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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중고장터 사기당한거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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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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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액의 경우 피해자가 많으면 경찰측에서 조사시작하고요 큰 금액일수록 수사 진ㅇ생이 빠르더라구요 소액이시면 마냥 기다리셔야 하시고 금액이 좀 클경우 적극적으로 경찰측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사실 요즘 경찰들 철밥통들이 많이 귀찮아 하는 경우가 다분하더군요
22.09.11 22:04

(IP보기클릭)218.48.***.***

BEST
SNS가 갱신 되는데 특정을 못하는게 실환가
22.09.12 01:36

(IP보기클릭)114.199.***.***

BEST
소액이면 괜히 정신적 스트레스 받지말고 잊어버려요 소액사기인 경우 짭새들은 신경도 안쓰고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잡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22.09.12 02:39

(IP보기클릭)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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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진짜 중고 사기꾼 전담 부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잡은얘들 노역시켜서 이쪽부서 돌아가도록 하고 인센티브도 팍팍줘야 중고 사기거래 근절됩니다. 저도 오래전 대포통장으로 100만원 넘게 사기당하고 그이후로 비싼물건은 무조건 직거래 합니다.. 아니면 안심결제같은방식으로도 하구요
22.09.11 23:24

(IP보기클릭)5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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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찰에 대해 인식이 너무 안좋습니다. 저번에 노트북 80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는데, 이게 돈을 보내고 나니까 바로 '아 이거 사기당한거 같다' 는 느낌이 바로 와서 예전에 사기 당했을때, 사기꾼 계좌를 그날 동결을 시켜버리면 우선 돈을 찾을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을 듣고 바로 이건을 진행하려고 파출소 가서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 하고 도와달라고 하니, 경찰관들이 하던말을 그대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젊은 경찰관 2명은 뒤에서 핸드폰 만지고 있고 한 경찰관이 와서 말하는데 '그런데 지금 이게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으니 어떻게 할수가 없다. 역으로 이걸 해버리고 이사람이 사기꾼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냐' 이딴식으로 말을 처하던데, 진짜 그때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경찰서로 가서 사기피해 접수 하고 하니 결과는 당연히 돈을 못찾고 행방도 못찾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냥 경찰관들 보면.. 솔직하게 믿음이 가지 않네요
22.09.12 16:03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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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액의 경우 피해자가 많으면 경찰측에서 조사시작하고요 큰 금액일수록 수사 진ㅇ생이 빠르더라구요 소액이시면 마냥 기다리셔야 하시고 금액이 좀 클경우 적극적으로 경찰측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사실 요즘 경찰들 철밥통들이 많이 귀찮아 하는 경우가 다분하더군요
22.09.11 22:04

(IP보기클릭)89.187.***.***

밥은 먹고다니냐
저도 신고접수 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에겐 비일비재한 일이니 만큼 아무 감흥도 없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 22.09.12 02:04 | |

(IP보기클릭)121.130.***.***

그냥 뭐 기다리는 수밖에 없더군요. 우리나라 수사기관 정말...
22.09.11 22:34

(IP보기클릭)89.187.***.***

봇차이는서폿차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수사기관 정말...그리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더 답답하네요 | 22.09.12 02:05 | |

(IP보기클릭)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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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진짜 중고 사기꾼 전담 부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잡은얘들 노역시켜서 이쪽부서 돌아가도록 하고 인센티브도 팍팍줘야 중고 사기거래 근절됩니다. 저도 오래전 대포통장으로 100만원 넘게 사기당하고 그이후로 비싼물건은 무조건 직거래 합니다.. 아니면 안심결제같은방식으로도 하구요
22.09.11 23:24

(IP보기클릭)89.187.***.***

중장갑캐논
중고거래 시장이 커진 만큼 소액 사기꾼들도 많은데 정말 전담부서 제대로 설립해서 확실히 대응해줬으면 해요 | 22.09.12 02:07 | |

(IP보기클릭)89.187.***.***

중장갑캐논
여쭤보기 좀 죄송한데 혹시 그 100만원 사기쳤다는 그 놈은 어떻게 되셨나요 잡으셔서 정의구현엔딩 보셨나요? | 22.09.12 02:20 | |

