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중학생이고 작년에 처음으로 연애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많이 서툴렀고 남자친구에게 잘 못해줬요 결국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고 정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해어진게 11월 초 인데 아직도 잊지 못했어요.. 걔는 헤어지고 바로 다음날 학교에서 제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절친이랑 놀고 전남친이 축구부 인데 축구하기 전에 제 절친한테 핸드폰이나 지갑 옷 등을 주고 가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정이 떨어졌는데 다른 친구들이 제 전남친이 저랑 재결합을 하고 싶다고 고민상담을 했다는거에요 그래서 어느정도 희망을 갖었지만 정말 헛된 희망이었습니다. 걔는 지금 썸 타는 여자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만 무너진것 같아 너무 분하기도 하고 너무 괴로웠는데 어제 밤, 친구들이랑 있던 제 전남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를 못 잊겠다며 재결합을 하자고 20분 동안 뜸 들이며 말을 해서 진심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정말 받아주려고 했는데 전화가 갑자기 끊기더니 같이 있던 친구가 전화가 와서 사실 게임에서 져서 장난 고백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 자신이 비참해졌습니다 정말 화도 났어요 그래서 오늘 밤에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그런데 그 애는 정말 모든게 식었다는 말투로 어 어 어 어젠 미안 어 이러고 끊더라고요 몇시간을 혼자서 뭐라고 말할까 고민했는데.. 정말 비참하고 이젠 정말 지쳤는데 잡히지도 않은 전남친을 못 놓겠어요 어쩌죠..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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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중학생에 필력이 대단하네요 !! #전남친 까지 완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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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만 보면 남자가 모지린데요 사람한테 상처주는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네요 그 남자보다 좋은 남자는 무조건 나타납니다.
(IP보기클릭)112.157.***.***
저도 옛날 학생 때는 어른들이 시간 지나면 잊혀진다 더 좋은 사람 온다 뭐 이런 말 귓등으로도 안들리고 나 어리다고 무시하나 싶었었는데 진짜로 그렇더라고요. 지금 나이먹고 나니까 진짜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고 더 좋은 사람 온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ㅎㅎ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가꾸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진짜 나이먹고 나면 가꾸기도 힘들거든요.
(IP보기클릭)106.102.***.***
정상입니다 공부하세요 혼구녕 나기전에
(IP보기클릭)124.198.***.***
더 좋은 성적 받고 전남친이 부러워할수 있게 공부해서 복수하세요!
(IP보기클릭)175.201.***.***
(IP보기클릭)14.138.***.***
감사합니다 | 23.01.11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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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사람이 안 나타날 것 같아요... 걔는 제가 중학교 와서 가장 친했던 친구 이기도 했고 저에게 너무 잘해줬어서. 정말 잊혀질까요...? | 23.01.11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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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912153993
저도 옛날 학생 때는 어른들이 시간 지나면 잊혀진다 더 좋은 사람 온다 뭐 이런 말 귓등으로도 안들리고 나 어리다고 무시하나 싶었었는데 진짜로 그렇더라고요. 지금 나이먹고 나니까 진짜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고 더 좋은 사람 온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ㅎㅎ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가꾸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진짜 나이먹고 나면 가꾸기도 힘들거든요. | 23.01.11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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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138.***.***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 23.01.11 01:05 | |
(IP보기클릭)112.149.***.***
이 얘기만 보면 남자가 모지린데요 사람한테 상처주는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네요 그 남자보다 좋은 남자는 무조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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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8.***.***
더 좋은 성적 받고 전남친이 부러워할수 있게 공부해서 복수하세요!
(IP보기클릭)121.160.***.***
레벨1 중학생에 필력이 대단하네요 !! #전남친 까지 완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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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이렇게 비꼬기까지 합니까. | 23.01.11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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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는 자동으로 찍힘; | 23.01.12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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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공부하세요 혼구녕 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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