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보세요. 직장인 많은 곳에 있는 정신의학과는 친절하고 이야기 잘 들어 줍니다.우울증 같은 진단이 나오면 약을 먹으면 되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우울증은 스스로의 의지로 고쳐지지 않아요 뇌의 신경계가 살짝 망가졌기 때문이거든요. 약으로 거의 100% 완치되니 고민 하실 필요 없이 상담 받고 약처방 받으시면서 약물 조절하시면 무조건 낫습니다.
23.02.07 21:42

(IP보기클릭)210.99.***.***

전 갑자기 실려갔었습니다. 몸이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가야함...
23.02.08 08:15

(IP보기클릭)112.147.***.***

그냥 좀 내 성격으로 인해서 사람과의 관계라던가.. 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다... 싶으면 상담센터가는거 좋구요. 근데 돈이 좀 들어요. 상담센터는...근데 이게 불편함을 넘어서... 계속 우울하고 너무 힘들고 고통이 느껴지면 병원가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병원도 병원마다 달라서 병원 몇군데 다니셔야할수도 있구요. 혹은 같은 병이 있는 분들이 모인 카페나 커뮤에서 어디가 괜찮더라..이런내용 공유받아서 가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시술받을대 같은 병을 갖은 곳에서 선생님 추천받아서 거기서 받은거거든요. 초기야..개인의 노력와 주변의 도움으로 많은 효과를 볼수 있지만 증세가 나타나면 그냥 노오력으로 될일이 아니거든요. 사실 개인의 노력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제일 크게 필요한거같습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다만 상담잘해주는 병원이 있다면 거기도 좋을거같습니다. 너무 오래 고민하지마시고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23.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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