(IP보기클릭)175.120.***.***

Elder
못잡았습니다..정확히 120정도 된것같구요 제가 거래한 대포통장에서 게임 상품권? 정확히 모르겠는데 그걸로 결제하고 게임상에서 캐릭터간에 거래로 가져가서 추적이 안된다더군요.. 1년 좀 넘어서 사건종결됐다고 연락왔네요 | 22.09.12 07:35 | |

(IP보기클릭)89.187.***.***

중장갑캐논
아...ㅠ 이런...그러셨군요...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사기친놈 지나가다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네요 | 22.09.12 12:05 | |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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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갱신 되는데 특정을 못하는게 실환가
22.09.12 01:36

(IP보기클릭)89.187.***.***

능욕의브루마
SNS가 갱신되는데 저의 연락, 더치트나 경찰의 연락을 안받는다는건 의도적으로 씹고 있다는 말인데 연락 안받으니 그냥 소재불명 처리하는건지...답답하네요 | 22.09.12 02:0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89.18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부부계
사기꾼이 철저하게 잘 숨은건지 경찰이 태업하는 건지...아니면 둘 다인지...저도 그 생각은 자주 하긴 하는데...정 안된다면 그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09.12 02:11 | |

(IP보기클릭)222.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부부계
정확히 말하자면 못이 아니라 안입니다. 이런사건들이 많다보니 대충 넘기려는 | 22.09.12 09:25 | |

(IP보기클릭)14.32.***.***

사기당한 액수가 어느정도이신가요?????? 보통 소액일 경우 경찰에서도 안움직이고, 피해자들이 많아야 움직입니다. 소액은 절대 안움직여요.
22.09.12 02:00

(IP보기클릭)89.187.***.***

Di.Fm
소액입니다ㅠ 물론 움직였으면 정말 좋겠지만 저도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할거라고는 크게 기대되지 않죠...계속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해서 고민게시판에 글 남겨봤습니다 | 22.09.12 02:13 | |

(IP보기클릭)114.199.***.***

BEST
소액이면 괜히 정신적 스트레스 받지말고 잊어버려요 소액사기인 경우 짭새들은 신경도 안쓰고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잡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22.09.12 02:39

(IP보기클릭)89.187.***.***

붉은 혜성-★
혜성님 말씀처럼 저도 그게 낫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시간도 꽤 지나서 어느정도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불쑥불쑥 생각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 22.09.12 12:00 | |

(IP보기클릭)220.119.***.***

판매자가 사기꾼이면 남의 사진을 도용할 가능성이 있으니 중고 구매하실때 물건 사진을 여러각도로 찍어달라고 요청하세요 사기꾼이면 이상한 핑계를 대거나 그냥 잠수 탈겁니다
22.09.12 06:01

(IP보기클릭)89.187.***.***

오니시마
말씀처럼 인증샷도 요청하고 조금 더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더치트 검색결과도 안나오고 방문횟수도 높아 안심했던게 안일한 판단으로 이어졌던거 같습니다 | 22.09.12 12:01 | |

(IP보기클릭)122.47.***.***

얼마 정도 피해 입으셨나요? 전 구정때 65만원 가량 사기 입은 금액 6월정도에 돌려 받았었네요. 물론 사기 입은 사람들이 9~10명 가량에 피해금액 합해서 수천만원에 여러명 고소진행까지 들어가서 사기꾼이 먼저 고소 취하 해달라고 연락오고 돈 돌려 받았습니다 웃긴게 10년넘게 계정도 깨끗하던 사람이 올초에 갑자기 변심해서 사기 치고 다닌건데 이런건 누구나 당할 수 밖에 없더군요
22.09.12 08:20

(IP보기클릭)89.187.***.***

하루님'
전 10만원 정도입니다 그래도 돌려받으셨다니 다행이시네요 부럽...저도 하루님 경우처럼 갑자기 돌변해서 사기쳐먹은건지...어쨌든 기다릴 수 밖에 없으니 조금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2.09.12 12:02 | |

