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회사 20년 이상 된 중소기업 + 직원수 100명 이상
업무 : 총무/인사 일 (총무처에 소속해서 3년의 경력이 있지만 실제 업무는 컴퓨터 유지보수쪽 파트여서 사실상 신입)
출퇴근 거리 : (안막힐경우) 왕복 50KM 50분정도 / (막힐경우) 왕복 60km 1시간 정도
유류비 지원 x
09 ~ 18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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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회사 설립한지 몇년 안된 1인 기업 + 직원수 X
본사가 따로 있긴 한데 현재 거주하는 지방쪽에 지점같은 개념으로 회사를 설립한 듯 함.
업무 : 컴퓨터 유지 보수 (쭉 해오던 일이었음)
출퇴근 거리 : 회사까진 차로 편도 15분정도이나 주3일 파견을 나감 (화,수요일은 세종까지 편도 1시간 정도 (아침 8시30분까지 출근 해야 함) / 평택까진 50분 정도
월,금은 업무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사무실에 앉아만 있을거라고 함
유류비 지원/ 차량 지원(엑센트) 있음
09 ~ 18시 근무
(파견일땐 08:30 ~ 17:30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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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놀랍게도 두 기업다 똑같습니다. (2900언더)
A는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있는 중소기업으로 보이며,
생산직도 같이 뽑기때문에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조금 높은 경향을 보이나, 동종 업계 대비는 적은수준으로 책정됩니다.
다만, 늘 혼자 일하거나 소수의 인원(4~6명)과 함께 사무실을 이용해서 같이 협업하는 업무가 거의 없었어서 그에 따른 불안과 새로운 직종을 경험한다는 불안이 따라옵니다.
거기에 시외로 나가기 때문에 출퇴근 거리가 조금 있다는게 걱정됩니다.
B는 사실상 1인 기업이라 (대표도 젊고 저랑 말도 잘 통할정도로 저처럼 유지보수 일을 하다가 회사를 차림) A기업과는 다르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적을듯 하나, 1인 기업에 대한 불안이 따라옵니다.
주 3회 파견을 나가는 일이며, 파견나가서 하는 일도 똑같지만 그래도 매주 고속도로를 타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유류비나 자차지원까지 해준다는점에선 참 도움이 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1인기업이라는 불안감은 어느정도 있는편 입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지라 (경력은 총무처 소속 유지보수 3년 / 전산팀 소속 유지보수 1년) 어떤 기업을 가야 더 편하고 만족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말 고민됩니다..
의견 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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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 ㅈ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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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자체가 미래지향적이 아닌데 거기서 또 불안한 1인회사를 가는건 걍 망하는거죠. A에서 컴터보수 외에 다른일 배울기회라도 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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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자체가 미래지향적이 아닌데 거기서 또 불안한 1인회사를 가는건 걍 망하는거죠. A에서 컴터보수 외에 다른일 배울기회라도 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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