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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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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8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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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두분이 사이가 좋으셨다면 어머니에게 들려드려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1.12 14:13

(IP보기클릭)121.136.***.***

BEST
보고 싶을때 녹음된거라도 목소리 한번 들으면 위로가 되더라고요
23.01.12 14:18

(IP보기클릭)211.198.***.***

BEST
들려드리면 슬프기분이 들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추억이 되고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들려드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23.01.12 14:19

(IP보기클릭)211.169.***.***

BEST
힘내십시요!
23.01.12 14:33

(IP보기클릭)121.168.***.***

BEST
아버님이 좋은곳에 가셔서 잘지켜주실거에요 힘내시고 잘은모르지만 들려드리는 시기나 아님 들려드릴지 말지를 심리상담사와 상담해보시고 들려드리는건어떨까요 혹시나 더 힘드실지도 모르는일이라....
23.01.12 14:18

(IP보기클릭)8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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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두분이 사이가 좋으셨다면 어머니에게 들려드려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1.12 14:13

(IP보기클릭)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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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을때 녹음된거라도 목소리 한번 들으면 위로가 되더라고요
23.01.12 14:18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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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좋은곳에 가셔서 잘지켜주실거에요 힘내시고 잘은모르지만 들려드리는 시기나 아님 들려드릴지 말지를 심리상담사와 상담해보시고 들려드리는건어떨까요 혹시나 더 힘드실지도 모르는일이라....
23.01.12 14:18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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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드리면 슬프기분이 들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추억이 되고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들려드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23.01.12 14:19

(IP보기클릭)21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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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요!
23.01.12 14:33

(IP보기클릭)125.7.***.***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글을 보고 답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도 작년 5월에 갑작스러운 간암으로 돌아가시기도 했고, 저도 이전에 길랑바레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어서 뭔가비슷한 감정이 들게되네요. 어머님과의 사이가 좋으셨다고 해도 나이가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들려드리는게 어떨지 생각됩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그런 부분을 무서워? 하셔서 그런 것들은 저와 누나만 공유해왔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옆에서 잘 보살펴드리고, 본인도 멘탈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처음엔 아무렇지 않다가 불현듯 훅 올라올 때가 있거든요. 힘내세요.
23.01.12 15:11

(IP보기클릭)106.102.***.***

글쓴분도 어여 몸 회복하시고 통화 녹음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슬쩍 운을 뗀다음 들려드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어머니와의 추억이 더 많으실테니 더 많이 그리워하시고 우실까 염려되세요. 힘내십시오
23.01.12 16:25

(IP보기클릭)211.234.***.***

전 이제 한 10년쯤 되어가는데 아직도 어머니께 선뜻 들려드리기 어렵네요
23.01.12 18:42

(IP보기클릭)1.232.***.***

당장은 아니더라도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1.12 19:19

(IP보기클릭)49.175.***.***

에구 감히 머라고 못하겠다 상심이 크시겠어요 심심한 위로라도 드림.. 서로 잘 보듬어서 살아가시길 빌게요
23.01.12 20:20

(IP보기클릭)222.10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분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3.01.13 03:05

(IP보기클릭)24.187.***.***

시간이 약입니다.. 힘들겠지만 가슴한켠에 모셔두시고 다시 현실에 집중하시다 보면 또 예쁜추억으로 자리잡게 될겁니다
23.01.13 05:26

(IP보기클릭)221.154.***.***

18년도 11월 폐암 판정 19년도 5월 저도 아버지 이렇게 보내드렸습니다. 엄마핸드폰엔 아버지와 녹음된 통화내역도있고 저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에 아버지 핸드폰에있던 사진 전부 업로드해놨습니다. 기억하면 할수록 너무 맘아프고 꿈속에서 한두번 나오실때마다 울면서 깬적도 몇번있습니다. 시간이 답이다 라는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힘내십쇼, 맘아프고 억울하지만... 저희집도 시간이 좀 흘러 가끔가다 아버지 사진보거나 아버지 얘기할때 마음은 씁쓸하고 다시 돌아오실 수 없다는거 알지만.. 시간이 흘러야 답이더라구요
23.01.13 11:54

(IP보기클릭)59.21.***.***

어머니께 일부러 들려드리지는 마시고 넌지시 아버지 음성 듣고 싶으실 때 말씀 하시라고 얘기 해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23.01.14 02:58

(IP보기클릭)221.146.***.***

저두 어머니가 4년전 느닷없이 돌아가셔서 지금도 마음아픈데 아버지랑 동생들도 마음아퍼하네요 충주의묘에서 매년 갑니다 작성자분 아프신것두 마음아프네요 꼭회복하시길 바랍니다
23.01.14 13:31

(IP보기클릭)211.252.***.***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저로서는 그 크기를 헤아릴 수가 없겠네요. 저도 어머님께 바로 들려드리기보단 잘 간직하고 계시다가 정말 필요하고 원하실떄 들려드리는게 어떠실지 생각합니다. 어서 건강해지시고 어머니와 함꼐 즐거운일, 소소하더라고 웃음지을 수 있는 시간 많이 가지실 수 있길 바래요
23.0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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