(IP보기클릭)121.152.***.***

누적 사기금액 3천 미만 소액건은 제대로 수사도 안해주는듯 싶습니다
22.09.12 08:53

(IP보기클릭)89.187.***.***

죄수번호-2052922750
이러니 소액을 노리고 짬짬히 사기치는 놈들이 우글우글한건데...소액이라도 제대로 수사해줬으면 좋겠네요ㅠ | 22.09.12 12:03 | |

(IP보기클릭)218.53.***.***

해킹계정일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입금 전에 물건 인증샷은 확인하셨나요? 저는 더치트, 인증샷, 거래이력 이 세 가지가 충분할 때만 거래합니다. 얼른 범인이 잡히시길 바랍니다.
22.09.12 10:18

(IP보기클릭)89.187.***.***

양자택일
저도 혹시 해킹계정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사기당한 후로는 직거래 아니면 아무리 좋은 매물이 보여도 중고거래는 가급적 지양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09.12 12:04 | |

(IP보기클릭)211.213.***.***

솔직히 돈이 급해서 학생들이 사기치는게 아닌이상 전문 꾼들이면 잡을 방법 없다고 합니다. 네이버 계정은 인터넷에서 구매하거나, 해킹계정 사용하고, 대포폰, 대포통장 사용하기 때문에 저도 예전에 사기당한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중고나라에서 시세보다 싼 물건은 사지 마시고, 택배거래 절대 하지 마세요. 옛날에도 무슨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증, 가게명함 이런거 인증하면서 구매자 안심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다 사기입니다. 당근이 급부상한것도 지역위주, 직거래 위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해서 급부상한것도 있다고 봐요 참고로 전 예전에 60만원 사기당한거 결국 범이 잡지도 못하고 5년이 흘렀네요
22.09.12 14:33

(IP보기클릭)58.120.***.***

BEST
저도 경찰에 대해 인식이 너무 안좋습니다. 저번에 노트북 80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는데, 이게 돈을 보내고 나니까 바로 '아 이거 사기당한거 같다' 는 느낌이 바로 와서 예전에 사기 당했을때, 사기꾼 계좌를 그날 동결을 시켜버리면 우선 돈을 찾을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을 듣고 바로 이건을 진행하려고 파출소 가서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 하고 도와달라고 하니, 경찰관들이 하던말을 그대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젊은 경찰관 2명은 뒤에서 핸드폰 만지고 있고 한 경찰관이 와서 말하는데 '그런데 지금 이게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으니 어떻게 할수가 없다. 역으로 이걸 해버리고 이사람이 사기꾼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냐' 이딴식으로 말을 처하던데, 진짜 그때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경찰서로 가서 사기피해 접수 하고 하니 결과는 당연히 돈을 못찾고 행방도 못찾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냥 경찰관들 보면.. 솔직하게 믿음이 가지 않네요
22.09.12 16:03

(IP보기클릭)39.7.***.***

이전글들도 봐야합니다. 중고거래 최근에 있었는지 하는...
22.09.13 09:43

(IP보기클릭)218.36.***.***

소액 중고거래는 사기 리스크를 안고 하는거죠. 사기당하면 그냥 퉷 하고 버릴 수 있는 금액만 거래하는게 답임. 금액이 크면 전 그냥 새걸로 삽니다.
22.09.13 18:50

(IP보기클릭)58.234.***.***

몇년전에 휴대폰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신고를 해서 잡고 보니 그 사기꾼이 통영쪽에 살면서 입금 받고 잠수타는 방법으로 약 50명 정도에게 사기를 쳤더군요. 멍청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실명계좌로 돈을 받고 실 거주지가 주민등록상 거주자거 같아서 바로 잡혔습니다. 그렇지만 검찰에서 기소하는것과 피해금액을 변제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경찰, 검찰에서 돈을 받아주지는 않고요. 더욱이 사기꾼이 돈을 갚고 합의를 할 능력이나 의향이 없으면 그냥 그걸로 땡입니다. 가끔 피의자의 가족이나 지인이 검찰쪽으로 문의하여 합의를 위해서 피해자 연락처를 물어보는데 알려줘도 되는지 문의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돈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돈을 받을 방법은 민사소송뿐인데 몇십만원 받고자 소송하는 것이 더 돈들고 피곤한 일이고요. 그래서 직거래가 답입니다. 소액이면 그냥 잊으세요. 머리만 빠집니다.
22.09.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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